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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밀워키도 구단운영 참 잘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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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20:26:22

현 핵심 로스터에서 드래프티 : 쿰보, 미들턴, 브록던, 메이커

트레이드 : 블렛소, 스넬

FA : 7풋 슈가, 일야소바(이건 잘 모르겠네요)

보면 구단운영 알차게 잘 했네요. 가장 높은 픽이 미들턴 7픽인 걸로 기억하는데(브록던이 4픽이었나요?? 기억이...) 동부 1위에 컨덴더라... 짧았던 제닝스 Era를 뒤로한체 황금기라... 쿰보가 아직 성장 중이라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인듯 합니다.

근데 매니아에서는 잘 언급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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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2 20:30:46

미들턴 브록던 둘다 2라픽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들턴이 39픽인가 했던걸로 알고 있어요.

Updated at 2019-01-22 20:32:33

브록던은 2라운더 아닌가요....?

Updated at 2019-01-22 20:33:13

미들턴 브록던 다 2라운더들입니다.
미들턴은 디트서 트레이드 해온 자원이죠.
근데 이번시즌후 미들턴 브록던 블랫소 로페즈 다 계약이 종료되서 걱정이 큽니다.

2019-01-22 20:33:09

선수들은 진짜 너무 잘뽑았는데 몇년간 선수 구성이나 감독이 좀 문제였는데 명장으로 바꾸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니...

2019-01-22 20:57:42

 몇년 전만해도 참 경영 못하는 팀의 한 예와 같은 팀이었는데..... 팬들이 "제발 그냥 탱킹해라"라고 광고도 냈었죠. (그래서 뽑은 자바리 파커는 망했다는 것이 함정) 프론트의 능력을 전혀 신뢰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인데, 어느덧 "구단운영 잘하는거 같다"는 말도 듣게 되네요.

2019-01-22 21:10:53

작년 1월까지 키드가 감독일때만 해도
이팀은....

2019-01-22 21:12:40

키드나 감독대행이나 똑같았습니다

2019-01-22 21:13:04

요즘에는 아주 볼맛납니다

2019-01-22 21:23:06

글쌔요.. 아테토쿰포와 미들턴 1,2옵션들의 2년전부터의 각성이 정말 컸죠 . 그 때만해도 구단운영은 마이클카터윌리엄스 트레이드 영입, 자바리 파커 드랲 등 온볼플레이어들만 모으며 아쉬운 선택들이 더욱 많았다고 생각해요.
구단운영면에서는 최근 몇년간의 드랲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키드감독 자르는 행보도요.

2019-01-23 00:34:28

로페즈.. 정말 꿀영입입니다

2019-01-23 01:12:32

 밀워키입장에선 큰 기대를 했던 파커가 너무 아쉬울 듯...

 

물론 그 대신 상위픽이 아닌 선수들이 초대박을 쳐주긴했지만 그래도 밀워키같은 스몰마켓팀이 최후의 화룡정점을 찍으려면 이렇게 잘 풀려나가는 가운데 최상위픽 유망주는 정말 결정적인 기회였는데 그걸 놓친 느낌이에요.

 

잘나가던 시절의 멤피스가 화룡정점을 찍을 수 있는 기회에서 2픽 하심 타빗 이런 느낌이랄까요.

물론 밀워키에겐 아직 충분한 기회가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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