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말년에 참 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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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20:19:28
물론 본인의 실력이 예전만 못해진게 크지만 멜로 골수팬으로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드랲 동기인 웨이드가 올 시즌 은퇴 투어 겸 리스팩트 받으면서 경기 뛰는거 보면 더 슬퍼지네요..
개인적으론 뉴욕을 떠날때 부터 느낌이 좋지는 않았네요..
그냥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뉴욕에서 커리어 마무리 했었으면 했는데요..
뉴욕에서 뛰면서 3만점 찍고 커리어 마무리 하는 그림을 상상했었는데 아쉽네요..
팬심으론 덴버 아니면 뉴욕으로 다시 리턴 했으면 좋겠는데 팀 상황도 그렇고 팬 분 들도 반감이 있겠죠..
덴버-뉴욕 시절의 찬란했던 멜로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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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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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멜로는 스스로 몇번이나 기회가 있었죠.
본인 에고와 프라이드가 너무강해서, 본인의 저하된 실력을 본인이 받아들이지 못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딱 웨이드정도만 행동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더불어 프로로서 자기관리 실패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전성기 그 최고의 간지나는 슛을 다시 못봐서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