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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탐슨과 듀란트를 잡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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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07 19:10:42

현재 골스가 트레이드를 안할시입니다.

커리가 내년에 40밀이 보장되어있는데 듀란트한테 슈맥으로 37밀, 탐슨한테 약 32밀의 맥스를 준다고하면 이 3명으로 109밀입니다. 거기다가 나머지 6명의 선수가 50밀이 보장되어있으니 총 159밀입니다.

사치세 라인이 131밀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27밀 초과가 되네요.

(사치세 관련하여 쓴 댓글을 복사해왔습니다)
초과금액 사치세 비율 총 사치세
0 ~ 5 mil x 1.50 $ 7.50 million
5 ~10 mil x 1.75 $ 8.75 million
10~15 mil x 2.50 $ 12.5 million
15~20 mil x 3.25 $ 16.25 million
20~25 mil x 3.75 $ 18.75 million
25mil 이상 5밀구간당 0.5$ 상승

이게 일반적 사치세 구간이고 골스는 징벌적 사치세 대상이므로 여기에 비율이 1배씩 더 붙습니다.
따라서 5 x 2.5 + 5 x 2.75 + 5 x 3.5 + 5 x 4.25 + 5 x 4.75 + 4 x 5 가 되네요.
12.5 + 13.75 + 17.5 + 21.25 + 23.75 + 20 = 108.75

총267.75밀인데 9인 로스터입니다.
골스가 내년에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이상 엄청난 돈을 내네요.
하지만 12로스터를 유지해야하니 돈이 더들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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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07 18:58:54

이정도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2019-02-07 18:59:14

의외라기 보다는 예견된 것이긴하죠
몇년간 골스 로스터가 사기급..

2019-02-07 19:17:54

맞습니다. 코어들 몸값오르는건당연한데 로스터를 항상 100%유지하는건 어려운일이죠

2019-02-07 19:00:29

커탐듀가 잔류하면 이기그린리빙등을 정리한다는게 중론이죠.

2019-02-07 19:01:02

그래서 구단주가 돈을 쓰겠다고, 돈때문에 선수를 놓치는 일은 하지않겠다고 한거라 봅니다.

하지만 저 많은 사치세를 다 내기는 어려울거 같고, OKC가 했던것처럼

일단은 커탐듀 유지하고 다른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는식으로 사치세를 줄일거 같습니다.

 

일단 구단주가 돈을 쓰겠다고 하는게 왠지 심상치는 않아 보여요.

2019-02-07 19:01:42

어떻게든 팀개편을 하긴 할겁니다. 골스가 앞으로 수익이 많은거와 별개로 사치세는 그냥 쌩돈 나가는거니까요. 엄청난 돈을 쓰고 선수를 영입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쿨하게 생돈을 낼리가 없죠. 탐듀를 잡으려는 시도는 분명히 할테지만 그냥 사치세 내지 모 이건 절대 아닐겁니다.

2019-02-07 19:02:45

애초에 잡고 리빙스턴연봉중 2밀보장후 웨이브
이궈달라 정리만해도 사치세가 확줄죠
레이콥과 거버가 얼만큼 쓸지에 달렸는데
그린이기정리 리빙웨이브일지
그린만기까진 끼고 4핏달릴지의 차이일듯합니다
전제는 3핏 성공이구요

Updated at 2019-02-07 19:04:51

듀란트 47밀 아니고 37밀입니다.
https://www.google.com/amp/s/www.forbes.com/sites/patrickmurray/2018/09/12/how-much-will-it-cost-to-keep-the-golden-state-warriors-together/amp/

이궈달라/그린/ 다 데려간다고 생각할 때 연봉+사치세 300밀 가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골스는 2017/18시즌 사치세를 내고도 100밀이라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팀이니 두고 봐야죠.

WR
2019-02-07 19:05:37

슈맥이 5년 230m로 알고 있습니다만 첫해는 37m인가요?

Updated at 2019-02-07 19:08:16

네 5년 220밀 가량으로 38밀이라고 보면 됩니다. 매년 상승분이 8%로 타 팀과 계약했을 때보다 더 받을 수 있는 구조죠. 듀란트의 경우 5년 220밀 계약을 맺을시 마지막해 50밀의 연봉을 받게됩니다.
https://www.hoopsrumors.com/2018/07/early-maximum-salary-projections-for-201920.html

2019-02-07 19:09:52

다른 선수 다 정리해도 나중엔 커리 46 탐슨 36 듀란트 45 이정도씩 받아갈꺼 같은데 이게 돌려질려나요?

슈맥둘 포함 3맥스는 어우..

WR
2019-02-07 19:11:31

이 세명만 해도 셀캡이 꽉차네요.

2019-02-07 19:13:29

 이 시나리오라면 내년보다 내후년이 더 대박터지겠네요..

2019-02-07 19:23:10

다만 2020/21 예상되는 샐러리캡이 118밀로 다음 시즌 샐캡에서 8.3%가량 상승하는 금액입니다.

커탐듀의 맥시멈 계약은 연8% 상승하는 구조이니 오히려 저 선수들이 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조금이나마 줄어듭니다

Updated at 2019-02-07 19:16:05

최근 구단주 인터뷰에서의 자신감을 상기해보면...분명 믿는 구석이 있을거라 봅니다. 늘 그랬듯 해답을 찾아내겠죠...구단주뿐만 아니라 단장도 워낙 능력있는 인물이기도 하고해서...절대 자신들의 레거시가 이대로 끝내게끔 가만히 있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구단주의 인터뷰를 보면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느낌이더군요.  

2019-02-07 19:17:11

조 레이콥이 듀란트는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분위기로 이야기를 했고, 나아가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탐슨-그린을 유지하겠다고 했죠

알아서 하긴 하겠지만 (제 돈이 아니니) 당장 내년에 커탐듀를 유지한다고 보면 40+38+32 = 110m입니다. 그린 이기가 둘이서 35m 정도를 먹고 있으니 5명 만으로도 145m (13m 초과) 가 넘어가죠. 그래서 그린-이기-리빙을 놓을 것이라는게 정설이죠.

 

근데 재미있는 것은, 조 레이콥은 커-탐-그 3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맥스 혹은 맥스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할 것' 이라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단기적으로 막대한 사치세를 내가면서 커탐듀그 체제를 유지하다가, 듀란트의 자리를 대신해줄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 (혹은 그럴 가능성이 충분한 유망주 플레이어)가 FA가 되어 나왔을 때, 트레이드 카드로 쓸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가 싶기는 합니다.

 

왜냐면 아무리 생각해도 4년에서 5년 가까이 사치세를 내가면서 운영하는 것은, 골스가 이야기하는 '장기적인 강호 스타일'을 유지하기 매우 어려워보이기 때문입니다. 

Updated at 2019-02-07 19:20:40

커탐그를 축으로 계속간다는 얘기는 팀 카와카미의 추측(?)입니다. 이는 조레이콥이 우린 이 선수들과 계속 함께 간다라는 식의 얘기를 해서 내린 결론이라고 보입니다.

전 그래서 듀란트를 잡는다면 그린 트레이드 혹은 FA때 잡지 않는 것이 충분히
발생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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