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경기템포를 고수하는 팀이 콜에 조금 더 손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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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2 17:53:50
(우선 논리적인 접근이라기보단 감각적인 접근이니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빠른 경기템포를 운영하는 팀과 상대한다고 가정했을 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간단히, 심판도 사람인지라 얼리오펜스보단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콜들을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이 더 많습니다. 얼리오펜스란 긴박한 상황에서 심판들이 놓치고 가는 규정이나 콜이 분명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사무국에서 빠른 템포의 경기를 선호하는 만큼 템포를 저해하는 판정(트래블링,라인크로스등)들을 심판이 잘 불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KBL의 판정이 NBA의 판정보다 소프트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림어택시 명확한 접촉이 아니라 애매한 접촉이다 싶으면 잘 불지 않습니다. 이는 바로 얼리오펜스로 전환될 확률이 높아지죠.
정확한 통계자료없이 생각만으로 써봤습니다. 이게 나중에 한번 맞는지 여러경기 분석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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