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만큼 봉사활동 많이하는 선수 못봤는데 왜이리 싫어하는 분이 많은지

버럭쿤 너무 귀여워요

모든 선수가 그렇긴 하죠. 안 그런 선수들은 그만큼 인기가 없어서 이슈가 잘 안 될 뿐..

봉사활동같은 부분은 사생활적이고 인격적인 부분인데 인격적으로 서버럭을 까는글은 지금껏 보지못한것 같네요

봉사활동 여부와 팬들이 싫어하는 것, 더불어 인성까지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러스가 지금 까이는건 매우 부당한 일이죠.

제가 봤을 때는 스마트하진 않지만

운동 능력과 좋은 체력으로 자기가 열심히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자 하는 선수인데

싫어하시는 분들을 보니

자기가 보니 스마트하지 않은 선수가 좋은 스탯을 내고 있으니

사실은 그렇지 않다 얼마나 얘가 농구를 못하는지 봐라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저의 러스에 대한 지지도 전체적인 팀 상황을 전제하고 너는 잘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거니

그런걸 배제하고 보거나 모른다면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이해가 안가는건 러스가 찍은 시즌 스탯마저 별거 아닌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인데

세계 최고의 선수와 스태프가 모여 수백억을 받아가며 하는 선수 생활에

내가 돋보이고 싶다고 그게 되는 선수면 그게 더 대단하지 않습니까

사실은 러스를 그 누구보다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하고는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러쓰를 인격적인 부분, 캐릭터적인부분에서 까는 팬들은 없다 생각합니다.

팬 써비스 훌륭한, 한 팀에서만 뛰고있는 프랜차이즈 스타. 게다가 투머치열정이라 보는 사람도 가슴 뛰게 하는 플레이어.

그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팬 써비스 등 인격적으로나 경기 외적인 부분을 두고 비판하는 팬들은 못봤네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프랜차이즈 스타 플레이어, 팬 써비스 좋은 플레이어 싫어하는 팬은 보지 못했습니다..

결국 러쓰에 대한 비판, 러쓰가 까이는 부분은 경기 내적인 플레이 부분이 크지 않나 싶은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동전의 양면이라 생각합니다.

현역 최고의 커리어인 르브론이나 쓰리핏을 향해 나아가는 듀란트, 만장일치 MVP 커리 등 러쓰보다 좋은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들도 경기력, 경기 내적인 플레이로 까일 때가 있는 것처럼..

애초에 까려고 까려고 별 난리 다쳐도 깔 거리 나오지 않는 ‘그 분’ 빼면 슈퍼스타 모두가 경험하는 숙명같은 거라 생각해요.

물론, 러쓰가 그런 수퍼스타들 중에서도 유독 좀 소환이 많이 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한데..
이건 결국 플레이 스타일 긍 세부적인 차이가 있기에.

코트 밖의 모습으로 욕먹진 않죠. 다만 코트 내의 모습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는것 같아요.

코트 밖의 서브룩을 비난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코트 안에서 탐욕으로 보일 정도의 열정을 보이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도 너무 무리하다 니갱망을 시전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그런 모습이 안 좋게 보이는 분들이 있는거같아요

부르스 리 보웬도 코트밖에서는 훌륭한 인성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르브론 제임스도 일반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선행을 하지만 그런다고 까방권이 주어지는건 아니더라구요.

학교를 세운 르브론도 안티들에게 신나게 욕먹죠.

안타깝지만 농구장 안과 밖은 다른 세계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스타일을 싫어하는 분이 많더라고요. 좀 다른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보이긴 합니다.

사적인 활동보다 플레이스타일이 싫은거 같네요..

웨스트브룩한테 별 감정 없습니다만 경기장안에서는 웨스트브룩이 인성좋다고 말하기는 굉장히 힘든선수에요.

매니아에서는 이슈가 안됐습니다만 불과 며칠전 덴버전에서도 팀이 경기에서 지고 있어서 그런지 경기막판에 머레이한테 별것도 아닌걸로 짜증내면서 시비걸고 말리는 요키치한테까지 화내면서 싸우려고 했었죠. 그 영상에 외국애들이 단 베스트댓글이나 전체적인 댓글들 보면 웨스트브룩이 그동안 보여준 경기장 안에서의 모습들 덕분에 웨스트브룩에 대한 여론이 별로 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경기에서 비매너 플레이나 지고 있을때 예민하게 구는 모습에 눈쌀 찌푸려졌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런이유로 싫어하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개인적으로 웨스트브룩 좋아하는 선수에 속하는 편인데도 봉사활동 많이하는거랑 농구선수로서 싫어하는 거랑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코트내에서는 플레이스타일외에도 더티플레이나 쓸데없는접촉이 많은편아닌가요. 공중에서밀거나 쓸데없이 팔꿈치 휘두르는등 인성쪽으로 훌륭한선수는 아닐텐데..

농구장 밖에선 정말 훌륭한 인격자이죠

경기도 없었는데 뜬금 파이어 나길래 썼던글인데 저도 핀트를 벗어나서 글을쓴거같내요

죄솔합니다

코트 밖은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안에서 절대 성향이 좋다고 말 못하죠.
성질부리면서 떠있는 선수 밀어버린 것도 여러번 봤고, 감정상하면 선을 좀 넘는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그런 성향을 싫어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심지어 도서관도 여러개 지었다고 알고있네요

보통 이런 선수는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타겟팅을 당하겠죠.
선행 많이 하고, 인성좋고, 리더쉽도 좋은데 현지나 여기서나 팬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선수들은
대부분 코트위에서의 열정에서 나오는 과도한 플레이거나, 서브룩처럼 사람들 눈에 보이는 (중계나 짤로) 행동들 때문이죠...
사실 인성, 선행, 리더쉽이라는 것도 우리가 보는건 지극히 일부분이니 뭐... 알 도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