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로빈슨은 진짜 스틸픽 같네요

뉴욕에서 오래 봤으면 합니다. 수비도 그렇고 공격쪽도 재능이 있어요. 고베어가 공격기술은 없어도 띄워주는 패스만 잘 처리해서 낳어줘서 현재 15점정도 넣고 있는데 로빈슨도 출장시간만 늘면 그정도는 해줄거 같습니다

낙스는 제가 보는 경기에서는 그렇게 못하진 않는데 기록은 상당히 나쁘네요. 필드골이 36%. . 나아지려나 모르겠어요..요즘은 그리 나쁘진 않은거 같던데...뭔가 상당히 애매한 선수같아요

낙스가 삼점슛도 제법넣던데.. 제가본경기에선..
못본경기에서 많이 안좋았나보군요

대학농구를 안했어요. 자기 트레이너랑 같이 1년간 연습하다 드래프트에 참가했죠. 근데 그것만으로 적절한 순위까지 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웨스턴 켄터키 대학에 입학하고서 무단으로 팀 이탈을 했고, NCAA로부터 1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후 타 대학 전학을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그냥 1년을 공으로 보내고 드래프트에 나오겠다고 선언했죠.

선수로서 중요한 시기인 1년 동안을 정규 경기를 뛰지 않고 개인 훈련만 한 데다가 애초에 돌출 행동으로 불안정한 멘탈을 보였기에 드래프트에서 쭉 미끄러졌죠. 고딩때까지만 해도 웬카쥬, JJJ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Top10 클래스 유망주였습니다.

뉴욕에서 보는 맛이 가장 있는 선수 같아요. 디안드레도 잘하긴 한데, 로빈슨의 동물적인 움직임에 정말 매료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