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 채프먼 사례같은게 일어나면 반응이 어떨까요?
4
4476
Updated at 2022-09-26 13:03:08
여기서 채프먼 사례란?
mlb의 투수로 뉴욕양키스 소속이던 채프먼을 시카고컵스가 우승하기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했습니다. 채프먼 반대급부로 시카고컵스의 유망주들이 뉴욕양키스로 이동했고, 결국 컵스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으니 유망주를 보냈어도 훨씬 남는 장사를 한 셈이죠.
채프먼이 당시 만기계약자였는데 시즌이 끝나고 다시 뉴욕양키스와 fa계약을 채결했습니다.
컵스는 우승을, 양키는 유망주영입과 다시 채프먼추가, 채프먼은 단기알바로 월드시리즈 반지얻고, 다시 뉴욕양키스로 거액을 받고 이동했으니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거죠.
굳이
nba 최근사례 중 떠오르는 일이라면
러브로 1픽 위긴스를 얻은 미네소타인데
러브가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하고 fa로 다시 미네소타에 왔다면 채프먼사례와 똑같았을겁니다.
자 다시 nba로 돌아와서 만약 채프먼같은 사례가 일어난다면 일반적인 nba팬들과 매니아는 어떤 반응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듀란트의 골스이적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저도 그렇고, nba팬들은 상당히 분개했던 사건이었죠.
채프먼같은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떨까요? 듀란트 골스행 처럼 서류상 문제는 없어도
질타하는 여론도 나오려나요?
34
Comments
글쓰기 |
양키스가 채프먼 싸게 데려와서 비싸게 팔고 다시 괜찮게 잡았죠. 컵스로 틀드될때부터 복귀의 여지를 남겼던걸로 기억하는데 상관없지 않나요? 거기다 매든이 플옵에서 혹사시켜서 거부감도 보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