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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르브론이 비판? 비난? 받는 구체적인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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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19:59:41

 

AD 트레이드 관련한 템퍼링 의혹인가요?

 

르브론의 존재로 인한 구단 플랜 변경인가요?

 

매니아내 의견을 보면 둘이 혼재되어 얘기 되는데 각각의 내용이 전혀 다르고 동의 여부 또한 다 다르지 않을까요? 애초에 전혀 다른 얘기 둘이 왜 섞여서 얘기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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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2-06 20:00:18

공통점은 르브론이죠. 

WR
2019-02-06 20:00:54

전혀 다른 얘기에 공통점이 르브론만 남는다면 결국 선수에 대한 호불호로 결론 날것 같아서요

2019-02-06 20:02:25

애초에 레이커스가 르브론을 영입했고 구단의 플랜이 뭐였는지 모르는데 르브론 때문에 플랜이 바뀌었다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2019-02-06 20:04:40

 그냥 레이커스는 플랜대로 움직이고 있죠 2맥스 또는 3맥스~~

2019-02-06 20:02:58

르브론이기에..

2019-02-06 20:03:38

내년부터 우승노리는것과 추가맥시멈 노리는건 전혀 변화없는데 전략이 바뀐거로 생각하시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유망주성장이건 뭐건 내년에 우승 노리던건 변함없습니다 지금 이대로 가도 물론 마찬가지고요 그걸 갈매기껀으로 당긴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왜이리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9-02-06 20:15:08

갈매기 드라마가 여기까지 온건 리치폴이 핵심이고 그게 르브론 에이전트인점 그리고 그 트레이드로 인하여 인디애나 챈트 들어보시다시피 다들 누가 트레이드 시킨다고 하던가요? 그게 여론이고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그 트레이드 소문이 지금 팀분위기를 만들었다면 리치폴이 제일 욕먹어야하는데 그 에이전트가 르브론이니 비판 비난 받는 분위기가 조성된거에는 자연스럽다고 보여집니다. 유망주가 아까워서가 아니고 조용히 트레이드 분위기가 발생한게 아닌 여기저기 우리 갈매기 노려요라고 떠들고 다니다가 시즌중에 트레이드요청 마감직전에 틀드한다고 누가누가 매물이다 올라온게 비난 받는 핵심이죠.

2019-02-06 20:04:28

섞여있는 게 맞고 구분해서 들으시고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결이 될 법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 것 같네요

2019-02-06 20:04:43

숨 만 쉬어도 까이는 사람이 몇 있죠. 

2019-02-06 20:05:27

1. 르브론은 이적시 레이커스의 유망주들과 뛰는것에 기대를 가지고 유망주들의 성장을 돕겠다 하였다
2. AD가 르브론과 같은 에이전시로 간다
3. 르브론과 AD가 경기후 식사를 한다
4. 인터뷰서 르브론이 AD와 함께 뛰고싶다고 한다.
5. AD가 구단에게 트레이드 요청을 한다.
6. 레이커스가 아니면 AD는 연장계약을 맺지 않을것이란 뉴스가 나온다.
7. 유망주들과 뛰는것이 기대되고 그들의 성장을 돕겠다는 르브론의 인터뷰는 공염불이 되었다.

이런것이 아닐까요?

2019-02-06 20:08:22

이 댓글의 전제는 ad트레이드는 르브론이 직접적으로 개입했다. 라는 것이네요.

2019-02-06 20:09:20

전제는 아니죠.
전 개입했다고 생각이 드는 정황이라 봅니다.

2019-02-06 20:10:18

4는 미디어에서 갈매기와 뛰는건 어떠냐고 원론적인 질문을 한것이며 저 질문에 갈매기와 뛰는거 별로라는 사람은 없을거다
7은 트레이드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서 아직 공염불이 아니다 정도가 다르겠네요

2019-02-06 20:11:02

AD를 데려오려면 많은 유망주와 픽이 소모되죠.

2019-02-06 21:32:06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저런 정황들이 아니죠.

트레이드 상대방인 뉴올 측에서 강하게 의심하고 있고,

그 의심에 기반해서 각종 액션들을 취하고 있다는 겁니다.

 

팬들이 정황갖고 떠드는거야 논리적으로 강한 설득력을 갖기가 힘들다고 보는데,

뉴올이 저걸 의심하는 순간 저건 더이상 팬들의 허무맹랑한 추측이 아니라,

실제로 르브론이 어떠한 행동을 했던 간에 르브론까지 엮여들어 갈 수밖에 없는 팩트가 된거죠.

 

르브론이 실제로 개입하지 않으려고 했다면, 팬들이야 어쨌건 간에,

뉴올이 그 정황을 의심하게까지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되는 거였죠.

이건 단순히 팬심이 아니라 소속구단의 트레이드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인데...

2019-02-06 21:41:09

애초에 정황은 식사 여부 전혀 상관없고 인터뷰 여부도 전혀 상관없이 리치폴 고용만으로도 르브론 연관 나왔을겁니다
뉴올이 리치폴 고용한 시즌 중반에 갈매기가 트레이드 요청하면 기자가 물어본 질문이 없었다한들 르브론 의심을 안했을까요?
템퍼링 조사해달라고만 못했겠지 뒤에 레이커스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과 같은 자세취하는건 전혀 변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리치폴고용과 보스턴이 참여못하는 시즌중반 트레이드 요청 이 두개만으로도 뉴올은 무조건 레이커스 연관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리치폴로 에이전트 바꿀때부터 레이커스 연관되있는거 아니냐고 팬들도 예상했던거니까요

Updated at 2019-02-06 21:50:37

그 정황증거들이야 이미 예전부터 다 나와있었던 사실이죠.
그런데 여론이 바뀐건 뉴올이 그걸 강하게 의심하면서 실제 행동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그걸 의심하느냐와

그걸 누군가 사실로 판단하고 그에 입각해서 행동을 취했냐는 아예 다른 이야기죠.

그리고 그 주체가 기자나 언론이 아니라 NBA 구단이라면 더욱 더 말이죠.

 

저는 지금 르브론이 실제 개입을 했건 안했건 간에,

뉴올 대응이 저러면 르브론은 끌려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달리 말하면 전 르브론 쉴드를 쳐주고 있다는 겁니다.)

안 끌려들려면 확실히 선을 그었어야 하는데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죠.

사실 일개 선수가 그렇게까지 선을 그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 하려는 말은 팬들이 지금 의심하는건 저런 정황증거 때문이 아니라,

뉴올이 저 의심에 대해서 실제적인 행동을 취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르브론 팬분들이 비판적인 여론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뉴올 구단이 저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 비판해야 된다는 거에요.

NBA 구단이 저정도까지 행동을 하는데 의심 안할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한가지 전제조건은 붙긴 합니다만...

르브론은 실제로 아무런 관계도 없고 영향력이 제로였다는 사실 말이죠.

실제로 저 전제조건이 성립되지 않으면,

르브론 옹호의 입장에서는 그냥 지금 여론을 단지 안티로 몰고가는 것 외에는,

마땅한 대답이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Updated at 2019-02-06 20:13:29

4번 인터뷰 내용 살펴보면 당연히 뛰고싶다고 대답할수 밖에 없는 질문이었던거가 같은데요

5번 펠리컨즈 성적 좋았으면 없었을일~~ 시즌초 전혀 없던일이죠.

6번 루머 아닌가요? 보스턴은 내년에 1년 렌탈하려고 테이텀 과 브라운 준다구요? 절대 아닐겁니다.

7번은 공염불 되는건 트레이드가 되었을때이고 아니면 다시 그냥 2맥스 +유망주 입니다.

2019-02-06 20:12:45

AD데려오려면 많은픽과 유망주가 소모듼다는걸 르브론은 모를까요?시즌전 자기가 했던말과 바뀐말이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2-06 20:15:32

그러니까요 펠리컨즈 성적이 안좋아서 생긴일이죠~~

이걸 르브론이 했나요?

시장에 mvp급 플레이어가 나왔는데 리빌딩 팀이 안덤비면 머하나요~

작년 폴조지나 멘탈이슈 카와이때도 계속 루머 나왔었는데

2019-02-06 20:15:56

르브론이 시켰단말은 안했습니다. 어느정도 개입되어 있을거라 말하는거죠.

2019-02-06 20:17:57

 레이커스 모든 관계자가 개입되어 있겠죠 GM이나 사장도요~~ 당연히 개입될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어린 MVP급 플레이어가 시장에 나왔으니까요

Updated at 2019-02-06 20:20:10

르브론이 올시즌에 꼭 갈매기와 뛰고 싶다고 했나요? 아니 애초에 기자 질문를 르브론이 시켰나요? 물어보지 않았으면 나올 얘기도 아닌데요
그리고 르브론이 공식적 아니 비공식적으로라도 시즌중 레이커스에 갈매기 데리고 와달라고 요청한게 있나요?
폴조지랑 카와이때는 관심 가지고 있던 선수들한테 제시안해서 문제라더니 르브론이 오니 제시했다고 까이는게 정상이 맞나요?

Updated at 2019-02-06 20:40:52

전 일련의 사실만 적어놨습니다(7번은 제 주관적 의견이 들어갔습니다)제 댓글에 사실이 아닌 사항이 있다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이죠. 킹님은 개입안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9-02-06 20:27:15

사실은 앞뒤를 정확히 적어야 사실입니다
인터뷰는 르브론이 뜬금없이 갈매기를 언급하게 아니니 기자의 질문이 있었단 사실을 명확하게 해야 사실인 글이 되죠
그리고 이미 7이 확정된 사실이 아닌데 일련의 사실만 적었단 사실도 맞지않네요

2019-02-06 20:29:08

유망주와 함께 뛰는것이 기대되고 그들의 성장을 돕겠다와
AD영입했음 좋겠다는 정면으로 대치되는 말이 아닌가요?
이루어지지 않은거랑 상관없습니다.

2019-02-06 20:34:13

'올해' 영입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면 사실이죠 사실 맞나요?
그리고 AD를 영입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AD와 같이 뛰어보고 싶다 이후에 AD와 뛰는걸 싫어할 선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건 그냥 전선수 공통인 상황아닌가요?

2019-02-06 20:36:47

본인은 3시즌 반이 남았고, fa 풀리기까지 한시즌 반이 남은 선수와 뛰고싶다는데에 저는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다.

네, 7번은 제 개인적 의견이 들어갔네요. 죄송합니다.

2019-02-06 20:39:06

저는 그렇게 들리지 않았다부터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니 일련의 사실만 적었다는 댓글 수정 부탁드립니다

2019-02-06 20:41:18

네네 수정했습니다

2019-02-06 20:41:38

앤서니 데이비스와 당장 이번시즌 같이 뛰면 어떻겠냐고 한것도 아니잖습니까??? Fa로 내후년에 같이 뛸 수도 있고 가정일 뿐인 질문에 너무 주관이 많이 개입된것 같네요.

2019-02-06 21:58:08

그리고 지난 클블이적에 비추어볼때 사실 이게 레이커스 이적시부터 매우 예측되던 부분이죠. 오랜 암흑기를 통해 확보된 유망주와 샐러리 유동성이 있는 팀으로 가서 빅3를 만든 전력이 있으니까요. 마이애미갈 때 보쉬, 클블갈 때 러브의 일과 지금 갈매기를 둘러싼 여러 정황을 보면 단순한 프런트의 일이 아니라 르브론이 크게개입되어 있다는 의심이 생기죠. 그리고 템퍼링 관련하여 지금 딜의 상대방인 뉴올리언스는 직접적으로 불쾌함을 표시하기 까지 했구요.

빅쓰리만드는거 자체가 뭐 그리 욕먹을만한 일이냐 싶긴 한데 스스로 자신이 goat가 되었다고 칭하는 플레이어가 하는 모양새로는 좀 모양이 빠지긴 하네요. Goat이니 아니니 하는 선수가 말과 행동(정황)이 다르니까 이토록 논란이 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일단 주관적으로 제가 르브론을 싫어하는 이유는 이러한 차원이에요.

2019-02-06 20:05:57

굳이 둘중에 고르자면 템퍼링 의혹이죠 플랜변경으로 욕먹는단건 말이 안됩니다 MVP급 선수가 팀에 왔는데 우승을 노리는건 당연한건데 몇몇 분들은 그걸로도 까더군요

2019-02-06 20:09:44

돌아가는 상황이 별로잖아요. 르브론이 올 땐 유망주 키우겠다 왔죠. 물론 구단 입장에서 르브론 사오고 우승 안 노리는 건 말이 안 되지만 말이라도 그렇게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갈매기가 에이전트를 바꿉니다. 그러더니 갈매기랑 같이 뛰고 싶다고 하고 저녁도 같이 먹습니다. 일부 단장들은 이에 분노를 표합니다. 그리곤 갈매기가 트레이드 요청하죠. 르브론이 매직이나 펠린카에게 얘 데려오고 쟨 내보내 이럴 순 없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어 가는 건 충분히 가능했죠. 그리고 갈매기가 트레이드 요청하자마자 뉴올은 템퍼링 엄격하게 보라고 성명문 냅니다. 리치폴과 갈매기 측에서 레이커스를 원한다고 하면서 레이커스가 적극적으로 틀드에 임하죠. 온갖 카드 다 꺼내는데 거기에 르브론이 키우겠다던 유망주를 비롯한 여러 선수에 다수의 픽까지 들어갑니다. 팀 케미 말 할 것도 없죠. 당연히 르브론이나 리치폴은 우리가 꼬셨다고 말 안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 르브론이 개입되어 있는 건 아니다 라고 말 못 할 상황이죠. 그러니 비판과 비난을 받는 거겠죠.

Updated at 2019-02-06 20:24:38

저는 분명히 2년전부터 레이커스와 매직의 2맥스 계획을 봤었는데... 어느 순간 아니 몇일 전부터 모든게 다 르브론을 위한걸로, 르브론이 구단 흔들며 만든걸로 바뀌었어요 이게 제일 황당한거 같아요
폴조지, 카와이때도 틀드 루머는 계속 있었지만 그때는 두 선수가 AD만큼의 가치는 아니었고 잉쿠볼도 지금보다 훨씬 가치가 높을때였죠 그래서 그땐 카드 아끼면서 패스 하고 그랬던거였는데.... 지금은 모든게 다 많이 바뀌었죠
18년 여름에 믿었던 폴조지에게 차이고 19년 FA는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하죠 빅마켓 뉴욕이나 클리퍼스도 샐러리 비워서 2맥스 가능한 상태고 미래 엄청나게 밝고 어린팀 새크도 맥스 가능하고 맥스 가능한 팀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이번 FA때 또 헛탕치게 되는게 가장 큰 두려움이겠죠 근데 듀란트 탐슨 어빙 등등 레이커스가 FA로 대어 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평가받고 있고 그래서 AD에 달려들 수 밖에 없었던거고요 근데 앞서 언급한것처럼 레이커스 유망주의 가치가 낮아도 너무 낮아진게 안타까운 점이죠 그래서 그런 틀드 제안이 오갔던건데 이게 왜 갑자기 기승전릅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019-02-06 20:10:28

그냥, 르브론이 하는 행동이 '갑질' 처럼 해석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르브론 팬/안티 여부 상관 없이 그냥 레이커스 구단과, 아직은 새파란 새내기(?) 들인 LA 유망주들을 우쭈쭈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사람들이나, 그들의 프랜차이즈 슈퍼스타를 잃게 생긴 비인기 스몰마켓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구단의 팬 등등.. 

 

르브론은 엄밀히 말하자면 그냥 '선수'일 뿐이지만, "갑" 이고

"을" 의 입장이 되는 이해 관계에 얽힌 사람들이 보기엔

"갑질" 처럼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요.

2019-02-06 20:13:45

이번 트레이드를 배후에서 주무르는 인물로 묘사 되는 거죠. 마치 리치폴도 르브론이 조종하고, 매직도 르브론의 압박으로 트레이드 진행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인디애나 팬들도 르브론이 트레이드 시킨다고 하잖아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9-02-06 20:24:44

르브론의 사우스비치시절부터 봐온건데 르브론이 우승을 위한 중요 조각이다보니 가는 팀들마다 비슷한 모습이 보이네요. 유망주보단 소히 말해 엘리트 선수들을 모으는 것. 비단 선수의 의지뿐만아니라 구단의 노선이 그렇게 되다보니 이게 르브론이 욕먹을 일인가 생각합니다.
선수들끼리 얼마든지 같이 뛰자고 할수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어찌됐든 AD의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는 건데 그게 어떤 사유로 결정되든 모든건 본인만이 결정할 문제로 보입니다.
제 아무리 타인이 요구한들 참고가 될뿐이지,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고 이건 비지니스를 떠나서 한 사람의 라이프죠.
ADrama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정말 기대되네요.

2019-02-06 20:21:51

릅이 대단하긴 하지만
트레이드 도장 쾅 찍을 권한까지 있나요?

Updated at 2019-02-06 21:45:44

개인적으로 올시즌 르브론이 유망주들 성장 함께하겠다는 소리는 허튼 소리는 아니었다 봅니다. 그리고 유망주들 성장 과정 지켜보고 옥석 가려 살릴 애는 살리고 버릴 애는 버린다는 소리는 지금 이 난리통 이전에 시즌 시작 전부터 있던 소리였죠. 르브론과 함께 하며 자신들이 하는 것 여하에 따라 기준에 맞지 않으면 팔려나갈 수도 있다는 것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고 그건 영건들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리 시끄럽고 문제가 발생한건 아마 몇가지 돌발적 변수때문이 아닌가 하는데 그건 뉴올리언스성적이 예상외로 시궁창이고 그로인해 갈매기가  일찍 트레이드 요청을 해서 이 사단이 난게 아닌가 싶군요. 사실 갈매기도 올시즌 끝나고 이적 요청할 생각 있긴 했으리라 보긴 합니다만 그게 앞당겨졌다고 할려나. 적어도 레이커스 플랜도 1년 정도는 맞춰보려 했는데 그게 앞당겨져서 뭔가 꼬여 이 난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여하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여하튼 애초에 현재 영건들 옥석 가리기 소리 하루이틀 듣던 소리도 아니고 다 알고 있던 일이라 영건들 팔리는거에 뭐 통수랄 것도 없고 이제와서 무슨 아무것도 모르는 티없이 맑은 심성의 사람들 마냥 화들짝 놀라며 그러진 않았습니다. 다만 그게 비시즌중이었다면 모를까 시즌중간에 터지고 최소 플옵 정도라도 나가보려던 것이 캐미 망가져 혼파망이 벌어진 것이 이리 시끄러운 요인이 아닌가 싶군요. 영건들이 생각보다 자기 가치 입증을 해내지 못해 뭔가 떨이로 잔뜩 묶여 나가니 그거 지켜보는 저를 비롯한 팬들 기분도 참 더럽고 헤이터들은 기회는 이때다 싶어 달려들고.


 여하튼 리치 폴 하는 짓을 르브론이 모를리가 없지 않나 싶어서 이 상황에 르브론이 아주 무관하다고 말할 수는 없긴 하겠습니다만 여러가지가 복합적인 일이지 뭐 어디 통수만 치는 악의 수괴 르브론....이런 분위기로 가는 것도 참 세상 편하게 보는 것 같고 그렇기도 합니다.  애초 옥석 가리기는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이었는데 그게 유망주들 성장이 정체되어 실망감이 증폭된 상황에서 시즌 중간에 트레이드가 터져 떨이로 묶여 나가는 상황이라 이리 시끄러운 것 같아서   게다가 르브론 안티가 좀 많습니까... 안시끄러울수가 없는거겠죠.

2019-02-06 20:45:10

거의 제가 생각하는 상황과 비슷한 말씀을 적어 주셨네요 마지막 문단은 사실 욕먹어도 뭐라 못할거같은데 영건들 르브론이 주도해서 팔아치운다 이건 말도 안된다고봅니다

2019-02-06 20:37:21

이 사태의 요주 인물인 리치 폴과 르브론의 관계를 보면 템퍼링 관련 의심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트레이드 자체를 주도한다는 건 말도 안되죠. 구단 수뇌부들이 허수아비도 아니고 그런 월권 행위를 허락한다고요? 르브론이 AD를 원한다 해도 구단이 그렇지 않으면 트레이드는 시도조차 할 수 없죠.

2019-02-06 20:39:01

솔직히 구단주가 르브론이 아닌데..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욕먹는게 사실상 이유죠. 프로선수로서 승리를 위해 뛴거밖에 한 일이 없죠 드러난걸로는

2019-02-06 20:40:16

Ad 뒷공작했다는거죠

진위여부야 리치폴이 회고록 내야 밝혀질 내용이라 제끼고 정황증거는 있긴 하죠. 법적으로 문제냐면 아니지만 대중에게는 무죄일수도 있고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로 보일수도 있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9-02-06 22:34:09

가장 큰 이유는 뉴올 구단이 그 의심을 강하게 하면서,

그 의심을 바탕으로 각종 액션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언급되고 있는 정황 증거들이야 하루이틀 사이에 나온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정황증거들만 있을때는 여론이 이렇지 않았어요.

 

뉴올이 AD 언해피 뜨고 거기에 강경대응 하면서 대놓고 템퍼링이란 단어를 언급하니까,

저런 정황증거가 정리가 되면서 지금같은 상황이 만들어져 버린거죠.

 

제가 리치폴이나 레이커스고, 진짜 템퍼링으로 걸릴 구석이 단 하나도 없다면,

트레이드고 뭐고 간에 뉴올이 저렇게 나오는 것부터 태클 걸고 시작했을 겁니다.

(실제로 이에 기반한 뉴올의 고자세에 레이커스 프런트가 트레이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트레이드 손익을 떠나 하지도 않은 일에 날 엮어서 죄인으로 만들려는건데,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거죠.

그러나 저 템퍼링 의혹에 대해서 실제 리치 폴의 대응은...

2019-02-06 21:42:57

그런거 까지 안가도 르브런 이적전에

 

la팬이던 르브런 팬이던 좋은 그림을 생각했을 수도 있는데

 

저포함 몇몇 3자가 보던 그림 그대로 그려지고 있죠

 

르브런 간팀은 빅네임 대려올려고 유망주 갈려나가고

 

감독 비판보다 비난이 더 쌔지고 

 

계약끝나고 떠날때쯤 팀상태는 뭐 여지것 행보 보면 안봐도 비디오고

 

르브런을 대려오는 구단의 방침이다 

 

라고 하기엔 전력이나 그간의 과정이나 르브런이 중심에 서있는건 당연한거죠

2019-02-07 18:20:24

이게 맞죠. 르브론은 그간 중심에 있어왔고, 결코 입김이 약한 쪽이 아닙니다. 그간 봐온 것들이 그러하니까요.

chi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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