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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는 경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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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4 15:40:38

-플럼리와 페이버스 테크까지 준 건 좋은데 둘다 퇴장까지 줄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이제 nba는 약간의 밀치기도 허용하지 않는건가 싶군요.

 

-싸움 중에 코트를 밟지는 않았지만 덴버 벤치쪽에서 싸움이 일어났기에 가까이 다가간 선수들에게

징계가 예상되네요. 더군다나 전국중계였던지라 피해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이런 거에는 엄격한 nba인지라 징계가 나와도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크랙이 말릭 비즐리를 주전에서 밀어냈는데 말론 감독의 취향이 많이 가미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크랙이 오늘 38분 뛰고 비즐리가 8분 밖에 안 뛰었는데

이건 말론 감독의 멍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텐션이 높아진 경기에서 혹은 플옵 분위기 경기에서

머레이가 공격에서 침묵하고 익숙하게 못하는 수비는 야속하기만 하네요.

오늘 거의 요키치 스크리너처럼 플레이 하고 근거리 슛을 많이 놓쳤습니다.

 

  수비를 잘해서 코트에 뛰는 선수는 분명 아니기 때문에

공격에서 어느정도의 효율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인데 이런 경기에서 9득이면

덴버 미래가 걱정되죠. 

이건 나이 어리고 자시고의 문제를 떠나 3년차라면 어느정도 정기적인 활약은 담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 경기 40점 뽑아도 그 다음 경기 저득점 해버리면 이 선수 위주로 공격전략판을 짤 수 없습니다.

 

  아직도 부상의 여파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수비를 하기 이전에

공격하는 선수를 따라가지 못하면 수비에 열과 성이 없다고 봅니다.

 

-밀샙 역시 머레이와 마찬가지입니다. 

1차적으로 부진하다고 아예 4쿼터에 들여보내지 않은 말론 감독도 문제라고 봅니다만

상대편 주전 파포가 퇴장당했는데 그걸 우위를 점하지 못한건 밀샙입니다.

 

  밀샙 아이쏘 상황에서 블락을 당하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플옵에서 어느정도 애틀의 에이스 모드를 기대한 사람으로써

그 기대 접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2번의 인바운드 플레이에서 공을 인바운드 못해서 두번 모두 바이얼레이션이 걸렸습니다.

선수들도 문제지만 마지막 인바운드 플레이는 클러치 타임에 작전 타임을 소진한 상태에서 했습니다.

감독 및 코치진의 역량 부족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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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4 15:38:00

이런 텐션이 높아진 경기에서 혹은 플옵 분위기 경기에서

공격에서 침묵하고 익숙하게 못하는 수비는 야속하기만 하네요.

공격에서 거의 요키치 스크리너처럼 플레이 하고 근거리 슛을 많이 놓쳤습니다.

 

  수비를 잘해서 코트에 뛰는 선수는 분명 아니기 때문에

공격에서 어느정도의 효율을 보여줘야 하는 선수인데 이런 경기에서 9득이면

덴버 미래가 걱정되죠. 

이건 나이 어리고 자시고의 문제를 떠나 3년차라면 어느정도 정기적인 활약은 담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 경기 40점 뽑아도 그 다음 경기 저득점 해버리면 이 선수 위주로 공격전략판을 짤 수 없습니다.



여기에 머레이라는 주어가 빠져서 헷갈렸네요.
모든의견에 동의합니다

WR
2019-01-24 15:41:20

글을 급하게 쓰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019-01-24 15:41:39

진짜 아웃오브바운드 5초 바이얼레이션 두 방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미첼과 루비오의 핫핸드 모드가 가장 무서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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