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들러가 레이커스와 미니멈으로 재계약을 할까요?

챈들러 지금처럼 플레잉타임만 보장해주면 사실상 다른팀에서 큰돈주고 데려갈가능성이 거의 없기때문에 액수차이가 말도안되지 않는이상, 내년에도 센터자리가 지금과 비슷하다고 볼때 다른팀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레이커스가 선수본인으로서도 메리트가 있는 구단이기도 하니까요.

베테랑들은 돈보다는 반지와 플레잉타임을 원하는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사실 큰돈은 만지기 힘들죠.

재계약 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챈들러의 가족들도 레이커스 팬이고 챈들러도 레이커스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이고요. 락커룸 리더로서 르브론이 좋아할만한 타입이고 실제로도 르브론이 챈들러한테 살갑게 굴고 있죠. 레이커스가 웬만하면 잡으려고 할 거라고 봅니다.

가격적으로는 현재 퍼포먼스가 상당히 좋긴 한데 나이(피지컬)에 따른 한계가 명확해서 베테랑 미니멈 이상을 제시하는 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37살인데 미니멈이상 줄팀은 없죠.

미니멈 이상 받기는 힘들어보이죠. 설사 미니멈보다 살짝 좋은 오퍼가 들어와도 레이커스에서 얻을 부가 수익, 출전 시간 보단 못할 거 같아서 어지간하면 남을 거 같네요.

챈들러가 고액의 계약을 따내기도 힘들고

내년이면 레이커스가 반지를 노릴 타이밍인데

남고 싶겠죠.

챈들러가 미니멈이상 오퍼받기는 어렵다고봅니다

그럼 이제 남은건 본인 의사와 플레잉타임인데 본인 의사야 아무도 모르는거고

플레잉타임은 챈들러 스타일상 웬만한 리빌딩&리툴링팀에서는 보장 안해줄거고

어느정도 윈나우 달리면서 골밑 백업이 허한 팀에서만 줄겁니다

그런 팀이 리그에 별로 없죠. 선수생활 의사만 있으면 웬만해선 레이커스에 남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