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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트레이드 뭐가 있으신가요?

 
  2403
2019-01-19 05:07:03

개인적으론 멜로의 뉴욕행 트레이드가 떠오르네요...
딱히 멜로의 팬도 아니고 넘어간 선수들의 팬도 아니지만 뭔가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러브의 캡스행도 기억에 남고...
매냐분들은 어떤 트레이드가 인상깊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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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9 05:16:40

제일 충격이 컷던건 레너드, 드로잔이요

2019-01-19 05:21:50

가장 최근 두 팀에게 윈윈이었던...

인디애나-오클라호마시티가 기억이 납니다

2019-01-19 05:24:46

어빙의 보스턴행 트레이드요. 어빙이 보스턴으로 갈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Updated at 2019-01-19 06:29:03

라쉬드 월러스와 샤리프 압둘라힘-테오 라틀리프의 맞트레이드요.. 그리고 열흘도 안되어 쉬드가 다시 디트로이트로 이적하면서 파이널에서 우승했었죠.. 빌럽스-해밀턴-프린스-쉬드-빅벤의 배드 보이즈 2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요..
론 아테스트와 페자 스토야코비치의 맞트레이드.. 맥그레이디와 스티브 프랜시스,커티노 모블리,캘빈 케이토 맞트레이드.. 그 이후 프랜시스의 단짝이었던 모블리와 덕 크리스티 맞트레이드도 기억에 남네요.. 그 트레이드로 프랜시스가 불만을 많이 표출했었지요..
그리고 보스턴이 빅3 결성을 위해 가넷을 데려오는 댓가로 제랄드 그린,알 제퍼슨,세바스찬 텔페어,테오 라틀리프,라이언 곰즈,현금에 1라픽까지 얹어준 트레이드와 레이 앨런을 데려오려고 보스턴의 당시 1라운드픽(제프 그린),월리 저비악,딜론테 웨스트와 2008년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준 트레이드로 가넷-앨런-피어스의 빅3가 결성되었죠.. 그리고 7명의 선수를 내주고 크리스 폴을 내려온 휴스턴의 트레이드도 기억에 남습니다..

2019-01-19 08:51:34

댓글 읽으면서 저도 꽤 오래 보긴 했구나 싶었습니다. 다 기억 나네요.

2019-01-19 05:54:07

파우가솔의
LA행이죠

2019-01-19 06:03:18

2222....

지금 결과를 보면 이 트레이드로 얻어온 픽이 마크 가솔로 대박이 나면서 윈윈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당시에 정말 충격적인 트레이드였죠. 이걸 멤피스가 왜?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2019-01-19 08:36:42

마크가솔은 지명권리였던걸로 압니다.

2019-01-19 06:18:15

어빙 트레이드 입니다
클블팬으로써 타도 골스를 외쳤던 저에게
청천병력 같은 소리였습니다.

Updated at 2019-01-19 07:06:46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도 기억에 남네요.. 12-13시즌을 3일 앞두고 터진 제임스 하든,콜 알드리치+선수 2명을 받고 케빈 마틴,제레미 램과 다수의 드래프트 픽을 넘겨줬었죠.. 이 트레이드도 역사의 하나로 기록될 트레이드죠.. 역사의 트레이드로 기록할 만한것도 1996년 슈퍼스타들이 많이 쏟아진 드래프트에서 LA레이커스가 블라디 디박을 보내고 샬럿 호네츠가 13픽으로 데려온 코비 브라이언트 트레이드,1998년 댈러스가 노비츠키가 받고 자신들이 뽑은 로버트 트레일러를 밀워키로 보낸 트레이드도 기억남네요..
그리고 02-03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터진 레이 앨런과 게리 페이튼의 맞트레이드도 기억에 남고요.. 2008년 멤피스와 미네소타의 4:4트레이드도 기억남네요.. 각자 자신들이 1라운드에서 뽑은 OJ 마요와 케빈 러브에다 기존 선수들을 3명씩 껴서 맞바꾼 트레이드였는데 미네소타가 큰 이득을 봤던 트레이드였죠.. 2001년에 스테판 마버리와 제이슨 키드의 트레이드,신인 드래프트에서 에디 그리핀과 리차드 제퍼슨의 트레이드로 키드-제퍼슨-케년 마틴의 빅3가 탄생하며 하위권을 맴돌던 뉴저지를 파이널에 올려놓았죠.. 2004년 케년 마틴이 덴버 너겟츠로 사인 앤 트레이드로 이적한 이후 토론토에 불만이 많았던 빈스 카터가 뉴저지로 이적할때 알론조 모닝을 비롯한 선수 여러명이 트레이드된 기억도 납니다.. 그 이후 키드-카터-제퍼슨의 새로운 빅3가 결성되었지요.. 03-04 시즌에 터진 페니 하더웨이와 스테판 마버리가 피닉스에서 뉴욕으로 이적한 트레이드도 있었고.. 크리스 웨버가 골든스테이트 지명 후에 새크라멘토로 이적했던 트레이드도 신의 한 수였죠.. 제이슨 윌리엄스와 마이크 비비의 맞트레이드.. 닉 반 액셀과 앤트완 재미슨을 주축으로 한 골스와 댈러스의 4:4 맞트레이드로 댈러스에서 앤트완 재미슨이 식스맨을 수상했었죠.. 그 이후 재미슨을 1시즌만에 다시 워싱턴에 팔고 워싱턴이 1라픽으로 뽑아온 데빈 해리스를 데려온 트레이드요.. 이 트레이드로 워싱턴도 아레나스-래리 휴즈-재미슨의 빅3가 결성되었죠..
전당포 레이커스였던 03-04시즌 레이커스가 우승 실패 후에 샤킬 오닐을 브라이언 그랜트,라마 오돔,캐런 버틀러와 1:3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로 보냈었죠.. 그렇게 1시즌을 치르고 래리 휴즈가 FA로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는데 워싱턴에게는 최악의 1픽으로 불렸던 콰미 브라운을 보내고 버틀러,앳킨스를 데려오면서 아레나스-버틀러-재미슨의 새로운 빅3가 결성되었죠..
그리고 골든스테이트의 역사를 바꾼 트레이드인 몬타 엘리스+엑페 우도+콰미 브라운과 앤드류 보것+스테판 잭슨의 트레이드도 있고요.. 필라델피아의 무톰보 트레이드,애틀랜타가 2000년 파우 가솔을 뽑고 샤리프 압둘라힘과 맞트레이드한 것도 오래 되었지만 지금도 회자되는 트레이드죠.. 그리고 03-04시즌에 일어난 크리스 웨버의 필라델피아 트레이드도 큰 충격을 안겨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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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9 07:01:54

아이버슨 덴버행

2019-01-19 08:38:41

로드맨<>퍼듀.
기어코 파포를 구했죠.왕조 2기 시작.

2019-01-19 08:54:26

라쉬드 월러스 디트로이트행. 인디 팬인데 그 트레이드 없었으면 인디애나가 파이널 갔을 거라 생각해서 아쉽습니다.

2019-01-19 08:59:38

가넷 보스턴이적 1-6이었던가.

2019-01-19 09:15:16

유잉 -> 올랜도
올라주원 -> 토론토
상대가 누군지도 기억은 안 나는데 충격이었어요.
유잉은 아직 영결도 못 받고

Updated at 2019-01-19 09:34:09

유잉은 닉스에서 영구결번이 됐습니다. 안해줄리가 없죠. 우승이 없을뿐 팀 역대 최고의 레전드라고 불릴만합니다. 대부분의 팀기록을 다 가지고 있는걸요

 

둘다 FA계약으로 이적을 했을겁니다. 올라주원같은경우는 그 이적자체가 에이전트의 실수란 설도 돌더라구요. 그리고 유잉은 닉스와 매직사이에 시애틀에서 뛴적이 있습니다. 

2019-01-19 09:44:45

저도 이게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2019-01-19 10:25:36

유잉은 뉴욕에서 영결은 당연히 받았고 올랜도에서 1시즌뛰면서 받았던 6번도 영구결번이죠 물론 6번이 영구결번인건 열성적인 팬들을 위해 창단부터 일부러 비워둔 번호인데 유잉이 올랜도로 이적하면서 원래 쓰던 번호인 33번에 그랜트힐이 있어서 3+3과 드림팀 당시 번호인 6번을 달기 위해서 딱 1시즌 잠시 해제되어서긴 하지만요

결론적으론 유잉이 각팀에서 달았던 등번호인 33번과 6번은 해당팀에서 다른 이유로 둘 다 영결이긴합니다

 

아 별개로 유잉은 바로 올랜도로 트레이드 된건 아니고 레이커스까지 낀 3각 트레이드로 시애틀로 트레이드 됐었죠 시애틀에서 1년뛰고 FA로 올랜도로 간거고요

2019-01-19 09:20:38

크리스폴 1-7 트레이드요 저렇게도 트레이드가 되구나 했던게 기억나네요

2019-01-19 10:57:21

파우 가솔 트레이드가 기억에 남네요. 당시엔 레이커스 쪽으로 심각하게 기울어진 비대칭 트레이드로 비판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레이커스는 두 번의 우승을 추가했고 멤피스는 프랜차이즈 스타를 얻고 플레이오프 무승의 한을 풀었죠.

2019-01-19 12:40:54

가넷 트레이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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