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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커리어가 이렇게 되기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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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22:29:58

파엠 하나 추가와 건강하게 뛰면서 올느바 퍼스트팀 5회 추가 딱 이정도만 이루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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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18 15:51:57

파엠은 올해 받을 수도 있겠지만 퍼스트팀 5회는 힘들어보이네요.

2018-12-18 15:52:09

퍼스트팀5회 추가보다 mvp1회 추가가 더 쉬울거 같은 ... 요새 가드 퍼스트팀따려면 거의 mvp급성적 찍어줘야 하는데 5회추가는 힘들지않을까요 나이도 있고 

Updated at 2018-12-18 15:53:54

커리도 30줄인데다가 현 NBA가 뛰어난 가드들이 너무 많아서

 

올느바팀 5회면 몰라도 퍼스트팀 5회는 힘들거 같습니다.

(남은 커리어에 올느바팀 5회만 더해져도 엄청난거죠)

 

파엠은 일단 올해 노려봐야겠죠

(올해 우승못했는데 클탐이 이적하고, 커즌스도 건강 증명한다음 다른팀으로 간다면

앞으로 우승기회가 없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2018-12-18 15:53:13

퍼스트 5회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이고 파엠은 충분히 가능하죠

WR
2018-12-18 15:56:57

파엠보다 올느바 퍼스트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네요

깔끔하게 7회 맞춰주면 좋겠는데 mvp타는게 더 쉽다니...

Updated at 2018-12-18 16:02:33

커리가 내년 3월이면 만 31세죠.

현재의 위상이 앞으로 2~3년을 더 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2018-12-18 16:20:58

퍼스트 5회는 힘들것같고 아마 4~5년후 커리의 위상은 좀 많이 떨어질겁니다. 나이에 장사없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르브론이라는 아주 극소수 예외가 있지만요. 마음아프네요.

2회정도 노려봤음합니다. 그래도 최우선은 파엠입니다. 올시즌에 꼭 파엠 기원합니다.

2018-12-18 16:22:46

많은 분들의 생각처럼 파엠은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퍼스트팀 5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커리도 이제 30살이 넘어가는 선수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문제죠. 지난 시즌부터 결장이 너무 많습니다.

2018-12-18 16:24:23

커리는 파엠을 받아야죠 암요

2018-12-18 17:14:38

올해 커리펜으로써 어느정도 2TMVP 시즌의 기대를 접으니깐 마음 편해집니다.

그냥 쓰리핏 달성하고 행복하게 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경기볼때마다 35득, 3점 7개 이런경기만 할 수 있겠습니까? 여기는 지구 최고 실력가들이 모여있고

영원한건 없고 이제 커리도, 지속적으로 변화해야하니깐 쓰리핏을 위해서 양보할께 많은거 같습니다.

파엠도, MVP도 필요없고 쓰리핏이면 저는 만족합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워보이네요 올해는 

 

Updated at 2018-12-18 18:35:20

전 솔직히 커리가 수상 못해도 되니까 NBA에서 롱런 해줬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면 골스 프렌차이즈로 남아줬으면 하는 소녀같은 희망도 품고요...

이미 우승 3번에 더블핏을 이뤄냈고, 퍼펙트 MVP에 백투백까지 이뤄냈죠. 3점 관련된 기록은 싹 다 갈아치우고 있구요. 물론 언젠가 커리를 소환할때 파엠 없는 걸로 또 무수히 까일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롱런이 보고 싶습니다.

근데 커리가 만약에 커리어 중에 파엠 따는 날이 오면 저 시상식 때 울 것 같아요

WR
Updated at 2018-12-18 19:34:03

전 반드시 시엠 파엠 퍼스트팀들을 잘 챙겨줬으면 하는게 커리가 이렇게 치고 올라올때 폴 팬들 스탁턴 팬들이 고생하는걸 봤기 때문입니다

르브론은 그 포지션의 역대급 선수들이 옛날 선수들이라 그쪽 팬들이 거의 없어서 스무스했지만 포가는 아마 빅오 외에는 역대 포가 탑5가 90년대부터 현재까지 nba 인기가 한창일때 선수들일거거든요

커리의 골스 시대가 지고나면 이제 현역인데 역대급으로 갈만한 포가가 나오면 스탁턴 대신 커리가 줄기차게 소환되서현미경 비교 들어갈겁니다 매직은 올타임 탑5 안에드는 넘사벽 커리어고 빅오는 워낙 옛날 사람이라 모르니 커리가 만만할테니까요

그때가서 파엠이 없는거나 퍼스트팀 부족한걸로 조리돌림 당할걸 생각하면 시파엠 하나씩은 더 챙겨서 커리어 밸런스좀 맞춰지면 좋겠어요 퍼스트팀 다수 추가 못한다면요

2018-12-18 22:29:58

사실 그것도 맞는 말인데, 그런 식으로 짚고 넘어가다보면 한도 끝도 없어요.. 팬심이라는 게 그렇죠. 비교를 하기 시작하다보면 끝없이 떨어집니다. '퍼스트 한 번만 더 들었었더라면..', '파엠이 있었더라면..'

그렇다고 현재 상황에서 커리가 파엠과 퍼스트팀 2~3회를 더 든다고 해도 결국 걸고 넘어질 사람들은 계속 걸고 넘어집니다. 가끔 매니아만 보더라도, 물론 주제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현재 리그에서 훌륭하게 커리어 보내고 있는 혹은 보냈던 선수들에게 구체적인 수치들, 단편적인 장면들을 가져다가 선수들을 일반화하며 깎아내립니다. 커리가 파엠을 따고 퍼팀을 몇 번 더 든다고 해도, 17-18 때처럼 부상으로 날렸느녜 뭐라느녜 하면서 누가 걸고 넘어진다면 그냥 짜증만 나는거죠. 제가 장담하건데, 파엠을 받더라도 '커리는 파이널 새가슴'이라는 말 무조건 나온다고 봅니다. 그 전에는 못 받았다, 피지컬이 약하다, 17-18때 괜히 50 몇 경기 밖에 못 뛰었겠느냐.. 등등 맘먹고 저격하는 사람들은 상대가 안됩니다. 

 

저는 커리가 지금처럼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마인드가 약간 옛날이라 던컨, 코비, 노비츠키같이 프렌차이즈 스타들에게 존경심이 들더라구요. 한 팀에서 20년 가까이 기둥이 되는 역할. 그 꾸준함을 좋아합니다. 저는 커리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는 소녀 감성이 있는 거구요. 물론 그 세 선수 모두 커리어적으로 정말 훌륭하죠. 수상 실적들도 대단하시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커리인 겁니다. 부족할 수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니까요.

누구랑 누구랑 수치를 들고 비교를 해보았자 저는 의미가 없다는 주의입니다. 제가 선수라면 민감하겠죠. 근데 저는 그냥 팬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를 다른 선수와 비교하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비교 당한다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올타임과 비교 당한다면 커리가 정말 대단한 커리어를 쌓아서 그런 선수들과 어깨를 맞닿으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고, 새로운 뉴비들과 커리를 비교한다면 저 뉴비들도 커리만큼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커리의 플레이를 좋아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갑자기 말이 길어졌네요. 하신 말씀에 대해서 크게 반박하려고 길게 쓴건 아닙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이라서요. 다만.. 저는 비교가 정말 안 좋은거라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한 선수를 의미없이 깎아내리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비교를 하는건 서로 깎거든요.

2018-12-18 21:25:08

퍼스트팀 5회는 가능성이 많이 낮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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