개인적으론 그린과는 헤어졌으면 좋겠네요

프렌차이즈에 미운정 다 들어서....

 그린보면 3회 우승 주역인 선수인데 해당팀 팬들한테 이렇게 푸대접 받는 선수가 또 있을까 싶네요.

저도 미우나 고우나 응원했던팀에 정든선수라 떠나보내긴 아쉽지만. 탐슨, 듀란트 계약을 떠나서도 맥스급 계약규모엔 쉽지않아 보이네요.

안 비슷한 생각을 하는 골스팬들도 있을거같은대요? 로스터 유지가 어려우니 누군가 나가야한다 거기까진 이해가 갑니다만 꼭 누구 표적으로 삼아서 맘에 안든다 나갔으면 좋겠다 . 이런 이야기보다 다함께 있는 지금을 즐기고 싶어요. 지나가면 언제 다시올지 모를 황금시대를 자팀선수 미워하는걸로 기억하고 싶지않아요. 꼭 한선수만 표적이 되어야하나 싶기도하구. 매니아애서 그린이 아무리 동네북이라지만 선수에대한 기본적인 존중도 필요하지않을까요? 듀란트도 여러가지로 안좋은 이야기 많이 듣는 소리 듣지만 골스팬들이 알아서 쳐내려고 드는건 못봤는데요. 다 아직 우리선수고 트로피 들어주길 믿는 선수들입니다.

프랜차이즈로 4컨파우승,3우승한팀 주전인데 이런대우 받는건 그린이 최초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골스란팀은 관심있고 좋아하지만 그린은 싫어하거든요.

폼 좋을땐 짜증내고 테크먹어도 투지좋다는걸로 합리화 됐지만 현재 폼 떨어진 상태에서도 짜증내고 테크먹으니 보기 싫더라구요. 게다가 자기가 워리어스 주인인마냥 듀란트에게 나가라고 했던 이후로 정 떨어졌어요.

디포이출신의 선수가 그렇게 쉽게 대체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골스가 16시즌 역스윕당했을때도 그린이없어서 당한거지 듀란트같은 선수가 없어서 우승못한게 아니라고보거든요.

그린 인성이나 행동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골스 입장에서 그린 대체자원이 있을까 의문이네요

그린 나오면 뭔가 골스 전체적인 수비 시스템이 편안해진다고 해야될까요?

가끔은 명치 날리고 싶지만요.

정작 팀내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중 하나인데 유독 팬들에게만 욕먹는 타입이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골스를 아끼는 마음이라 이해는 합니다만 

저는 그린이 빠진 골스 경기는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던데 말이죠

그린은 진짜 골스팬분들께 희노애락의 존재인것 같네요

굳이 그린을 트레이드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샐러리 많이 주며 잡는건 결사반대이지만 다음시즌에 트레이드해서 어중간한 자원 받아오는것보단 무리해서 사치세내면서 1년 함께하고 헤어졌으면 합니다. 저도 굿가이들을 좋아해서 그린같은 악동,더티플레이어는 선호치는 않지만 여름에 그린보내고 비슷한 전력유지? 힘들다봅니다.

 저도 지쳐버렸단 말씀 공감합니다..

저도 그냥 가격을 떠나 그린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해도 같은팀 선수에게 막말하는꼴은 못보겠네요

뭐 푸대접 하는 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 말씀도 당연하긴 한데..

팬이 아닌 3자의 입장에서 봐도 커리가 쌓는 좋은 팀 이미지 그린이 다 망치는 거 같을 때가 있긴 합니다

팬들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플옵 그린보면 그런생각 치우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제 슬슬 노쇠화가 올 시기라 걱정되긴하네요
그래도 어차피 다음시즌도 골스의 그린이니까요. 잘해줘서 역사에 남는 왕조, 그 핵심맴버로 기억됬으면 합니다

그냥 그린 싫으면 싫다고만 하세요.

뭘 자꾸 본인을 위해서도 그게 좋다느니 어쩌느니....

수년간 꾸준히 줄기차게 프랜차이즈에 대한 자부심과 로열티를 적극적으로 드러냈던 그린입니다.

그냥 그린 싫으니 나갔으면 좋겠다 하면 그만이지.

뭔 그린을 위해서도 자신을 원하는 팀에서 새출발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골스팬입니다
그린은 잡아야합니다
1. 골스특유의 화끈한 모멘텀 변경은 그린의 수비로부터 시작합니다
2. 커리와 탐슨이 좋아하는 컬과 플레어 타이밍에 탑에서 날려주는 패스에 있어서 그린을 대체할 선수가 없습니다
3. 커리 탐슨의 얼리오펜스에서 3점을 잘 보면 그린의 스크린이 빠른 타이밍에 잘들어갑니다

농알못인 제가봐도 저 3가지 요소를 다해주는 선수는 지금 현 느바에 그린뿐이 없습니다
커리와 탐슨이 지금모습을 유지하려면 그린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듀란트는 그린 없어도 혼자 뽑아낼 수 있는 선수니까 예외로하구요

맥스만 아니면 같이 가고싶네요 저는

그린의 입장에서도 떠나는게 좋을거라고 계속 얘기하시는데 글쎄요 골스에서 언해피가 뜨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린이 짜증은 공감은 갑니다만 그린의 수비능력이 다같이 열심히 한다고 대체할수있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수비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린의 리딩과 패스능력은 동포지션대에서 상위티어인데 그린이 탑에서 리딩을 할수있기때문에 커탐듀에서 파생되는 오프볼액션이 많은거라서 득점만 못했지(너무 못하긴해요 포스트업도 안되고) 공격에서도 충분히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의견이야 다양할 수 있는건데 댓글로 굳이 날세워서 얘기할 필요야.. 어차피 커리는 장기계약이니 

커탐듀 / 커탐그 / 커듀그 어떤 조합이든 개인마다 보고 싶은게 다를 수 있는건데...

개인적으로 커탐듀 맥스로 잡고 그린은 시장가격에 합리적으로 잡을 수 있는게 베스트라고 봐요. 내년 여름에 그린을 맥스에 준하는 계약을 주는걸 반대하는데엔 공감합니다. 어떤 구단이 그렇게 줄까요..

년 15~20M 수준이면 아무리 사치세가 막대해도 그걸 잡을 여력이 없진 않죠.

제가 보기에 그린이 나가면 골스 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수비에서는 기가 막힌 헬프수비와 스위치로 커리와 듀란트의 수비부담을 줄여주고 스크린과 탑에서의 패스를 통해 커리와 탐슨의 오프볼을 살려주죠 저도 그린이 커탐듀에 계약순위가 밀린다고 보지만 근 몇년간 보여줬던 골스의 팀농구를 보여주지 못할것만 같아요ㅠㅠ

계속 본인도 본인도 하시는데 도저히 이해불가합니다. 작성자 본인이라면 이해가 되도요

그린이 보여주는 경솔한 행동들이 팬의 입장에서 불편할 때도 있지만 팀 내에서의 그린의 역할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커리 같은 유쾌하고 좋은 리더가 있기 위해선 그린같이 옆에서 안좋은 소리할 선수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컬리더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샐러리 문제로 넘어간다면 커탐듀가 남고 역시 그린은 놓아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작 그린을 포기한다고 골스가 맥스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수비에서만큼은 리그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 대신 공격도 수비도 별 볼 일 없는 선수로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게 팀 입장에선 더 마이너스같네요. 그린이 골스의 최근 3우승의 핵심 멤버 중 한명이었다는 걸 좌시하면 안되죠. 그린이 나간 자리에 그린만큼 그 자리를 채워줄 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거랑은 별개로 그린을 잡을 가능성이 지금으로썬 낮아보아긴 합니다.

맥스 달라고 하면 가차없이 내보내면 됩니다...

담시즌 탐듀 잡으면.. 그린 입장에선 예정된 이별이라, (그린이)떠나고 싶거나 동기부여가 안 될거 같다는 추측이 많긴 하더군요...
근데 너무 추측만이라 어케될진 지켜봐야겠네요

조던은퇴후에 데니스 로드맨 행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선즈가 데리고오면 좋겠네요.
선즈에 베스트핏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