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의 최대약점은 백투백 MVP 도전인거지요
작년 휴스턴은 65승 17패를 기록하며 리그1위를 했었고
나머지팀들은 60승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쿰보의 작년 팀성적은 44승 38패 리그 16위기록입니다
현재 밀워키는 이미 41승 찍은상태로 리그 1위고
휴스턴은 32승으로 리그 10위상태죠
하든이 신발장수 소환할정도로 위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긴하나
백투백 수상의 엄격함 & 작년 수상당시 리그 1위였던 팀성적
팀원 부상을 감안해도 올시즌 팀의 리그순위 하락을 보면
밀워키가 적어도 동부1위(리그 2위) 유지하면 무난히 쿰보가 받지않을까 싶습니다
변수는 후반기에 휴스턴이 순위가 떡상하거나
밀워키의 순위 하락정도 겠군요
하든이 퍼포먼스 유지하며 휴스턴이 쭉치고올라가서
팀성적의 치명적의 단점이 희석된다면
아마 투표권 가진 기자들의 투표는 비미국인출신 쿰보보다
미국태생의 하든에게 표가 쏠리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019-02-12 09:38:10
내쉬나 로즈생각해보면 팀성적을 이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나오죠. 그래서 저는 하든이 가능성이 없다고봅니다. 팀 성적이 크게 떨어졌는데 하든이 받기는 힘들죠. 다만 팀성적이 서부 2위이상되면 가능성이 있다고봅니다.
2019-02-12 09:39:11
부상 문제도 있지만 휴스턴이 서부 4~6위정도로 마치고 밀워키가 동부 1위 유지한다면 작년 대비 팀성적 차이와 백투백 도전이라 쿰보가 유리해보여요
2019-02-12 09:47:39
2주 전쯤이었나 현지 예측에서는 6:3으로 하든이 앞서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휴스턴이 서부 3위까지는 아직 노릴 수 있다고 보는데 정규 시즌 막판에 누가 더 임팩트를 남기느냐가 중요할 거 같아요. 폴, 카펠라 다 빠지고 홈에서 휴스턴이 밀워키한테 졌는데 원정 맞대결에서의 결과도 중요할 거고요.
2019-02-12 10:25:30
8대2의 근거가 있을까요?(예를 들면 설문조사나 투표결과와 같은?) 제가 느끼는 매니아 여론과는 좀 많이 달라서..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6281779&sca=&sfl=wr_name%2C0&stx=밤바&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Updated at 2019-02-12 16:19:38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ifandvs&wr_id=234642&sca=&sfl=wr_subject&stx=mvp&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1월 중순 설문조사이긴 한데 이 땐 하든이 지금만큼의 페이스를 보여주던 시작점 즈음이었죠. 그럼에도 오히려 하든 mvp 여론이 더 높습니다. (쿰보 32.7% 하든 56.5%) 단순히 댓글 숫자만으로 8대2로 쿰보가 높다고 말하기엔 그냥 시기마다 투표결과가 다른 게 아닐까요? 그리고 댓글 수보다는 이런 류의 투표가 좀 더 매니아 여론을 알아보기에 합리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지금 시점에 또 투표를 하면 결과는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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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든은 현 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지만 백투백MVP라는 산을 넘기에는 팀 성적이 부족한 부분이 있죠.
벅스가 연패로 죽쑤고 로케츠가 연승으로 떡상하지 않는 이상 쿤보 한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