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3점슛을 쏠 선수가 르브론 밖에 없다는 게 문제

그르게요. 오늘 론조 3점이 좋았는데 하트랑 KCP랑 둘다 참 너무했네요. 슈터들 둘이 3점 1/9

아리자를 왜 원했는지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저도 아리자 너무 원했었는데...

이해가 안됐던건 그 직전에 쐈던 3점도 마찬가지였긴 한데 결국 넣은걸 보니 그냥 자신을 믿고 쐈는데 믿음을 배신한듯....

그 타이밍에 던질 수는 있는데 엄청 멀리서 준비 안 된듯이 던졌으니까요. 돌파도 뒤에 공간 많았고요. 슛감이 올라왔다 생각했나보네요.

전혀요~~ 어빙이 쏘고 웨이드가 쏘고 그래요

어빙같은 2옵션이 있지 않는이상을 덧붙일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안썼는데 그렇다고 해도 오늘은 르브론이 쏠거 같습니다
작년부터 클러치 3점 적중률이 높아졌고 바로 전 포제션에서 스탭백 3점을 넣었으니깐요

16파이널 7차전 마지막장면도 그렇고 그런 상황에서 어빙이 공잡고 공격한 상황 많았습니다.

르브론이 쏜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르브론이 쏘는건 맞는데 셀렉션이 별로여서 그런거 아닌가요. 왜 나오지도 않은 이야기를 꺼내시는지...

글쓴분이 틀린말 하시는건 아닌거 같네요 르브론 말고 다른 선수가 클러치샷 놓치면 저런 글 올라왔었어요

나오지않는얘기가 아니라 백프로 확신합니다

네. 정확합니다 . 코버 같은 슛쟁이라도 있으면 경우의 수가 생기니 혼선이라도 줄 수 있죠

 이건 혼선도 없어요. 다른 선수는 대충 막으면 되고, 르브론이 슛 안쏘면 지는 거 누구나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