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조지가 이번시즌 디포이+퍼스트팀+파엠을 타주면 좋겠습니다.
4
2611
Updated at 2019-01-24 03:32:25
올해 폴조지가 커리어하이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포워드 퍼스트팀은 사실상 쿰보 확정에, 나머지 한자리는 듀란트를 필두로 르브론과 레너드라는 괴물같은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기에 절대 장담할 수 없죠.
디포이는 특급 센터인 고베어 엠비드 갈매기+동포지션의 레너드와 경쟁해야 합니다.
파엠은 뭐... 골스를 비롯해 많은 팀들이 우승을 노리며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으니 가장 치열한 타이틀이구요.
셋 다 굉장히 어렵지만(앞의 두개는 그래도 가시권에 확실히 들어와 있는데, 파엠은 일단 우승을 해야하니..), 저 세가지를 동시에 논할 수는 있는 선수가 되어준 것은 확실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폴조지는 지금까지 르브론 듀란트 레너드에게 밀리는 제 4의 스포대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였죠. 최상급냐고 물으면 Yes, 역대급이냐고 물으면 No인 그런 선수.....
만약 최상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서 오클라호마의 우승이 이루어지고 제목에 써둔 3가지를 폴조지가 싹쓸이하게 된다면, 비록 그래도 릅듀카의 커리어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폴 조지 또한 역대급 스몰포워드 자리에 자기 이름을 올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저 수상 목록중에 디펜시브 퍼스트팀도 넣으려고 했는데, 이미 그건 받은 적이 있어서 제외합니다. 사실 이번시즌 디펜시브팀 받는건 거즘 확정이라고 보는지라 굳이 저 사이에 껴놓을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25
Comments
글쓰기 |
앞에 2개는 가능성이 좀 있어보이는데 파엠은 캄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