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지난 몇년간 골스의 가장 무서웠던 점은

 
2
  1550
2018-12-13 15:10:04

강력한 주전들을 뒷받침하는 강한 벤치였습니다. 따라서 주전이 30분 초반대를 뛰고도 상대를 가비지 보내버리는... 때에 따라 주전들을 갈아넣는다고 해도 빈도수가 잦지 않기때문에 부담이 적어보였습니다. 올시즌에 커리든 탐슨이든 듀란트건 간에 유독 못하는 경기때 비판, 혹은 비난을 받는 이유는 그만큼 벤치가 약해져서가 아닐까요. 커리가 부상이면 이궈달라가, 그린이 부상이면 예렙코가 주전으로 나서게 됨으로서 벤치 전력이 정말 약해집니다. 따라서 주전이 제 몫을 못하면 팀이 지는거죠. 그전에 커탐그가 있었을때는 3명중 1-2명만 터져도 게임을 접수하고 이러한 흐름이 지금은 힘들어보입니다. 주전이 다 제몫을 해야됩니다. 물론 그러라고 그 연봉받고 기대받는 선수들이기는 하지만 82경기 다 그러기는 쉽지 않겟죠. 특히 탐슨의 컨디션이 상대적 메롱이고 커리와 그린이 부상으로 왔다갔다 하는 와중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올해 골스는 플옵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과연 주전들이 다 돌아와 막강한 주전파워로 우승할지 아니면 약해진 벤치로 인해 과부하가 걸릴지. 

 레이커스가 잘했으면 좋겠네요(결론은 이거) 후후

3
Comments
2018-12-13 15:11:11

사실 지난시즌부터 벤치는 강점이라고
말할수 없었어요.

WR
2018-12-13 15:14:24

올해 그 문제가 좀더 두드러져 보이네요 

2018-12-13 15:44:57

샐캡을 채택한 이상 주전들이 어마어마한 페이컷을 하지 않는 이상 갈수록 벤치는 약해지죠.

사치세 접어들면 주전도 약해지기 시작하구요.

샐캡 도입의 목적이기도 하구요.

골스 가 드래프트 제도의 가장 좋은 예 이기도 하면서 샐캡 존재 이유에 대한 가장 좋은 예를 보여주는거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