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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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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4:14:18

르브론 커리 듀란트 하든과 함께 완전한 슈퍼스타로서 mvp top5로 인정받고 어깨를 나란히하며 이만큼 엄청난 관심받는거 참 기쁘네요

그와 함께하는 동료들과 마이클조던,찰스바클리 등 다수의 레전드로부터 승부에 임하는 그의 열정과 태도와 리더쉽은 너무나 귀하게 여겨지지만 반대로 누군가에겐 거품섞인 시즌트리플더블이라며 비판과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다양한 의견 존중합니다 그렇게 생각이 들수 있겠죠? 다들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트더는 그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코트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다재다능한 스타일과 약간 트리플더블하고 싶은 마음,팀에서 추구하는 전술전략의 조합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서브룩 핫했네요

서브룩에 대해서 게시판에서 이야기가 많을수록
슈퍼스타는 역시 어디서든 존재감이 대단하구나
기분좋습니다.

이번시즌 오클은 서브룩이 일정기간 부진한 가운데에도 엄연하게 우승후보입니다
서브룩은 현지에서 많은 지지와 기대를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겠죠?

에너지와 열정의 팀컬러를 가진 매력적인 썬더 이번시즌 꼭 우승해서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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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12-18 01:23:51

서브룩 한 때 굉장히 싫어했었습니다. YouTube만 들어가도 stat padding 영상많고 댓글들도 어마무시합니다.
자기 어시 못 쌓았다고 애덤스 보면서 두손 드는 장면에 커리랑 듀란트가 낄낄대는 것도 있고요.

서브룩 까는 분들 께 딱 OKC 서브룩 주전 경기 딱 한 3경기만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던 웨버의 타임아웃처럼, JR의 Final 한 번의 역주행처럼,
리키 데이비스의 트더위해 자팀골대팅 처럼, 그저 한 때의 각인 된 이미지일 뿐입니다.
누구도 그 시대의 웨버를, JR을, Ricky를 비웃을 지언정 ‘우리에겐 필요없는 선수다!’라 할 수 있는 사람 있었을까요?
더군다나 현세대의 선수라면, 한 팀의 스타 플레이어라면, 나의 팀의 적이라면? 더욱더 부각되겠지요...


다 서브룩이 짊어질 짐이자, 이겨내고 넘어야할 obstacle 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남 브룩이 화이팅!!

WR
2018-12-18 01:27:06

저는 웨스트브룩 보는 재미가 있어서 응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더는 다재다능함의 상징인데
스탯 신경 좀 쓸수도 있죠 뭐

제가 웨스트브룩 너무 좋아하니까
남들이 비판비난해도 크게 신경안씁니다^^;

2018-12-18 01:28:18

스탯 패딩을 하던 말던 누구 근사치라도 가는 애가 좀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 Knicks에.. ㅠㅜ

WR
2018-12-18 01:33:17

팀을 보고 응원하시는군요
저는 선수를 우선으로 응원해서
이적한 르브론도 함께 응원합니다

2018-12-18 01:38:07

엄밀히 말하면 닉스/멜로/팀바스켓볼 팬이긴 합니다.. 슈퍼팀을 별로 안 좋아해서요..
르브론의 레이커스 정말 재밌어요. 꼬꼬마들 데리고 ‘가즈아!’ 외치는 돌격대장느낌
레이커스도 성장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WR
2018-12-18 01:46:28

저랑 비슷한 성향이시군요
썬더팬이기에 골스를 의식합니다^^;
썬더 워리어스 컨파에서 붙으면 진짜 흥행보장입니다
승자는 시청자!!

2018-12-18 03:51:07

멋지십니다. 제가 추구하는 응원방식과 비슷하시네요.

트리플더블 기록을 이어나가는 러스의 위대함도 인정하지만, 트리플 더블 기록에 집착하는 면도 있다는 부분도 인정하는 선에서 서로 이야기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8-12-18 07:45:21

다른분들의 악담은 개의치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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