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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진짜 멋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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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1-17 00:09:44

이미 울브스와 함께할수 없던때부턴 부정적으로 봐온 선수지만

플옵 견인 일등공신에 꼰대기질이 있음에도 실력이 너무나 출중해

뱉은 말을 지키는 그 모습은 정말 멋지네요.

3군으로 95듀오를 이겨내면서 서열정리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는건

스타가 되어버린 두 선수에겐 치욕이었을지 몰라도 팀 입장에선 둘이 성장을 멈춘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기가 트레이드 해달라고 할때라 깽판에 가까웠지만요....


코빙턴 사리치는 분명 장기적으로 지미 한명보다 더 도움이 될 자원임이 분명합니다만

그 리더의 역할은 아무나 맡아줄수 있는게 아니죠.


타운스, 위긴스가 쪽팔리고 지미가 떠나서 다행이라면 다른게 없습니다

지미없이도 위닝팀, 플옵은 가는 팀으로 만들면 됩니다

올해는 힘들어 보이지만요.


ps. 최근 5경기 디펜시브 레이팅이 무색한 기록소타의 상대팀 기록 갈아치워주기와


최근 점퍼의 부진이 무색할 정도로 죄다 꽂아준 지미의 슛이 백미인 경기였습니다.

미네와 지미 모두 기대 이상이네요. 다른 방향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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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7 00:19:43

맞습니다. 자고로 프로는 결과죠.
특히나 다음 시즌엔 타운스 슈맥. 위긴스 맥스 2년차 입니다.
둘이서 뭘 못하면 그냥 끝입니다.

2019-01-17 00:23:24

다 이해하는데 언론을 이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아직도 부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한번도 아니고요.

Updated at 2019-01-17 00:58:50

타운스나 위긴스 모두 또래들 사이에서는 분명 농구짱이었을 선수들이라 기존세대들의 시대가 지나면 이들이 자연스레 농구짱이 되야 정상인데 지금 모습만 본다면 이들이 다음세대를 짊어질 재목인지는 의문이죠. 시몬스 테이텀 미첼 에이튼 돈치치등 같이 시대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라지만 분명한건 타운스 위긴스 듀오 모두 데뷔시즌 가장 먼저 호명됐던 선수라는걸 잊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1픽은 1픽 다워야 해요.

2019-01-17 00:44:06

베넷:

2019-01-17 09:07:24

콰미.....

2019-01-17 00:55:17

절친인 어빙도 이번에 보스턴에서 한소리 했었죠. 둘의 성향이 어느정도 비슷한건가 싶네요.

2019-01-17 01:00:25

저는 버틀러 좋아하는 입장이었는데 어느구단을 가나 계속 잡음이 생기는것 때문에 조금씩 시선이 바뀌네요

2019-01-17 01:10:42

전 버틀러같은 캐릭터 좋아합니다. 승부욕에 미친 캐릭터. 이런 선수 한둘은 있어야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던컨팬질하면서 언제나 cold blooded를 숭상했지만. 가넷을 보는것도 버틀러를 보는것도

 

재밌고 신났습니다.

Updated at 2019-01-17 01:49:45

3군으로 95듀오를 이겼다하기엔 그냥 아무것도아닌 훈련중 연습게임에 버틀러 홀로 본게임인마냥버닝한것뿐이죠.

그마저도 언론을활용하여서 본인이 저들을 3군을데리고도 이길수있는, 그런클래스차이인마냥 이렇게 영웅담일화로 남긴건덤이구요.

저런건 승부욕이아닌 과시욕이라생각합니다.
전혀멋지지않네요 제기준엔

2019-01-17 06:48:43

말씀하신 내용은 버틀러가 무슨 난세의 영웅인듯 하네요. 전 가는팀마다 크고 작은 얘기가 나오는걸 보다보니 정이 안가네요. 실력이야 인정하지만요.

2019-01-17 07:17:17

우리야 바다 건너서 지켜보니까 멋져 보일수도 있겠지만 같이 뛴다고 생각하면 숨막히네요..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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