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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오클로 다시 돌아갈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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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9:09:18

지금 듀란트 모습 보면 안타까운게  실력에 비해  정말  인기가 없고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  농구 관련 커뮤니티 전부 통합해서 느낀점입니다. nba매니아 에선 그나마 덜 까입니다.)

 

 

 물론 자기가 자초한 일이죠.. 자기가 짊어져야할 무게이지만... 그래도 뭔가  너무 아쉽네요... 

차라리 마이애미 히트 시절 르브론 같이 인기있는 악당이던가..  뭔가 참  인기 없으면서 악당포지션이라 뭔가좀 슬프네요.

 

 

르브론이 클블 돌아가서 우승시킨다음에  안티 엄청 줄어들었듯이.. 듀란트도 오클로  복귀후 우승 신화 한번 못쓰나요?

 

오클라 호마 시티에 남은 샐러리 상황에서   폴 조지 와의 공존 등등 여러 상황을 봤을때 

듀란트가 오클로 돌아가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그리고 오클 팬분들은 듀란트 돌아온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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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4 19:14:33

르브론은 마케팅적 욕심이 있어서 그랬던거고 듀란트는 그냥 행복하게 농구하다 빨리 은퇴할것 같네요.

2019-01-24 21:06:07

마케팅적 욕심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간가요?

2019-01-24 23:22:56

?? 무슨근거죠?

Updated at 2019-01-25 00:24:50

르브론의 클블복귀 자체는 애향심+우승욕심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생긴 일이라고 봅니다. 자기 고향인 오하이오에서 다시금 활약해 보이겠다는 심정적 이유 + 러브 어빙과의 빅3 결성이라는 전략적 이유가 동시에 적용되었을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이구요. 그냥 앞뒤설명 다 자르고 마케팅적 욕심만을 운운하고서 피드백 없이 잠수타는 건 무슨 저의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행복농구라는 말이 이런식으로 쓰일때마다 우습기만 하네요.

2019-01-25 11:07:35

마이에미 이적하는 것을 생중계로 내보내는 것을 보고 본인 마케팅이라고 표현했는데 적절하지 못한것 같네요. 르브론은 쇼맨쉽이 있고 듀란트는 없다는 표현이었습니다.

2019-01-24 19:15:46

폴 조지, 서브룩 등의 샐러리로 봐선 듀란트가 페이컷을 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2019-01-24 19:15:52

현재 오클 샐러리론 불가능입니다.
은퇴시즌경이나 트레이드 아니면 방법이 없는데 그것도 현실상 힘들지요.

Updated at 2019-01-24 19:20:22

현실적으로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 해서 듀란트 입장에서도, 썬더 팬 입장에서도 재결합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컴백할때 환영받았던 르브론과 캡스처럼 로컬보이도 아니고, 썬더팬들도 미련이 식은거 같아서요.
골스에서 은퇴를 바랍니다만 만약 떠나더라도 제3의 팀에 가지 않을까요.

2019-01-24 19:21:09

이중계정도 있어서...

2019-01-24 19:29:57

현실적인 면으로 보자면 폴죠지와 러스의 샐러리 등으로 이미 꽉차서 듀란트의 페이컷이나 트싸로 이미 충성을 보여주는 아담스든 폴죠지건 넘겨야되는데 한마디로 불가능에 가깝단 소리죠
감성적인 면으로 보자면 떠낫고 그걸로만 욕먹은게 아니라 떠난후에 이중계정사건으로도 들썩인게 있는지라
뭐 근데 감성적인 면은 돌아올때 욕먹더라도 막상 와서 보여주고 활약하면 돌아설사람들 꽤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전에 현실적인 면에서 데려오는 방법이 거의 없네요

Updated at 2019-01-24 19:31:50

OKC가 듀란트에게 러브콜을 보낸다면 

러브콜이 아니라도 재영입이 이뤄진다면

한 도시의 프렌차이즈가 참 비참하게 보이겠네요

2019-01-24 19:35:00

듀란트가 이번 fa때는 돈을 최우선으로 본다해서 썬더로 다시올일은 현실적으로 절대 없어요.. 저는 듀란트 없이 러스-좌지 코어로 우승하는게 소원입니다. 현지팬들도 워낙 상처가 커서 다시온다고 반겨줄지도 의문이구요

Updated at 2019-01-24 19:39:30

듀란트는 골스에 남는 거 아니면 차라리 걍 딴 팀 가지 오클 갈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오클도 듀란트 데려오는 건 조심스러울 거 같고요

2019-01-24 19:44:47

불가능에 가깝죠..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듀란트는 실력에 비해 인기가 엄청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커리/릅 이 어나더레벨일 뿐이죠 이 둘 제외하면 가장 인기많은 선수중 한명입니다

Updated at 2019-01-24 19:58:47

지금 오클 19-20시즌 146m 20-21시즌 아담스 슈뢰더 폴조지 웨스트브룩만으로 130m입니다.. 절대못돌아오죠.. 샐캡이안되요 그냥 다른팀가야죠

듀란트도 다른 자기만의팀을 만들수잇는 팀을 갈확률이 높고요

2019-01-24 20:00:56

오클라호마 팬들은 KD가 베티랑미니멈으로 페이컷해서 온다해도 100이면 99가 반대할 것 같습니다.

2019-01-24 20:32:02

KD가 100M 받는다고 해도 갈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2019-01-24 20:03:47

본문글과 댓글들을 읽고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만약 이번 fa가 아닌 다음 fa때 돌아온다면 okc팬분들은 어떠실거 같은지 궁금해지네요
(금액은 그때 기량과 나이에 맞는 적정가라는 가정을 두고 싶네요..)

2019-01-24 20:05:00

그럴 일은 없을겁니다.

2019-01-24 20:08:58

정작 본인은 대만족할듯 합니다 

2019-01-24 20:26:06

이중계정만 없었어도 클블이 르브론 맞이해준 것 처럼 환대해줄 자신이 있는데 이중계정으로 러스 제외 썬더라는 프랜차이즈에 빅엿을 남긴지라 지금은 정말 꼴도 보기 싫네요.

2019-01-24 20:38:43

르브론처럼 진심어린사과를 하더라도 듀란트에 대한 그 배신감이 더 크게 느껴지신거 같네요..저도 개인적으로 르브론의 디시젼쇼보다 듀란트의 이중계정이 배신감이 더 클거라고는 생각듭니다..

2019-01-24 20:42:29

듀란트가 한짓 생각하면.. 지금도 짜증이 납니다. 솔직히 원하지 않아요. 이중계정만 아니었어도 그냥 정말 우승이 하고 싶었구나.. 시간이 지나며 이렇게 생각했겠죠.

2019-01-24 20:46:01

페이튼-캠프 시절부터 소닉스-썬더팬인데요...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2019-01-24 20:46:29

본인도 오기 싫을 거고 오클 팬들도 꼴보기 싫겠죠 그냥 서로 피해야죠

2019-01-24 20:53:57

먼훗날 가비지용으로 베테랑 미니멈으로 오클이 영입해준다면 환영은 안해도 막지는 않을거 같네요.

2019-01-24 21:21:39

듀란트 동부팀으로 오면 좋겠네요...필라에 오면은 대박이고 개인적으로 브루클린가서 영건들하고 런앤건으로 농구하면 재밌을 것 같네요 

Updated at 2019-01-24 23:17:47

르브론의 경우, 1-오하이오 출신의 사람으로서 깊은 애향심을 드러내던 선수이고 2-디시전 쇼라는 최악의 방식으로 떠났지만 그 과정에서 오하이오에 대한 애정 자체를 부정한 적은 없으며 3-오하이오 주 사람들에게 클리블랜드의 저주를 이겨낼거라는 기대감을 주었기에 환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듀란트의 경우, 1-오클라호마 출신도 아니고 2-한때 오클에 보여주던 애정을 본인 스스로가 부정해 버렸으며 3-폴 조지가 듀란트 본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는 상황이죠.

즉 클블-르브론의 관계와는 달리, 오클은 듀란트를 그리워하거나 환영해줄 이유가 사실상 없습니다. 듀란트가 오클로 돌아가더라도 르브론처럼 '돌아온 탕아'로서 영웅시 되는 것은 어려워 보이네요.

2019-01-24 23:07:45

오클팬은 아니지만 참 깔끔한 정리인것 같습니다.

2019-01-25 01:30:53

pg가 역대급 활약해주는건 맞지만
빈자리를 완벽히 메꾼다는건
파이널까지 간다는 의민데
좀더 지켜봐야할 문제 같습니다~

2019-01-25 01:37:50

물론 지금 당장 보여주는 활약이 듀란트 못지 않다는 말일 뿐, 최종적인 성과면에선 어떨지 좀더 두고봐야겠지요.  

2019-01-25 10:11:48

르브론도 떠날땐 자기는 애크런 출신이지 클리블랜드출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떠낫었지않나요? 저는 르브론과 듀란트가 떠날때 한 행동에 큰 차이는 없다고 봐서..

Updated at 2019-01-25 23:27:21

르브론이 클블 출신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하이오 주의 사람이다'라는 부분을 어필할 수 있는 입장이었으니까요.

사실 디시전쇼든 듀중계정이든 선수생활 끝날때까지 욕먹을 부분이라는 점에서 동등하다고 보긴 합니다. 둘다 최악의 흑역사인데 무슨 쉴드가 필요할까요...

다만 차이가 있다면, 르브론은 그만한 흑역사를 만들었어도 '아무리 썩을놈이라지만 결국엔 오하이오의 스타'라며 오하이오 사람들에게 용서받을 건덕지가 있었던 것에 비해, 듀란트는 그러기 힘들거라는 겁니다. 잘못의 경중을 따지기 전에 고향 어드벤티지도 없고, 자기 대체자원(폴조지)마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오클에게 어필할 바가 없는거죠.

2019-01-24 21:31:08

저도 전에 댓글로 질문해봤었는데
여건상 르브론같은 컴백은 불가능할 것 같고 골스를 떠난다면 그냥 동부쪽 좋은팀으로 가는게 어떤가 싶습니다

2019-01-24 22:11:45

듀란트 자선사업도 많이 하지 않았나요? 오클에서

2019-01-24 22:13:54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2019-01-24 23:05:57

듀란트는 어린선수들 사이에서는 인정받고 존경받는 인물은 맞는거 같은데 일반팬들에게는 실력에 비해는 확실이 인기 없어보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플레이가 간지가 안난다 해야하나?

2019-01-24 23:47:39

전성기에 미니멈으로 오는거아니면 방법도 없고 팬들도 싫어할 것 같네요

2019-01-24 23:55:33

기행으로만 치면 역대원탑인데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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