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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조지가 이번시즌 디포이+퍼스트팀+파엠을 타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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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4 03:32:25

올해 폴조지가 커리어하이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포워드 퍼스트팀은 사실상 쿰보 확정에, 나머지 한자리는 듀란트를 필두로 르브론과 레너드라는 괴물같은 경쟁자들이 포진해 있기에 절대 장담할 수 없죠.

 

디포이는 특급 센터인 고베어 엠비드 갈매기+동포지션의 레너드와 경쟁해야 합니다.

 

파엠은 뭐... 골스를 비롯해 많은 팀들이 우승을 노리며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으니 가장 치열한 타이틀이구요.

 

셋 다 굉장히 어렵지만(앞의 두개는 그래도 가시권에 확실히 들어와 있는데, 파엠은 일단 우승을 해야하니..), 저 세가지를 동시에 논할 수는 있는 선수가 되어준 것은 확실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폴조지는 지금까지 르브론 듀란트 레너드에게 밀리는 제 4의 스포대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였죠. 최상급냐고 물으면 Yes, 역대급이냐고 물으면 No인 그런 선수.....

 

만약 최상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서 오클라호마의 우승이 이루어지고 제목에 써둔 3가지를 폴조지가 싹쓸이하게 된다면, 비록 그래도 릅듀카의 커리어엔 미치지 못하겠지만... 폴 조지 또한 역대급 스몰포워드 자리에 자기 이름을 올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저 수상 목록중에 디펜시브 퍼스트팀도 넣으려고 했는데, 이미 그건 받은 적이 있어서 제외합니다. 사실 이번시즌 디펜시브팀 받는건 거즘 확정이라고 보는지라 굳이 저 사이에 껴놓을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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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4 01:41:59

앞에 2개는 가능성이 좀 있어보이는데 파엠은 캄캄하네요

WR
Updated at 2019-01-24 01:52:44

파엠이 가장 힘들죠.. 앞의 2개도 가능성은 있지만 경쟁자들이 무척이나 강하고... 그럼에도 일단 3개 다 가시권에는 들어와 있다는 생각에, 팬심으로 최고의 시나리오를 상상해봤습니다.

2019-01-24 01:55:17

팬으로서 부디 두개만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WR
2019-01-24 01:57:01

저 세가지 모두 현재 폴조지의 커리어에는 없는 경력이죠... 하나만 따내도 목표치는 충분히 달성하는 셈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두개, 나아가서 세개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2019-01-24 02:05:04

폴조지를 카와이보다 높게 보는 저로서는 이번 시즌이 적기라 생각됩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수 있기를.

WR
2019-01-24 02:12:21

폴조지가 본인의 선수평가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기회죠. 폴조지에게 반해서 오클을 응원하게 된 저로써는 많은 기대가 되는 시즌입니다.

2019-01-24 02:16:56

퍼스트팀 수상하려면 조금 더 공격에서 꾸준해야 할 것 같아요.

WR
2019-01-24 02:22:38

수비는 디펜시브팀을 논할 수 있을 정도인데, 공격력이 다소 걸리긴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 공격력도 상당한 수준이지만, 더 적게쏘고 더 많이 들어가는 듀란트가 있다 보니... 물론 수비력에선 폴조지가 우위에 있으니 경쟁력은 상당하다고 봅니다.

2019-01-24 02:37:43

저번시즌까지만해도 이런 이야기하면 조롱하듯이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조지에겐 정말 뜻깊은 시즌이네요. 두개만 동시에 성공해도 완전 다른 위상이 될것같습니다

WR
2019-01-24 02:41:38

도저히 조롱할 수 없는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죠.

2019-01-24 02:48:17

조지가 잔류를 선택했을때 정말 기뻣지만 mvp급 활약을 보여줄거라고까진 생각못했는데 요즘은 조지 보는맛에 경기봅니다. 조지와 okc를 응원하는 사람으로써 폴조지의 스텟업과 개인적 증명만으로도 올시즌은 너무 신나네요

2019-01-24 02:55:01

디포이는 진짜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워드는 세컨드도 만만치않은데, 퍼스트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너요. 오클이 얼마냐 해주느냐에 따라서!

WR
2019-01-24 03:12:11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시즌 폴조지를 재끼고 퍼스트팀을 차지할만한 선수라면 듀란트가 가장 유력하다고 보는데(릅과 카는 경기수에 발목을 잡히니까요)... 듀랭이쪽이 볼륨과 효율이 더 위이고 팀성적까지 좋다 보니 계속 걸리더라구요. 물론 부족한 공격력은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생각하고, 오클의 팀성적도 아직까진 좋기 때문에 폴조지의 경쟁력도 상당하다고 봅니다!

2019-01-24 08:18:57

시엠까지..

WR
Updated at 2019-01-24 08:54:38

준 시엠급 퍼포먼스긴 한데... 그쪽방면은 하든이랑 쿰보가 너무 쎄서..

2019-01-24 09:27:36

히히 희망사항이었습니다

2019-01-24 08:52:35

파엠이 너무 어렵죠.

일단 골스를 넘어야 하는데, 오클라호마시티가 풀전력이라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라....

WR
2019-01-24 08:58:56

골스도 골스지만 다른 플옵권 서부팀+동부 최상위팀들도 만만치 않아서... 러스의 야투율 회복을 포함해 풀전력을 꾸려야만 겨우겨우 우승을 노려볼만 하겠죠.

2019-01-24 09:12:35

듀란트를 완벽히 대체할 스포 자원이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WR
2019-01-24 09:28:49

한땐 '듀란트도 없겠다 아쉬운대로 데려왔는데 잘하네'정도였는데... 지금은 그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워주고 있네요.

2019-01-24 09:13:17

동년차 멜로랑 비교하면 누가 더 우위일까요? 수비냐, 공격력이냐의 차이인거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WR
2019-01-24 09:27:20

팬심으로는 조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당시 멜로가 르브론을 능가하는 공격력을 가졌었다는 말도 들어서... 그시절 멜로를 제대로 보진 않은 저로썬 판단하기 어렵네요. 득점왕급 공격력 vs 수비퍼스트 공수겸비인 셈인데, IF게시판에 올려보셔도 좋을 비교네요!

2019-01-24 09:42:52

그 때는 멜로 수비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을 정도로 공격면(클러치는 보너스)에선 넘사벽이었기 때문에..아주 근소하게 멜로를 밀어주긴 하는데
또 잘 생각해보면 폴조지 수비를 제외하고라도 공격 또한 수준급이라..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01-24 09:39:21

퍼스트 파엠 모두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지만
끝까지 응원하렵니다

2019-01-24 09:58:07

 세가지중에 하나만 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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