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최장 경기 결장한 르브론

어려워졌다고 봐야죠.

르브론도 올 연말이면 마이클 조던 시카고 마지막 시즌 때의 나이가 되죠.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는 별거 아니었던 부상에도 장기 결장하는 경우가 많아지던데, 르브론은 어떨지....

조던보다도 누적이 훨씬 쌓인 상태라
사실상 지금 몸상태가 기적스럽죠

롱-런 하면서 달성할 수도 있는거니ㅠ

일단 당장의 부상부터 관리 잘하고 돌아오길 바라~~~

지금 예시에 마이클조던 나이는 별 상관이 없는거 같네요 조던은 시카고 마지막 시즌때 부상을 안당하고 풀시즌 뛰면서 은퇴했는데 그러면 나이는 크게 상관없다는 뜻 아닌가요

나이가 들어서 워싱턴에서는 3년 쉬다 온 38살 선수가 60경기에 39살 시즌에는 전경기를 37분을 뛰었다는거 생각하면 조던의 사례는 오히려 건강히 복귀해서 4만 1만 1만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5살 시즌 이후의 3년 마일리지가 3년 쉬는것보다 누적은 당연하고 꾸준히 몸관리에 투자를 할거라 체력이나 부상같은 문제에서도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3년 계약후 은퇴할게 아니라면 아직은 누적부분에서 부정적이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기부여가 필요하니 아들 브로니가 NBA에 데뷔할 수준이 되는게 중요하다고보고요

35세라는 숫자를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죠.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언제 갑자기 내려갈지 모르는 그럴 나이거든요.

특히 이 무렵에는 한 번 꺾이면 갑자기 확 내려가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죠.

아직 안꺾였습니다 나이 좀 있다고 햄스트링같은 고질병도 아니고 아킬레스건처럼 치명적인 부상도 아닌데 사타구니 부상한번으로 올시즌도 잘하던 선수에 대해서 안좋은 방향으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게 개인적으론 이상하네요

꺾일지 안꺾일진 복귀후 보고
판단해도 늦지않습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도 있으니까요
릅 입장에서 이렇게 오래 결장한 적도 없겠지만 이렇게 푹 쉬어본적 없는 것도 마찬가지니까요 전 오히려 충분한 휴식으로 남은시즌 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좀처럼 부상 안 당하던 선수가 장기부상을 당하면 트라우마 같은 게 생길 수 있죠.

부상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진다는 거죠.

그래서 몸을 더 사리게 되고 플레이가 위축되는 경우도 적지 않죠.

르브론도 그러지 말란 법 없어요. 이를테면 골밑돌파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든가.

과연 부상 복귀 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한 번 지켜 보죵!!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심담아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