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은 3, 4번 롤플레이어 영입이 시급하죠?

사치세 밑으로 내려가려는 시도였죠. 이번 휴스턴의 새 구단주는 말만 사치세 낸다 큰소리 쳤지, 실제로는 별로 그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아...에니스 보내고 사치세 밑으로 내려가게됬나요?? 그렇다면 이해는 가네요.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주니어랑 재계약 하고 에니스만 벤치에 있었으면 최소 SF 포지션이 구멍은 아니였을텐데요.

저도 하우스랑 에니스 놓친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우스는 G리그 시즌이 끝나야 다시 재계약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하우스는 투-웨이 계약자로 NBA 로스터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45일)을 다 넘겼기에, 현재 투-웨이 계약자 신분으로는 다시 콜-업 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보통 투-웨이 계약자들은 G-리그 개막 전에 잠깐 모습을 선보이다가, G-리그 개막하면 웬만해선 콜-업되지 않고 G-리그에서 뛰다가 G-리그 막판 또는 종료 후에 아직 1군 체류 기간이 남았으면 시즌 막바지에 NBA에서 뛰거나 합니다.

하우스가 좀 특수한 케이스인데, 지금이라도 정규 계약으로 전환하면 45일 제한 없어지고 바로 로스터 합류 가능합니다. 최근에 토론토의 투-웨이 계약자인 크리스 부쉐가 정규 계약을 받아 토론토 로스터에 정식으로 합류한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정규계약 하지않고 g리그 종료 후 콜업되는 경우에는 플레이오프는 못 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g리그 끝나고 콜업하는 의미가 없죠. 로켓츠는 이미 매튜스 놓쳤고, 엘링턴 놓쳤고, 만약 마키프 모리스까지 놓쳐서 바이아웃시장에서 전력보강을 못한다면... 어쩌면 하우스에게 정규계약 안겨줄지도 모르겟다는 예측들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네 애초에 투-웨이 계약자 신분으로는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정식 등록될 수 없습니다.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팀 연습에 참가하고 원정에 동행하는 건 가능해도, 계속 인액티브 상태로만 있게 되죠.

하우스와의 밀당이 어디까지 갈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플레이오프에 뛸 수 있는건가요?

투-웨이 계약자 신분으로는 애초에 플레이오프에서 뛸 수 없습니다. 정규 계약자가 된 뒤, 최소 1경기라도 정규 리그 경기를 뛰어야만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등록될 자격이 생깁니다.

아 하우스가 아직 시즌을 뛸수는 있나보네요. 바이아웃 노리겠다더니 괜찮은 선수들 다 뺏겼는데 이러다 진짜 하우스 다시 볼수도 있겠네요.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