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든이 얻어낸 파울 장면들

조심스럽게 한마디 드리자면, 타인의 의견을 이해할려는 노력없이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이를 "이해할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으로 표현하는 것은 타인과의 교류가 핵심인 커뮤니티에서의 화법으로는 아주 부적절합니다

론조 볼의 그런 반응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하든에 플레이에 대해서 저도 온도차를 종종 느낍니다.
제가 싫어하는 팀을 상대로 하면 스마트 하고 정당한 플레이.
내가 응원하는 팀을 상대로 한다면.... 은....

그렇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선수들은
느낌이 다를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냥 수비수가 먼저 뜨고 내려올때 컨택해서 자유투 얻는 룰 자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컨택없이 수비하는게 맞죠

그런데 하든에게 적용되는 그 룰이 레이커스에게는 크게 적용되지 않더라구요.

그럼 억울할수 밖에 없죠.

그리고 39초는 bad call, that's not a foul 이라고 캐스터도 말하네요.

그 다음 장면도 where is the foul 이라고 말하구요.

저정도 컨택에 불었으면 레이커스도 상당히 많은 자유투를 얻었어야 합니다.

배려와 존중이 매니아 모토라지만 그건 인기팀, 인기선수에만 해당되는거 같아요. 비인기팀은 서럽습니다.

반대로 이거보다 더한 컨텍에도 르브론은 안부르던데

그리고 중요한건 판정의 일관성이죠. 양팀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없지만.

저 영상이 문제가 없는것과 별개로 하든에게는 파울을 불고 레이커스에겐 불지않는다고

경기보면서 분명히 느껴지던데요? 그리고 론조가 돌파를 내주고 하든을 막지못한것과

 판정에 불만이 있는건 무슨상관인가요? 이제 판정에 불만도 실력과 커리어가 있어야 할수있나요?

하든 잘 막다가 억울한 판정생기면 그래야 억울하다고 할수있나.. 

이렇게 증거를 들이밀어봤자 한국에서 하든은 찍힌 선수죠..
안타깝습니다

하든은 일부로 유도하는게 눈에보여요
그리고 미국 해설자도 저게 왜파울이냐고하는장면들이 몇있네요
현장에서 보는사람이 말이죠

아무도 돌파하고 3점 던지는게 재미없게 만든다고 하지도 않았는데요.

하든에게만 그런지적과 비판이 있다는건 무슨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레딧이나 유튜브만 가도 하든의 그런플랍을 이용한 유머영상이나 까는글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 농구볼줄모르고 농알못들이 그런글들과 영상을 제작 하는걸까요? 

nba선수들이 하든과 관련해서 그런얘기들을 하는것도 다 지들이 못하면서 심성이 베베꼬여서

그러는걸까요? 왜 이많은 농구 팬들과 관계자들이 유독 하든에게만?

일관성이 없어서 그렇죠. 닿으면 다 파울이다?
실제 플로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보기에 파울안불어주는 경우도 많나 보죠. 그러니 온도차가 있을 수 밖에 없음.

심판콜을 하든이 욕먹어야 하는 상황이 웃기죠
무서운 사람들 많습니다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면
다른 사람이 한 일로 욕먹어도 오케이
예전에 했다고 지금 당장 안 한걸 했다고 욕먹어도 오케이
이게 농구가 아니라 사회로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생각이죠

콜이 일관성이 없는게 문제죠.

파울 여부를 떠나서 세번째 네번째 파울얻어내는 장면에서 크리스 웨버 해설자는 파울이 아니라고 도대체 어디가 파울이냐고 말하는 부분이 있긴 하네요.

전 영상에서 세번째 쿠즈마의 파울과 뒷부분 챈들러의 파울등 몇몇 장면 정도는 애매하다고 생각되네요. 

이 글에는 그동안 하든의 플랍 논란에 대해서가 아니라 , 저번 경기에서만큼은 플랍얘기가 나오는게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말씀아닌가요? 적어도 저는 글쓴분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네요.
하든이 리그에서 가장 플랍에서 자유롭지 못한 선수인건 맞다고 보지만 적어도 어제는 그런 말이 나올 이유가 없엇다고 봅니다.
콜의 일관성 얘기는 본문과는 전혀 무관한 얘기고요. 본문은 저번 경기 하든의 플랍에 대한 비난 얘기인데 콜의 일관성 여부는 비난의 대상이 오롯이 심판에게 가야하니까요.

저렇게 억울하다는듯이 계속 반응해서
다음 경기 심판 판정에 영향을 주려는거겠지요

론조가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될만한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팬과 팬이 아닌사람의 관점은 확연히 다르기에 전 론조의 발언이 이해가 가는 쪽이거든요. 그냥 무조건식으로 이해할수 없다는 식의 이런 반응은 좀 불쾌하네요.

론조의 반응이 어처구니 없다기에는 외국 커뮤니티 혹은 유튜브댓글에서도 엄청논란이많네요 심판. 궁금해서 어제 레이커스(당연히 심판욕할테니까요) 유튜브를피해 다른 유튜브 들어가서 댓글을 봤습니다. 베스트댓글들은 심판욕이 전부더군요
big3 크리스폴 하든 레프리, 이젠 선수들이 심판에게 펀치를날려도 놀랍지않을거같아 , 저 심판들은 공부해야해. 이런류가 죄다 베스트댓글이더라구요. 거기도 이미 파이어

어제 경기 콜은 하든의 플랍보다는
일관되지 않은 콜 문제가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하든이 플랍이 심한 선수다라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같은 플랍임에도
다른 선수가 하면 '영리하다', 하든이 하면 '또......' 이러는 것 역시 일관되지 않은 콜과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평소 해온 게 있으니 본인 업보다?
선수 기량에 도덕적 평가까지 들어가야하나요.

하든의 콜에 대한 보는 시점이 당연히 다를 수 있는데 

콜이 문제죠
저정도 컨택에 안불리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니까요

하든이 컨택을 잘 어필한다는 느낌이 들긴하네요.

글쓴분이 수많은 팩트로 논지를 주장하시는데 반박은 온통 감성만 가득하네요. 느낌상 우리팀이 불리하게 콜을 받은거 같다는 둥 하든 이미지가 그러하니 업보라고 생각하라는 둥
실제 뛰는 선수들이 느끼는 바는 다를거라는 주장은 그냥 론조볼이 본인이 못해놓고 징징대는거라고 받아쳐도 할말 없지 않나요? 그런식의 논리는 증명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카와이 폴조지 로벗슨 앤더슨 이런 선수들이 하든 잘 막을때보면 하든이 저렇게 온갖 스킬을 동원해도 마음대로 파울을 얻어내지 못하죠. 결국 수비에서의 수싸움읽기와 노련함 수비실력의 차이라고 봅니다. 어제 레이커스 선수들의 하든 수비는 아쉬운 면이 있었어요. 최고의 공격 스킬과 파울겟 스킬을 가진 선수에게 아쉬운 수비를 하면 당하는 수밖에 없죠.

논지는 이해하는데 표현이 거칠어서 아쉽네요

첫번째 파울이랑 1:50초 쯤 나오는거 빼고는 명백한 파울로 보입니다.


파울 얘기와는 별개로 글쓴이분 글에 대한 지적은 “문제될 장면은 없는데 왜 난리들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다 불릴만한 장면들이고 명백한 컨택이 있었죠
플랍? 위장면에 하든이 노골적으로 플랍을 시도한 적이 있나요?

뉴스란에 론조의 인터뷰는 진짜 어처구니 없죠”
라고 쓰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글 적으신 이 커뮤니티에 이 게시판에서 어제 파이어가 났었으니까요. 이미 하든이 하든 했네나 왜들 난리지? 이런 글들이 많아 오해하기 쉽죠. 처음부터 론조볼의 인터뷰는 어처구니가 없다로 시작하셨으면 글쓴이님의 의도가 뚜렷하게 보였을텐데 왜들 난리들인지 모르겠다 어쩌고저쩌고라고 적으시고 다음 문단으로 뉴스란에 론조의 인터뷰는 진짜 어처구니 없죠. 이러니 별개 같죠. 사실 저도 매니아 까는 글로 봤거든요. 특히 승냥이님께서 꽤 정중하게 말씀하셨는데도 공격적으로 내 말은 그게 아니다! 라고 적으시니 좀 반감이 드네요. 파이어 나는 많은 글들 중 이런 대댓글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언제 그런 얘기를 했습니까, 전 이런이런 뜻으로 적은겁니다” 근데 그렇게 안 읽히게 쓰인 글이 대부분이라 파이어가 나는거라..


추가로 덧붙이자면.. 하든팬이라 이런 반응들이 이해는 가지만.. 어제는 심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모든 분이 아시듯 하든은 룰 경계 내에서 가장 영리하게 플레이하는 선수죠. 하든정도면 그날 그날 콜 불리는 정도에 맞춰서 조절도 가능할거고요.
당연히 상대편 입장에서 미워보이겠죠..근데 하든을 탓할 순 없다고 봅니다.
하든이 미끼를 맘대로 던지고 낚시하게 만드는 콜들과 결국은 그 미끼를 덥석 무는 수비수들의 책임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니 콜이 소프트하긴 했는데 하든이 플랍성으로 보일만한 플레이는 없어보이네요.
양 팀에게 일관되게 소프트한 콜이었다면 문제없어 보입니다.
만약 일관되지 않았다면 심판이 욕먹어야 되는 문제이구요.

르브론이 같은거 당해도 안불어주냐고 항의 하고 해설도 그 점을 말했지만 심판은 무시하더라구요..

콜의 일관성 몇개 빼고는 문제 없다고 봅니다

하든이 자유투 잘 뜯고 잘 받는건 하루 이틀이 아니게 잘하죠

할 수만 있다면 하든처럼 농구하고 싶네요.

파울장면만을 뜯어보면 파울이 맞죠..허나 다른 선수에게는 안불리만한 파울도 많은데 하든에게는 여지없이 불리니 불만이 쌓인다고 봅니다.
한경기 풀로 보다보면 저정도 컨택에서 불리지않는 파울 수도없이 나옵니다.
하든의 잘못이라기보단 심판의 일관되지 않은 콜이 문제이겠죠.

근데 하든이 돌파할때 쿠즈마가 무릎으로 막는건 당연히 파울인데 저걸 왜 세상 억울한듯 황당해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돌파할때 무릎 들이대는건 상당히 위험하고, 해선 안되는 행동인데... 

모든 컨택에 대해 파울콜이 불리면
Nba 팀들간의 평균자유투시도는 50개가
될겁니다 하지만 모든 컨택이 다불리지는않죠 하지만 하든은 그것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모든 파울콜을 만들어 냅니다
선수개인능력 일수도 있는데 그렇타면 모든 컨택을 다불어서 형평성을 맞추에 자유투 시도가 50개가 되는 판정을 해야죠어찌 특정 선수에게만 적용되는지
팬들은 이해할수 없다는겁니다

아 속시원해...
스트롱사이다 원샷한기분이네요
클러치시티님이 쓰신 본문과 댓글들 너무 후련합니다. 그간 하든 팬들이 여러번 말했지만 이렇게 영상도 가져와 첨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파울유도? 수비잘하면 유도안당하고 잘막습니다. 카와이 디그린 폴조지 등등 하든한테 억울한일없이 잘막아요.
경기가 재미없다? 재미없으면 안보시면되고 그로인한 선수에대한 호불호는 인정하지만 실력이나 경기매너를 끌고와선안되죠. 득점기대값이 자유투가 제일 높기에 하든은 현재 제일 효율적인 농구를 하고있는 선수입니다. 그것도 '잘'요.

릅이나 쿠즈마가 안불린건 심판탓을 하면 됩니다. 하든이 욕먹을일 아니죠. 하든은 본인이 당한 파울에대해서 정당한 판정을 받은겁니다.

아마 다다음경기만되도 다시 하든논란이 일어날 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후련하네요.
Clutchcity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보면 볼수록 쿠즈마 볼 수비가 타 탑티어 수비수에 비해선 진짜 허술함 그 자체네요

당연히 영상으로 보니 우리야 더 잘보이는거지만 어? 싶을때 여지없이 깊게 들어가서 파울 내주고

1.저는 영상에 제시된 장면중
하트의 두번째 세번째 3점 파울과 챈들러의 파울은 안 불렸어야한다고 봅니다. 저걸 느린 장면으로 다 떼서 보자면 스테픈 커리 3점이나 오프볼무브 르브론 제임스의 돌파시 컨택은 경기장 안불리는게 몇개씩은 될거에요. 론조의 어깨는 빠르게 봤을때는 논파울로 보였는데 느린걸로 보니 론조가 의도적으로 어깨를 쓴게 보여서 파울 맞네요.

2.하든이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만 욕먹는 비난보면 주로 얻어내는 3점파울과 돌파 후 파울에서 현 nba 2대 팬덤이라 할 수 있는 스테픈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에 비해 좀 후한 편이라는건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저 론조의 어깨 저게 파울인데 르브론이 2쿼터 마무리 샷 던질때 터커가 스텝 늦으면서 어깨로 들어왔는데 콜이 안 불리자 르브론이 난리를 치며 퇴장하는 장면도 보였죠. 아무래도 이런 면들이 비교가 되면서 거대 팬덤의 비난이 심판이 아닌 하든 쪽으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3.전 결국 실력이라고 보네요. 심판이 안 불지 못하게끔 액션을 가져가고 어필을 하는것도 분명한 능력이죠. 저 파울 한두개 안불렸어도 어제 하든은 그냥 실력으로 클러치를 씹어먹었습니다.

4.심판이 하든만 콜을 잘 줄 이유가 없는데 잘 받는건 하든의 능력이겠죠.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콜이 잘 불리는 경향은 있다고 보긴 합니다. 이걸 왜 하든 탓을 하냐는건 분명히 지적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5.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ultimedia&wr_id=821032&sca=&sfl=wr_subject&stx=르브론&sop=and&page=2&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https://youtu.be/Td7Z36BfU7U
예를 들어 이런거는 논콜이라는 말이죠. 상대적으로 콜 못 받는 양대팬덤(르브론 커리)이 저정도 수준에 콜에 익숙해져있다가 하든 경기 가끔보면 애먼 하든탓하는거죠. 저걸 왜 불어주냐고. 욕은 정확하게 못 잡아주는 심판이 먹어야합니다만..

와~진짜 랄팬 기분나쁘게 글 쓰셨네요. 선수들이 반칙하고 억울한 표정 많이 짖죠. 그런거 가지고 까면 거의 모든 선수들이 까여야죠. 일종의 어필이죠. 오죽하면 경기중에 하든 수비할때 뒷짐지고 했겠습니까? 그리고 뻥뻥 뚤린선수는 심판 판정에 대해서 불만을 표현할 수도 없나요? 솔직히 저는 심판 판정에 대해서 크게 불만은 없었는데 이 글은 진짜 기분나쁘네요.

이경기에 플랍이 있나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수비수가 반칙을 안하면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제 제가 하고 싶었던 말 300% 해주셨네요.

언제까지 콜탓만 할런지 모르겠네요.

자삥도 아무나못하는건데 그게 억울하거나 보기싫으면 안보면되죠. 그냥 저건 하든이 뛰어난거에요. 역대nba에서도 저정도로 자삥을 잘뜯는선수가 있었던가요?

그냥 타팬입장으로보면 냉정하게 르브론 몸빵농구 보기싫고 커리의3점 보기싫고 조던페이더웨이보기 싫다는거랑 똑같이 느껴집니다.

룰안에서이용하는건데 뭐만하면 플랍이다 플랍이다. 과하다 하는것도 웃긴겁니다. 하든이 하루 이틀 뛴 신인도 아니고 지금휴스턴에서 1옵션 에이스된지가 5년이 넘었는데 세계최고리그 nba심판들이하든만 유독 파울을 잘불어줄까요?

그만큼 심판들도 파울을 줄 수 밖에 없게끔 플레이 한다는건데 이걸가지고 르브론파울콜 커리파울콜 얘기나오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랄팬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글은 맞긴하네요.. 그런데 글쓴이님이 이렇게 격하게 표현하신거는 어제 휴스턴 팬, 하든 팬은 이보다 기분 나쁠만한 글이나 뎃을 무수히 봤습니다.. 이에 대한 글을 적다보니 글쓴이님의 표현이 거칠어지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