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러스를 좋아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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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2 07:29:08
많은 분들이 러스 단점을 강조해주십니다.
분명 단점이 있죠. 무리한 욕심들.
특히 현재 슛 성공률은 바닥을 기구요.
근데 전
수비 더~~ 잘하고 슛까지 완벽하고 더 열심히하고 더 많이 뛰고 스크린에 오프볼 움직임에 모든걸 다가진 선수가 아닌 러스를 좋아합니다.
완벽한 선수를 좋아하려면 다른선수들 많잖아요~ (그 선수들도 단점은 있겠지만요)
제가 농구라는 운동을 하며 느끼는건 슛이 엄청
멋지고 많이 넣고 하면 분명 잘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사람은 잘 보이더라구요.
근데 러스처럼 뛰는 사람은 존경합니다.
열정. 활동량. 지치지 않는 체력. 저건 농구를 얼마나 사랑해야 나올까 싶거든요.
슛 좀 못넣어도. 그 조차도 사실 가끔은 내가 또는 누군가 저런식으로 말아먹는 경기들이 떠올라서 그게 그냥 애잔하고 정감갑니다.
저렇게 욕먹어도 자기만의 방법으로 팀을위해 희생하고 공헌하고 열정을 바치는게 이뻐보이구요. 물론! 팀의 성적이 바닥을 긴다면 그 역시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아직은! 아니 지금은 성적이 좋으니까요 그리고 플옵땐 올라오리라 믿어보렵니다.
컨텐더팀으로. 현재 많은 팀들이 빅3 빅4 심지어 5명 올스타급이라는 팀도 있는데 오클은 그런 맴번 아니라보고 그럼에도 강팀이라. 우승가능성까지 있는팀이라. 그 중 리더인 러스가 멋져보입니다. 물론 폴죠지는 빛이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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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 폴조지 아담스만으로 이미 빅3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