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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607 코비의 mvp 수상 실패에 대해선 논란이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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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2:19:55

0708 코비 폴 이야기는 주기적으로 나오는데 0506 0607 코비가 수상 실패한 것은 별로 언급이 안되서요.
당시에 조던 이후 최고의 득점 퍼포먼스 보여주고 지구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살았다고 들었는데 정작 mvp는 두 시즌 모두 실패했더라고요. 심지어 아깝다고 하기도 뭐한 순위가 3위 4위였나...

당시 현지에서나 매니아에서 논란이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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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12-17 23:02:13

팀 성적이 그닥이었으니까요.

팀 성적이 그닥이면 개인 스탯이 아무리 좋아도 MVP 투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죠.

겨우 45승, 42승한 팀의 선수에게 MVP 주기는 그렇잖아요.

WR
2018-12-17 23:02:06

조던이 비슷한 기록에 팀성적으로 받지 않았나요?

2018-12-17 23:04:53

조던은 그래도 MVP 받은 시즌에 50승은 찍었습니다.

Updated at 2018-12-18 00:32:54

비슷한 기록이요? 전혀 아니죠.
06년 35-5-4 경우 득점ㅡ리바ㅡ어시의 볼륨만 비슷할 뿐이죠.

2018-12-17 23:00:38

팀성적때문에.. 현 리그 최고기량의 선수다 찬사는 들었지만 크게 논란은 없었어요 플옵 턱걸이 시절 레이커스라..

Updated at 2018-12-17 23:02:25

매니아는 제가 그때 없어서 모르겠지만 2006년엔 내쉬가 아마레 빠지고도 서부 2위 해서 그랬고 2007년엔 60승대로 서부 1위한 노비츠키가 당연히 MVP 맞았다고 봅니다. 당장 평득 37한 조던도 MVP 못 받았는데요.

2018-12-17 23:05:53

가장 좋아했던 두 시즌이지만, 팀 성적이 별로여서 그런 논란은 없었던 것 같아요.

2018-12-17 23:12:15

그다지 논란 자체가 없었죠. 두 시즌 전부 내쉬-노비츠키의 싸움이었습니다.

2018-12-17 23:22:06

노비츠키가 강력한 mvp컨텐더였지만 05-06은 르브론이 mvp 득표 2위였죠.

2018-12-18 00:28:24

제 생각에도 요즘 기준이면 05-06 므브프는 노비츠키 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8-12-17 23:27:51

05-06 탑5
내쉬 르브론 노비츠키 코비 천시
(갠적으로 54승내쉬 50승브롱보다 60승덕병장이 받아야됬다고 생각하네요)
이때 천시의 디트는 무려 64승 코비는 45승이네요

06-07 탑5
노비 내쉬 코비 던컨 르브론..6위 티맥

2018-12-17 23:38:45

진짜코비는 최전성기때 팀운이없었어요...당시 래이커스는 현재 래이커스와는 비교도 할수없는수준이었고 그멤버들을 이끌고 플옵을 갔다는것만해도. 기적이었어요...팀운이받쳐줬다면 최소 3mvp는받았을거에요...

2018-12-17 23:45:14

그건 좀...코비가 잘했는데 팀이 떨어진 때가 05-06,06-07 이렇게 딱 두시즌인데 최대를 최소로 잘못 적으신 것 같네요.

2018-12-17 23:48:58

당시mvp탄선수들과비교해서코비가 딸린건 팀성적밖에없지않나요? 득점,어시,리바,스틸 뭐하나꿀릴것이없었을텐데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8-12-18 00:16:13

코비가 내쉬와 비교해서 그런 압도적인 개인능력을 당해에 평가받았으면
코비가 적어도 투표 순위 2위나 3위를 했을거고 내쉬는 5위 밖이었겠죠
MVP가 완벽한 개인실력의 반영은 불가능해도 그렇게 다른 선수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기량을 보인 선수가 절대 mvp 1위는 할 수 없어요 내쉬가 무조건 수상에 유리한 선수는 아닙니다 미국국적이 아니거든요

05-06 시즌에 최상급 파포이자 피닉스의 공격에이스 아마레가 아웃되고
주요 선수도 더 빠지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피닉스 성적의 큰 하락을 예상했는데 54승을 이끌고 역시 내쉬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굳이 어느정도 비슷한 예를 들자면
제이슨키드는 01-02시즌에 무려 mvp 2위였지만 개인기록은 14-7-9였습니다 스탯도 얼핏보면 그리 화려하진 않은데도 동료들이 화려했던것도 아니죠 그러나 그해 던컨에 이은 mvp 투표2위의 적합성에 대한 의문은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코비 그때 05-06시즌 팀 구성원들이 약하다지만
클블의 르브론 제임스도 마찬가지였죠
그런데 클블이 승수 5승 더 많고

르브론 31.4 7.0 6.6
코비 35.4 5.3 4.5
스탯도 득점빼곤 르브론이 앞서네요

2018-12-18 00:15:24

그러니까 그 두시즌 전부 타봐야 3개니까 최대 3개라는 건데요...최소가 아니라...이것마저도 완전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내쉬가 무슨 비비기도 민망한가요.mvp가 그렇게 떨어지는 기량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내쉬를 대놓고 무시하시네요.

2018-12-18 00:19:20

맞아요 Mvp 1위의 선수는 정상권의 타선수에게 개인기량이 크게 밀리면서 수상했던적 한번도 없죠
있더라도 아주 근소한 차이거나
세손가락에는 드는 정도가 자격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정도는 되어야 늘 받았었고요

2018-12-18 01:25:28

전피닉스에서 15년살았어요 피닉스광팬이고 당시내쉬득점기록은 평득15/코비 27 어시 내쉬11/코비6 리바 내쉬3/코비 6인데요?팀원 비교하면 더비빌게없어지죠...

Updated at 2018-12-18 00:34:30

코비가 팀운 때문에 05-06, 06-07 이 두 시즌 동안 MVP를 못 가져갔다고 생각하시면 07-08은 CP3가 가져갔어야죠 그 차이나는 팀을 이끌고도 1승 차이로 MVP를 놓쳤는데

Updated at 2018-12-18 01:44:53

당시코비랑 크폴이랑 비교했을때 크폴이나은부분부터설명해주세요... 코비랑 비교했을때 둘이비등비등했다해도 코비가 둘의마지막경기에서이겼기때문에코비가받은거지 크폴이이겼으면크폴이받았겠죠

Updated at 2018-12-18 02:15:00

코비 브라이언트 : 28.3P - 6.3R - 5.4A - 1.8S - 3.1tov

크리스 폴 - 22.8P - 5.5R - 11.0A - 2.7S - 1.5tov

 

코비 브라이언트 : PER 24.2 - WS 13.9 - WS/48 .208 - BPM 5.4 - VORP 6.0 

크리스 폴 : PER 28.3 - WS 17.8 - WS/48 .284 - BPM 9.2 - VORP 8.5

 

팀 승수 1승 차이

 

더 가져와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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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2:28:04

더 나은 부분을 설명해달래서 개인 기록을 가져왔더니 이제 분위기를 말씀하시네요 그게 왜 둘의 마지막 결전인데요 kobe bryant[24]님 말씀대로 피닉스와 레이커스의 팀 차이로 코비가 므브프를 못 탄거면 그 해에는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를 이긴거죠

2018-12-18 01:46:42

당시 둘의 mvp수상에관심이많았고 결국마지막남은둘의승부의승자에게 mvp를 주자는 것이당시 분위기였고고코비가이겨서받은거에요당시크폴이이겼다면크폴이받았겠죠

Updated at 2018-12-18 02:15:25

아니 자꾸 설명하실 필요 없구요 저도 그 당시에 느바 봐서 압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그게 아니에요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고 돌이켜보면 저는 CP3가 더 나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2차 스탯 보면 차이가 꽤 컸고 만약 코비가 씨엠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CP3가 가져갔을거라고 봐요 근데 이런 말 들으시면 답답하고 열불 터지시죠? 그렇게 당시 분위기 중요시 하시는 분이 왜 피닉스의 내쉬는 그렇게 평가하세요

 

코비의 프라임을 약팀에서 흘려 보낸 것에 대한 아쉬움은 이해하나 개인 성적으로는 내쉬가 비빌 것도 없었다 이런 표현이 아쉽다는 겁니다 이건 저 말고도 여러 분들이 지적하고 있는 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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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2:16:02

저도 느바 볼 만큼 봤고 그 당시 상황도 kobe bryant[24] 님만큼은 알고 있으니까 그만 가르치셔도 되고요

 

웃음 이모티콘은 솔직히 같이 대응하기도 싫네요 전 지금 단순히 둘의 비교를 말하고 있는게 아닌데..


왜 코비가 엠브이피 탄건 코비가 잘해서고 내쉬가 엠브이피 탄건 팀의 차이처럼 말씀하시냐 이거고 비빌것도 없다는 그 표현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주구장창 아닌데요 코비가 엠브이피 맞는데요 이 말씀만 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그냥 쉽게 말씀드리면 코비 전성기가 아쉬우시면 그 이야기만 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다른 선수 끌고와서 비빌 것도 없다는 등 과격한 표현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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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2:16:14

CP3 도 좋아해서 관심이 없으셨다니 대상을 좀 바꿔드릴까여 제가 만약 07-08 르브론이 그 당시 코비보다 모든 스탯에서 우위라 개인 성적은 상위 호환급이었는데 팀운이 모자라서 MVP를 못 탔네요ㅠㅠ 이랬으면 어떨까요? 이것도 와닿지 않으실까요?

 

제 생각엔 내쉬 팬들이 보기에 딱 그 정도의 댓글을 다신 거라고 생각하는데

2018-12-18 00:46:00

코비의 개인기량을 어느정도로 보시는지 모르겠네요...

2018-12-18 00:48:30

코비 팬이지만,,,,개인 기량에선 내쉬가 밀린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내쉬 승상이 런앤건으로 팀 레벨을 끌어올린게 몇 레벨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코비 내쉬 중에 고르라면 내쉬에게 표 주겠어요. 전 코비 빠 맞습니다. 빠심이 부족한가;;

 

그리고 내쉬가 못받았다고 코비가 받았을것도 아니구요. 

 

확인해보니 코비는 04-05에 mvp 쉐어 순위에도 없고, 05-06은 4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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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1:38:24

내쉬팬으로서 솔직히 조금 기분나쁜 표현이네요.

그렇게 기량차이가 심했으면 코비가 탔겠죠

2018-12-18 01:41:36

제가말씀드리고싶은것은 코비가mvp 운이없었다는것이지 결코 내쉬를비하하고자하는맘은정말 하나도없습니다 저내쉬 엄청좋아하거든요...

2018-12-18 01:46:01

그 어떤이가 봐도 작성자님 코멘트를 보고 작성자님처럼 생각하실 분은 없을거 같네요

그리고 여기있는 대다수의 분들과 의견이 다르다면 본인의 의견도 한번쯤은 재고해봐야될거 같네요.

솔직히 코비에 대한 팬심이 지나치신거 같네요. 내쉬vs코비때는 내쉬가 코비vscp3땐 코비가 받을만 했습니다.

내쉬가 받았을때는 코비가 더 잘하거나 팀을 더 많이 이겼으면 되었을 문제인데 아쉽게도 딱 한끝차로 못탄거구요.

2018-12-17 23:53:23

05-06 06-07 시즌에도 파우가솔이 있었으면 재밌었겠네요
그때 바이넘은 너무 어렸고 오덤은 괜찮았던걸로. 전당포 해체되고 로스터 양과 질이 진짜 낮아지긴 했죠 필잭슨도 잠시 떠났던가 그랬으니
물론 코비는 96년부터 04년까지는 좋은 선수들과 위닝팀을 이끌었죠
제 갠적으론 코비 최전성기는 02-03부터 mvp시즌까지라 봅니다

2018-12-17 23:39:23

코비는 단 한 시즌도 자타공인 리그 원탑의 개인성적+팀성적이 없었습니다. 대신 코비는 매년 탑3-5를 10년간 유지했습니다. 선수 초년에는 고졸에 샥의 그림자에 가려졌고, 홀로서기 중에는 개인기량이 절정인 반면 팀성적이 나빴죠. 개인기량과 팀성적이 절정에 이른 리핏 두 시즌에는 르브론이 성장해서 사실상 리그 넘버원 플레이어를 차지했습니다.

2018-12-18 00:15:04

Mvp시즌이 리그 원탑이지
그럼 그때가 3-5위 입니까?
개인기록+팀성적으로
리그 최고의 선수로 뽑힌겁니다.

2018-12-18 00:34:16

코비가 압도적으로 최고 소리를 들은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5~7까지 득점왕 리핏을하면서 개인기록도 끝내줬는데 , 팀성적이 애매했습니다. mvp시즌에는 요즘처럼 2차스탯 많이보는 시대면 CP3가 받을수도 있을정도의 성적이었습니다. 그후로는 르브론이 MVP를 독식했고요


the best x
one of the best o

2018-12-18 08:31:36

압도적으로 최고가 아니란건
드림님의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Mvp시즌에는 요즘처럼 2차 스텟을 많이 보는 시대면 cp3라고 하셨는데,
Mvp는 2차스텟 1위가 받는 상이 아니예요.
지금 같은 시대에도 2차스텟이 높다고
Mvp받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20년대 이후
내쉬도, 던컨, 로즈, 아이버슨, 노비츠키, 코비 등등 2차스텟으로 mvp를 탄 선수는 없습니다.
(Mvp중 2차 스텟이 최고였던건 샼, 르브론, 커리 정도 였겠지요)

더드림님의 의견으로
압도적인 리그원탑이란 소리를 들었던 선수는 누구의 몇년도 시즌을 이야기 하시나요?

Updated at 2018-12-18 10:03:47

제가 보는 압도적인 시즌의 기준은 크게 2가지입니다.
1.시즌MVP+파이널MVP정도를 달성한 시즌
2.MVP시즌에 더 나은 선수 혹은 경쟁자가 없는 수준인 경우

이 기준으로는 00년대 이후로는 딱 2명이라고 봅니다. 샥과 릅입니다.

던컨 1명이 걸리는데 던컨 최전성기였던 MVP리핏,통합 MVP우승시즌에도 샥과 동급정도의 기량이었다고 봅니다.

그외에는 커리가 가장 아까운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15-16시즌에 정규시즌정도의 활약으로 파엠을 탔다면, 그시즌 커리도 명단에 넣고 싶습니다.
지난 10년간 nba를 보면서 이른 결론입니다.

추가로 MVP시즌 기록상으로 1,2차 스탯모두 폴이 앞선다고 봅니다. 승수는 고작 1승차이고요.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로 종이 한 장 차이로 mvp를 받은 것 입니다. 매니아에도 논쟁이 많았고요. 득표수 차이는 그러한 인식보다는 크긴 했습니다.

2018-12-18 00:35:59

견해가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시엠을 땄다고 해서 리그 원탑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리그 원탑과 리그탑의 차이는 압도적인 팀성적과 개인성적이 동반되고 임팩트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코비시엠시즌은 압도적인 팀성적 개인성적은 없었고요... (임팩트는 물론 훌륭했죠) 가장 큰 문제는 08시즌에 폴과 시엠을 경합했는데 누가 받아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다는거죠 그래서 드림님 말씀이 이해는 가네요... 견해차이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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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8:33:17

킹인더 엘에이님은
리그원탑을 어떤선수의 어떤시즌을 이야기 하시나요?

2018-12-18 10:46:01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가장 가까운건 15,16시즌 커리가 있겠네요 마이애미 시절 백투백 시엠 르브론도 있구요. 진정한 리그원탑이면 시엠 우승 파엠을 같이 쓸어야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건 자주 없는 희귀한 기록이니... 예를 들면 시엠을 수상하면서 2위표와 현저한 격차가 나는 것, 시엠은 보통 이미 받았던 선수보단 새로운 선수가 성적이 엇비슷하면 시엠이 없는 선수에게 주죠 다른 선수들이 치고 올라오는 중임에도 특정선수에게 줄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팀성적 개인기록이 있을 때가 리그원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 기준대로면 이번 시즌 르브론이 시엠예상순위 1위고 시엠을 실재로 수상했다고해서 르브론이 원탑은 아니겠죠, 야니스나 카와이나 듀란트 등 시엠 받을만한 워낙 뛰어난 선수가 많으니까요

2018-12-18 00:06:22

05-06은 내쉬가 아니라고 하면 르브론이나 노비츠키가 받는 게 맞지 코비는 아니죠. 실제 투표도 그랬고요. 06-07은 그냥 노비츠키가 받는 게 당연했고.

Updated at 2018-12-18 01:17:24

네 맞습니다.
05-06 시즌도 내쉬가 아니었다면
노비츠키가 받았어야 했던 시즌이었습니다.

2018-12-18 00:18:10

못 받았던 시즌들은 팀성적이 안 좋아서 전혀 논란이 없었고 (40승언저리에서 아무리 개인득점이 좋아도 시엠 받긴 어렵죠... 코비 슛셀렉션 스타일상 야투율도 낮고요) 오히려 코비가 시엠받았던 시즌은 크리스폴이 받아야 되는거라고 논란이 많았죠.. 그래도 코비도 좋은 팀동료들과 우승전력에 방점을 찍는 자신의 클러치능력으로 슈퍼스타임을 증명하고 은퇴했으니 훌륭한 커리어를 보냈다고 봅니다 시엠이 다행히 한 개는 있고 우승은 원투펀치로던 2옵션으로던 다섯 번이나 했으니까요~ 13픽인데 이 정도로 훌륭한 커리어를 코비 외에 있긴한가요?

2018-12-18 00:52:09

댓글 종합해서 보면 코비는 살짝 거품끼가 있는건가요? 그 시절을 안봐서요. mvp도 1회뿐이고..

2018-12-18 04:45:59

코비의 실력이나 올타임순위에는 절대 거품이 있는게 아니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코비가 샤크나 르브론 처럼 압도적인 원탑시절은 없었을 뿐이지 리그 탑선수중 한명으로 오래 군림했었고 플옵에서 활약하고 에이스이자 리더로서 리핏도 두번이나 해냈었죠 이런 점들이 현재 코비의 올타임급 순위를 만들어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18-12-18 01:03:42

그런 논란은 없었습니다.
내쉬의 mvp는 이견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때 매니아에서 논란이 있었던 것은

내쉬와 코비 중 누가 최고의 공격 병기냐라는 토픽에서였죠.

gm 설문 조사에서였나 언론이었나에서
마지막 공격을 맡길 선수로 내쉬 1위, 코비 2위를 뽑는 바람에
이건 아니지 않냐는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2018-12-18 04:46:49

마지막 공격을 맡기라면 내쉬 마지막 슛을 맡기라면 코비

Updated at 2018-12-18 01:06:31

그 정도로,

코비가 볼륨 스탯이 압도함에도 불구하고, 내쉬가 코비 같은 엄청난 공격수 타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음만 먹으면 더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었던 겁니다. (본인 기록보다 더라는 의미입니다. 코비보다 더라고는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 않아요.)

스탯 이상의 선수였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mvp가 된 거구요.

2018-12-18 01:17:26

저는 그 코비가 크리스폴의 엠비피 강탈 논란이 있는 그 시즌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다른 시즌이군요.
구글링해보니 현지에서나 미디어에서 따로 논란은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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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2:08:48

단순히 볼륨스탯으로 개인의 기량을 비교하시는게 놀랍네요. 당시 경기를 보셨다면 내쉬가 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아실텐데요.

Updated at 2018-12-18 02:35:04

위에 CP3 와의 개인 성적 비교는 당시 미국 언론 분위기를 말씀하시더니 여기선 또 개인 스탯을 말씀하시네요 한 가지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리할 땐 개인이고 불리할 땐 팀인가요?

2018-12-18 02:51:43

카와이 레너드
21.2 6.8 2.6
25.5 5.8 3.5
어떤 두 시즌의 평균스탯입니다
두 시즌의 각각의 mvp 득표수 랭킹이 얼마인지 확인해보시면
겨우 저 스탯으로 mvp 2-3위라니 ??
하실 수도 있지만,
어떤 선수가 그해 카와이레너드보다 단순히 스탯볼륨을 많이 찍었으니까 스탯의 우위를 바탕으로 확실히 순수실력은 더 낫다고 판단하면 그건 수치만으로 기량을 단순하게 단정짓는 오류죠
거기에 선수의 효율은 나타나진 않죠 예를들어 내쉬의 180클럽같은건 알수도 없고요

그리고 시즌MVP는 충분히 존중받아 마땅할 당해 최고 퍼포머를 위한 수상이죠
내쉬가 시즌mvp받은 그 05-06시즌 만 한정했을때 누구도 코비가 그 시즌에
솔직히 실력만봐서 내쉬보다 한수 위였다고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때도 la에는 필잭슨은 있었고 오덤 그리고 어린 바이넘은 있었죠 전력이 강했다는 걸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치만 선즈도 직전시즌보다 선수재능이 상당히 낮아진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같은 서부에서 두팀의 9승 차이는 꽤 유의미한 수치이고
선즈는 전력이 확실히 하락한 것으로 보여 시즌 성적 폭락을 예상했는데 54승을 거뒀죠 그런 환경에서 피닉스의 에이스가 만든 결과가 54승이고 코비가 더 힘들었다고 해도 같은 에이스 자격의 코비는 9승이나 낮은 45승을 따냈어요

그 시즌 만이라도 코비가 확실히 실력으로 내쉬를 누를 정도였으면 50승은 거두었던가 플옵에서 이기거나 했었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포인트가드의 경기력은 동료의 활용능력과 레벨업 능력으로도 나타나는데
그건 다른 선수의 스탯을 포가가
어시스트나 경기운영으로 일정부분 높여주는거라 어떻게 보면 스탯으로 보면 일류급 리딩형 포가는 평가에서 손해보기 쉬워요

2018-12-18 01:38:58

개인성적은 뛰어났지만 당시 레이커스는 플옵 하위시드에 머물던 팀이었기 때문에 MVP는 불가능했습니다. 대신 07-08시즌 서부 1위 찍으면서 MVP를 수상했으니 다행이죠.

2018-12-18 01:51:05

제가말하고싶은게바로이거네요...그때당시 준수한빅맨이나 괜찮은팀원한명만있었어도 mvp 1두개는더얻었을텐데요...

Updated at 2018-12-18 02:26:17
뛰어난 개인 성적을 기록하고도 아쉬운 팀 성적 때문에 MVP를 못 탄 선수는 한 트럭을 넘어서 두 세 트럭은 될 걸요 근데 거기서 그에 대한 아쉬움으로 그쳐야지 실제 MVP를 직접 거론하면서 개인 성적으론 비비지도 못할 선수가 팀 성적 때문에 가져갔네 뭐하네 하는 순간 싸우자는거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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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01:47:20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들을 생각이 없으신 분이 계시네요. 

 

팩트를 말해도, 실제 개인 스탯 및 팀 성적을 보여줘도, 도돌이표군요.

 

신기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볼때마다.

2018-12-18 01:56:00

스탯 잘찍는다고 mvp받은 선수가 있나요. 이기려고 농구하는건데 팀이 이겨야 선수도 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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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8 03:03:36

진짜 주요 스탯을 보고
(득점 리바 어시 한정)
Mvp의 순수실력을 판단할거면
14-15 커리도 시엠치곤 평범해보이죠
평득이 겨우 23점대였죠
실제론 제임스하든이 조금 아까웠다는 것 빼고 커리가 실력적으로는 부족하다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스택하우스가 평득 28점을 넣어도 올느바가 못되고
상말년 덕병장님도 막상 평득 24점일때 시엠받았죠
러셀웨스트브룩이 작년에도 무려 25-10-10 시즌 트더 했는데 단순 볼륨만 보면 적수가 없는데도
팀이 약간만 더 강했으면 무조건 시엠이다 라는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스탯도 중요한데 단순 수치상의 우열을 가지고 기량을 단정짓는 건 큰 오류라고 봐요

2018-12-18 08:44:08

15년은 사실 리그 전체에 잘하는 선수가 몇 없었다고 보네요. 듀란트 부상아웃에 르브론은 팀 옮기고 등 아파소 어수선하고... 16~18년에 비해 15년은 mvp컨텐더들 풀이 얕긴 했다고 생각됩니다

2018-12-18 09:20:15

네 골스 신드롬도 영향이 있긴 한 거 같습니다 커리가 보여주는 새로운 농구 패러다임도 인상적이기도 했고..저는 솔직히 그해 하든이 시엠먹고 커리가 파엠먹는 시나리오로 갈 줄 알았네용

2018-12-18 10:18:01

냉정하게 말해서 코비는 압도적인 리그 No.1이었던 시즌은 없다고 봅니다. 유일한 mvp시즌이었던 시즌조차도 크리스폴은 nba역사상 3명도 못했던 (20득점에 어시스트왕 스틸왕)이었어요. 2차스탯은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구요. 코비의 위대함은 리그 최정상급 실력을 커리어내내 유지하면서 많은 우승을 했기때문이지 단일시즌 원탑의 기량을 가져가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12-18 10:35:08

07-08 시즌은 cp3 수상불발이 말이 많았죠
그런데 05-06 , 06-07 시즌에 코비가 mvp를 놓쳤다는 의견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06-07시즌에 설마 내쉬가 mvp 3연패 하는거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내쉬는 충분히 백투백 mvp 자격이 있습니다. 05-06시즌은 마이애미 샼이 아쉽게 mvp 2위를 했는데
그래도 대부분 내쉬가 받을만 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스탯으로 다 설명이 안되는 센세이션이었죠. 아마 그 시절을 라이브로 못보고 훗날 스탯지만 보면 저도 이 스탯으로 mvp를 탔다고?
코비 스탯이 훨씬 나은데? 할것 같습니다. 코비는 전성기 조던을 소환할만큼 미친 득점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팀 로스터가 빈약해서 팀성적이 곤두박질쳤죠. 그래서 역시 샼 없인 안된다
이기적인 리더다 라고 많이 까였죠. 이건 코비급 슈퍼스타라면 피할수없는 숙명이라고 봅니다.그리고 코비는 단한번도 리그를 접수했다라고 할만한 시즌은 없었습니다. 르브론,샼,커리 모두
리그 초토화 시즌이 최소 한시즌 이상씩은 있는데 코비는 그런 시즌은 없었습니다. 꾸준히 3~5위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었죠 참고로 전 코비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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