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팬으로서 저는 항상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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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3 10:32:42
저는 커리의 모든 경기를 30득을
기대하며 보는 입장입니다.
1쿼터부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커리 득점 얼마했나 이걸 계속
체크하면서 보죠.
근데 커리의 미드레인지나 골밑
마무리는 준수한 정도는 되어도
탑급은 아니다보니 그런걸로
득점을 적립하는게 쉽지않네요.
따라서 3점이 안터져버리면
20득도 못해버리는 경기가 나온다는..
(마치 작년 파이널 3차전처럼요.)
3점슛의 본질자체가 너무 멀리서
던지는 로또같은 슛이다보니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 없네요.
항상 초조하게 보는 느낌..
제가 샤크나 던컨 팬이었다면
이런 걱정 없이 편하게 봤을텐데..
근데 올시즌 커리는 거의 매번 3점이
50퍼센트의 확률로 터져서
거의 매번 30득을 찍긴 하네요.
참 이게 비정상인데..
매경기 저러는거보면 진짜 인간 아니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골밑슛이 아닌 3점슛이 "상수"가 되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데..
그걸 하고 있긴 하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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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점이 잘 안들어가는 느낌은 있죠. 그걸 3점으로 만회하고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