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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하든 보면 문득 생각나는 두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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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00:32:08

바로 코비와 웨이드인데

 

무슨 연관성이 있냐싶은데 코비랑 웨이드가 굉장히 즐겨쓰던 플레이중 하나가 자유투유도였습니다

 

미드레인지에서 드리블 스탑 펌프페이크 후 상대방이 속으면 거기에 몸 가져다대면서 슛쏘기

 

다른 선수들도 가끔 쓰긴 했는데 코비랑 웨이드가 이걸 꽤 좋아했었죠

 

웨이드 클러치샷중에 3점라인인가? 펌프페이크한다음 파울유도하려고 부딪치면서 쐈는데

 

파울은 안불리고 들어간 장면도 기억나고

 

근데 코비 현역시절, 웨이드 팔팔할시절에 잘 써먹었는데 이제는 저런거 엥간해선 안불러주더라고요

 

시도하는 선수도 없고.....

 

하든에 대해 늘 생각하는거지만 상대방 타이밍을 뺏는 기술에 있어서는 정말 역대 최고가 아닌가싶습니다

 

저런 플레이들도 막힌지 꽤 됐고 본인 플레이가 화제가 될정도로 모든이가 주목하고 그만큼 대비도

 

하는데 실전 들어가면 대부분 다 타이밍뺏기고 하든이 좋아하는 플레이에 다 당하니 

 

3점라인 밖에서 드리블치다가 돌파 성공하는거보면 진짜 리듬감이 남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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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15 01:19:54

하든 자삥 논의 때 자꾸 몇몇 분들이 다른 선수들도 그런다고 하든만 미운털 박혀 그렇다는데.. 하든한테만 웬수 진것도 아니고..다른 선수들처럼하면 이렇게 파이어 될 이유가 없어요. 자유투 잘 얻는 선수들만큼+자기가 팔걸고 슛하기, 목 꺾기, 플랍하기 ,넘어지기 하는만큼 더 얻으니까 그 많은 선수 중에 하든이 욕 먹는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자유투 얻는 걸로 이렇게 이슈가 된 선수가 있었냐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2018-12-15 02:17:25

하든의 기량만 놓고보면 최고수준임엔
틀림없다 생각하지만 골보다자유투얻기가 목적인
행동들이 해도 너무하다싶어서 아쉽습니다

2018-12-15 10:14:41

어찌보면 영리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은 플레이 자체 연결보다 파울이 목적이라 볼 수 있는 플레이가 많아서 좀 보기 싫을 때는 있습니다. 굳이 플라핑을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죠.

특히 하든이나 폴이 스크린 타고 돌파길이 열렸을 때 림으로 가는게 아니라 자기 수비수가 오는 방향으로 미리 가서 파울 유도하는 걸 보면서 영리한 듯 하면서도 게임이 끊기는 게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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