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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결국은 쿰보가 유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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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22 19:39:35

 

지구는 달라도 게임차가 8게임차인데

맞대결도 쿰보의 밀워키가 이겼구요.

 

2차 스탯도

per : 하든 30.2 , 쿰보 29.2

ws/48 : 하든 .238 , 쿰보 .266

BPM : 하든 11.8 , 쿰보 9.7

 

8게임차를 극복할 만큼에 스탯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하든이 최근 엄청난 임팩트로 분위기만 가져왔을뿐

결국은 쿰보가 mvp에 가깝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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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22 19:40:17

어짜피 mvp는 시즌 끝나봐야 아는거니깐요
지금 쿰보가 못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하든이 코비 조던급으로 잘하고 있어서...

2019-01-22 19:52:28

하든팬이지만 하든이 쿰보보다 스탯 잘 뽑으면서 휴스턴 최소 서부 4위 + 밀워키 동부 1위 실패의 조건이 겹쳐져야 그나마 가능성 있을 것 같아요.

WR
Updated at 2019-01-22 19:54:20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2019-01-22 19:53:21

어차피 MVP라는건 기계적으로 스탯 비교해서 주는게 아니라

주는 사람 맘입니다.

 

그래서 시즌 트리틀더블이 인상적이면 그쪽에 표가 쏠리기도 하는거죠. 

 

그래서 누가 유리한지는 모르겠고

 

저에게 MVP 표 권한이 있다면 임팩트가 큰 하든을 주고 싶네요 

 

WR
Updated at 2019-01-22 19:58:17

그래도 팀성적은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30여년 지구 3위 밖에서 mvp를 수상한건 서브룩이 유일합니다.

아무래도 시즌 틉더가 컸구요.

전체승률 1위 vs 전체승률 10위

8게임차는 결코 무시할 차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9-01-22 20:08:36

서브룩이 유일하다고해서 또 안나온다는 보장도 없죠.

서브룩이 유일했으니 하든이 탈 확률은 1/30 이렇게 생각할수도 없구요.

 

그리고 팀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테란님 생각입니다.

MVP 투표단들에게 MVP 투표 공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는거죠

WR
Updated at 2019-01-22 20:14:50

서브룩이 유일하다고 해서 안나온 보장이 없다는건 맞지만

팀성적이 중요하다는건 제 생각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관례를 말씀드린겁니다.

최근 10년만 봐도

폴 vs 코비

로즈 vs 르브론

커리 vs 하든(2014~2015)는 개인성적에서 이기고 팀성적에서 밀려서 못받은 케이스입니다.

2019-01-22 23:09:14

폴vs코비는 단순 팀성적우위가 아닌
두번의 맞대결에서 코비가 완승을 거뒀던게 크게 작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2019-01-23 00:47:14

그 시즌 맞대결 성적은 2:2로 동률이었습니다. 랄이 이겨서 동률이 된 경기가 시즌 막판이었기에 임팩트가 컸을 뿐...

2019-01-22 19:55:58

딱 2년 전 MVP의 팀성적을 보시면,, 딱히 쿰보가 유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2년 전 MVP 폄하아닙니다.)
가장 가치있는 선수를 뽑는것이므로 팀성적이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투표하면 저는 털보가 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 같습니다.

WR
2019-01-22 20:01:50

2년전 mvp는 시즌 틉더의 특이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30여년 동안 지구 3위 밖에서 mvp를 수상한 선수는 서브룩 이외 없습니다.

털보가 리그 최고 선수인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최고 선수와  mvp는 일치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4~2015년 하워드 부상인 상황 멱살잡고 팀을 55승으로 캐리한

하든이 더 임팩트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커리에게 밀렸고

그 전에 로즈 vs 르브론

폴 vs 코비

팀성적의 우위로 수상한 케이스가 더 많습니다.

 

2019-01-22 22:56:21

사실 로즈는 불스공격의 100을 책임지던선수였어서 스탯만으로 mvp경쟁에서 르브론이 우위다(물론 기량은 우위였지만요) 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폴 코비의 경우에는 서로 너무 막상막하여서 막판 맞대결이 mvp 전 이라고 할정도로 막상막하였죠 실력이 차이나는것은 아니였구요. 이번시즌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팀성적에 개인성적 수직상승인 쿰보가 받아야할것같지만 하든이 워낙 임팩트가 압도적이어서 더 가능성이있지않나 생각합니다. 05-06코비의 경우에는 코비 제외하고도 내쉬의 피닉스라는 임팩트있는팀이 있었구요. 지금 리그에서 이슈가 하든의 득점행진밖에 없어서 아무래도 하든에게 표가 갈수밖에없는 상황이긴하네요

2019-01-22 19:56:28

전 그냥 둘중 누가받아도 '받을만 했다'하고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9-01-22 20:12:20

승수가 5승정도차이나도 힘들거라봅니다.
백투백 엠비피인데 팀성적이 서부1위에서 4위로 떨어졌는데 받기는힘들것같습니다

2019-01-22 20:12:35

MVP는 원래 팀성적 많이 반영하는거라 밀워키 성적도 좋고 쿰보도 잘하니까 쿰보 MVP 가능성이 높죠.

2019-01-22 20:16:14

2차 스텟만 보기보단 1차 스텟도 봐야죠. 거기서 주로 하든의 mvp 경쟁력이 나오는데 그걸 빼고 따지면 쿤보가 유력할수밖에 없습니다

2019-01-22 20:17:55

시즌 마지막 임팩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01-22 20:19:42

현재 성적이 둘모두 시즌 끝까지 유지된다면 누가 받아도 납득가는 상황일거 같네요. 사람이 하는 투표니까요.

2019-01-22 20:22:24

정말 모르겠네요 둘다 받을만하다 봐서...근데 개인적으로는 결국 쿰보가 더 유리하지않을까란 생각은 듭니다. 새로운 세대의 선봉장...88~89년생 세대를 드디어 뛰어넘은 첫번째 MVP라는 상징성도 기자들이나 사무국이나 탄생시켜 보고싶어할것도 같아서...

2019-01-22 20:28:42

시즌 말미에 스포트라이트를 좀 더 받는 선수가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휴스턴 성적이 쳐지면 자연스럽게 털보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거고요. 쿤보도 주춤거리면 득표를 생각보다 못할수도 있고요.

WR
2019-01-22 20:31:43

그렇죠 아무래도 막판 임팩트가 중요하겠죠.

Updated at 2019-01-22 20:31:50

휴스턴 최근 5승5패가 좀 아쉽고 밀워키는 1위까지 올라서... 골스전 보고 하든이 거의 90% 받겠구나 생각한게 시즌초부터 토론토가 1위 계속 유지해서 밀워키랑 경기수 차이는 없지만 더 안정적으로 보였거든요 근데 토론토가 부상자 늘고 밀워키도 경기력 더 좋아지면서 역전한거보면 진짜 모르겠어요 하든과 맞대결도 좋은 경기력으로 이겼었구요

WR
2019-01-22 20:32:30

카펠라 부상이 진짜 불운인거 같아요.

 

2019-01-22 20:35:00

맞아요 아리자 나가고 폴 부상으로 고전했는데 방출된 선수들로 잘 꾸리고 하든 MVP모드로 겨우 시동 걸었는데 카페라 부상과 하우스 계약 불발로 다시... 올시즌 정말 불운한거 같아요

Updated at 2019-01-22 20:39:05

밀워키가 전체 1위를 달성하지 못하고 휴스턴이 4위 이상, 제임스 하든이 평균득점 35점 이상 유지한다면 하든이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시스트 수치가 폴, 카펠라 복귀 후 더 올라서 35-10이 된다면 웨스트브룩처럼 서부 6위로 내려가도 무조건 받는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글쓴 분과는 반대로 같은 지구가 아닌 서로 다른 지구, 탱킹 팀이 4팀 있는 지구 팀과의 8게임차가 평균득점 8점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9-01-22 20:58:36

역대급 서고동저는 팩트지만

밀워키 휴스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밀워키는 전체 승률 73.9프로,  vs 서부지구 12승 5패 70.5프로

휴스턴은 전체 승률 56.5프로, vs 동부지구 9승 8패 52.9프로 입니다.

휴스턴은 오히려 서부지구 상대로 승률이 더 좋았기 때문에

지구의 차이를 근거로 8게임차가 만회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9-01-22 21:08:37

도박사들은 하든의 mvp수상을 높게 보는 것 같습니다. 골스가 커즌스 컴백과 함께 리그 1위로 질주중이고 휴스턴도 폴 돌아오면 지금보다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2019-01-22 21:15:36

이정도 차이면 시즌 후반 임팩트에 갈릴 것 같아요. 후반부 활약이 중요하겠죠. 개인적으론 하든이 탔으면 좋겠습니다

2019-01-22 21:15:44

 팀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준다면 하든이 받을 가능성도 꽤 높을거 같은데 그건 투표하는 사람 마음이니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2019-01-22 21:16:25

혹시 이대로 하든이 진짜 더 미쳐가지고 평득을 36-7점대로 끊어버리면 하든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단연 쿰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9-01-22 21:25:45

2000년대 중반? 내쉬가 mvp였던 해 같은 선즈팀 동료였던 분이 어느 프로에 나와, 기량으로 봤을 때 그 시즌 mvp는 코비였다고 말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샼이 빠진 당시 레이커스의 팀성적은 좋지 못했죠 결국 mvp는 내시가 수상했습니다 이런 전례를 볼 때 전 아직까진 쿤보가 수상할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봅니다

2019-01-22 21:44:34

밀워키가 60승 정도를 거두면서 동부 1위를 차지하면 쿤보가 받는 게 맞다고 봅니다.

쿤보의 출전시간 대비 스탯은 상당합니다. 가비지로 일찍 퇴근해서 스탯이 손해보는 거지 전혀 부족한 퍼포먼스가 아닙니다. 쉽게 이기는 것 때문에 오히려 더 과소평가되는 것 같네요.

만약 밀워키가 동부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휴스턴 상위시드&하든 평득 35점 정도라면 반반이라고 봅니다.

2019-01-22 22:08:51

지금 시즌이 끝이라면 쿰보, 나중은 글쎄요 하든? 쿰보? 또 다른 수퍼스타? 아무도 모르는거죠 모

2019-01-22 22:31:04

코비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평득 35점 이상을 뽑고 있는 하든이지만 결국엔 팀성적이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쿰보가 받을 것 같네요.

2019-01-22 23:20:45

지금 상태라면 쿰보가 받을 것 같습니다. 후반까지가도 관리 받는 쿰보가 더 유리해질 것 같구요.

2019-01-23 03:46:45

하든이 작년 mvp가 아니었다면 하든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지만 백투백mvp를 노리는 입장에서 팀 성적의 하락은 치명적으로 보이네요.

Updated at 2019-01-23 05:53:01

일단 미국 현지 스포츠 관련 미디어에서는 요즘 연일 하든 이야기밖에 안해요. 즉 임팩트는 아직까진 하든 우위입니다만,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으니 모르죠.

2019-01-23 10:04:01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가 승부처가 아닐까 봅니다.
쿤보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시즌 초의 퍼포먼스를 다시 보여주며,팀이 동부 1위를 지켜내면 쿤보의 수상
하든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도 지금의 퍼포먼스를 이어가며,팀이 서부 4위를 달성하면 하든(밀워키가 순위가 떨어지고,쿤보의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것도 가능성 있어보이고요)
결국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에 누가 팀성적을 끌어올리며 퍼포먼스를 유지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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