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반전할수 있을까요?

코빙턴 무릎 부상 이후 수비 에너지가 확 떨어지면서 연패했고 이 기간 동안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원정 4연전의 마지막이었던 지난 선즈전은 경기력마저 최악이라 임팩트가 너무 강하네요.

다만 언급하신 선수 중 티그는 최악인게 맞지만 오히려 로즈보다도 위기가 지난 선즈전이 에너지 레벨이 너무 떨어졌을뿐 부상회복 후 꾸준히 잘해줬었죠. 타이어스 역시 수비가 좋고 볼 처리가 간결하다보니 메인 핸들러를 부담스러워하고 수비가 약한 로즈 파트너로 아주 좋은 선수고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코빙턴 무릎이 온전치 못 하다는건데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는 계속 고전할 가능성이 크죠.

그 기간만이라도 공격력이 좀 떨어져도 오코기를 좀 더 써서 코빙턴에게 오는 부하를 좀 덜어줬음하지만 상대는 티보두죠. 코빙턴이 알아서 잘 낫고 건강하게 뛰기를 바랄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