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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의 최대약점은 백투백 MVP 도전인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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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2 09:35:10

작년 휴스턴은 65승 17패를 기록하며 리그1위를 했었고

나머지팀들은 60승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쿰보의 작년 팀성적은 44승 38패 리그 16위기록입니다

 

현재 밀워키는 이미 41승 찍은상태로 리그 1위고

휴스턴은 32승으로 리그 10위상태죠

 

하든이 신발장수 소환할정도로 위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긴하나

백투백 수상의 엄격함 & 작년 수상당시 리그 1위였던 팀성적

팀원 부상을 감안해도 올시즌 팀의 리그순위 하락을 보면

밀워키가 적어도 동부1위(리그 2위) 유지하면 무난히 쿰보가 받지않을까 싶습니다

 

변수는 후반기에 휴스턴이 순위가 떡상하거나

밀워키의 순위 하락정도 겠군요

 

하든이 퍼포먼스 유지하며 휴스턴이 쭉치고올라가서

팀성적의 치명적의 단점이 희석된다면

아마 투표권 가진 기자들의 투표는 비미국인출신 쿰보보다

미국태생의 하든에게 표가 쏠리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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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12 09:37:33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든은 현 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지만 백투백MVP라는 산을 넘기에는 팀 성적이 부족한 부분이 있죠.

벅스가 연패로 죽쑤고 로케츠가 연승으로 떡상하지 않는 이상 쿤보 한표 봅니다.

2019-02-12 09:38:10

내쉬나 로즈생각해보면 팀성적을 이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나오죠.

그래서 저는 하든이 가능성이 없다고봅니다. 

팀 성적이 크게 떨어졌는데 하든이 받기는 힘들죠.

다만 팀성적이 서부 2위이상되면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2019-02-12 09:39:11

부상 문제도 있지만 휴스턴이 서부 4~6위정도로 마치고 밀워키가 동부 1위 유지한다면 작년 대비 팀성적 차이와 백투백 도전이라 쿰보가 유리해보여요

2019-02-12 09:47:39

2주 전쯤이었나 현지 예측에서는 6:3으로 하든이 앞서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휴스턴이 서부 3위까지는 아직 노릴 수 있다고 보는데 정규 시즌 막판에 누가 더 임팩트를 남기느냐가 중요할 거 같아요. 폴, 카펠라 다 빠지고 홈에서 휴스턴이 밀워키한테 졌는데 원정 맞대결에서의 결과도 중요할 거고요.

2019-02-12 09:58:05

내쉬가 비슷한 상황에서 이미 백투백 MVP 받은 적이 있죠

팀성적은 떨어졌으나 아마레 빠진 팀을 잘 이끌었다는 이유로..

당시 노비츠키는 팀성적, 개인성적 모두 내쉬에 우위였지만 MVP를 못받았습니다.

 

그때 내쉬 상황보다 하든이 더 유리해보입니다.

팀성적은 다소 떨어지지만 역대급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MVP 배당도 현재 하든이 압도적으로 1위입니다.


2019-02-12 10:14:09

그런데 신기한게 매니아 보면 거의 8대2 정도로 쿰보가 앞서는 것 같은데 왜 현지에서는 하든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배당률도 하든이 1위고요

2019-02-12 10:25:30

8대2의 근거가 있을까요?(예를 들면 설문조사나 투표결과와 같은?) 

제가 느끼는 매니아 여론과는 좀 많이 달라서..

2019-02-12 11:07:05

댓글들 보면 거의 다 쿰보였어서요 9대1까진 아닌 것 같고 7대3보단 많은 것 같아서요 정확히 세보진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19-02-12 11:15:53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281779&sca=&sfl=wr_name%2C0&stx=밤바&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오늘 아침에 본 글을 세봤는데(미래에 어떤 상황이면 쿰보다 어떤 상황이면 하든이다 이런 애매한 코멘트들은 제외했습니다) 제가 단 코멘트 빼면 쿰보 28 하든 5 이정도 나오네요 8대2 이상이네요 오히려 아 그리고 제목이 우승이어서 그렇지 댓글들 내용은 지금 팀성적 유지한다면에 더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02-12 16:19:38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ifandvs&wr_id=234642&sca=&sfl=wr_subject&stx=mvp&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1월 중순 설문조사이긴 한데 이 땐 하든이 지금만큼의 페이스를 보여주던 시작점 즈음이었죠.

그럼에도 오히려 하든 mvp 여론이 더 높습니다. (쿰보 32.7% 하든 56.5%)

단순히 댓글 숫자만으로 8대2로 쿰보가 높다고 말하기엔 그냥 시기마다 투표결과가 다른 게 아닐까요? 그리고 댓글 수보다는 이런 류의 투표가 좀 더 매니아 여론을 알아보기에 합리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지금 시점에 또 투표를 하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2019-02-12 16:36:27

1월 중순이면 하든이 완전 피크였을때네요 지금은 그때보다 퍼포먼스가 살짝 내려왔고요 말씀하신대로 시기별로 달라지죠 시즌 초에는 하든이 mvp 후보로 언급도 안되던 때도 있던 반면 말씀해주신 1월 중순쯤에는 하든 퍼포먼스가 매경기 40득점 이상 박아주던 때라 하든이 우세했었겠고요 다만 지금은 하든보다 쿰보 여론이 더 높은 것 같네요 배당이나 현지에서는 여전히 하든이 1순위인 것과 반대로요

2019-02-12 16:46:28

아하 오히려 그때가 더 피크였나요? 벌써 30경기째 30점 넘게 넣으니 퍼포먼스 레벨은 여전히 피크인 상태로 지금까지 쭉 이어져서 오히려 하든에게 가산점이 더 붙었을 거라는 생각을...

결국 휴스턴의 팀 성적으로 결판이 날 거 같은데 최근 몇시즌 통틀어서 가장 재미있는 엠비피레이스이긴 합니다. 의견 잘 들었습니다.

2019-02-12 16:54:32

지금은 폴도 돌아오고 체력문제도 있고 해서 퍼포먼스가 피크일때보단 확연히 떨어졌죠 피크일땐 거의 매경기 40점 이상이었는데 지금은 30득점대가 많고 30점 못할뻔 하다가 막판에 겨우 한 경기도 벌써 2경기니까요 저도 올시즌은 mvp가 딱 정해져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재미있네요 개인적으론 하든을 쫌더 응원하긴 하지만요 의견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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