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마리오 찰머스는 어떤선수였나요?

 
  2533
2018-12-13 01:48:40

마이애미 우승시절 중요한 역할을 했었나요?


15
Comments
2018-12-13 01:52:59

탑10 포인트가드죠

2018-12-13 01:59:49

수비도 준수하고 손도빨라서 스틸도 줄곧 잘해낸기억이 나네요(빅3시절 1.5개정도네요). 슛도 나름 괜찮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탑10포가만 머리에 남아있네요

2018-12-13 01:54:32

찰콜네 찰콜네 신나는 노래~

2018-12-13 01:56:01

중요한 역할까지는 모르겠고, 딱 리그 평균 혹은 살짝 아래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자칭 리그 탑10포가라고 부르기도 했구요. 중요한 순간에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준적도 있고, 3점도 35% 정도로 준수했었죠. 나름 강심장이라서 르브론과 맞짱뜨는 플레이(르브론 눈치 안보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Updated at 2018-12-13 01:57:17

리그 탑텐 포가였습..

사실 리딩과 돌파를 통한 득점은 릅이나 웨이드가, 외곽 슛은 레이알렌, 베티에, 밀러가 주 담당을 했기에 큰 역할을 맡진 못했습니다. 간혹 3점슛이나 플루터를 통해 득점을 해주었구요.

그래도 포가 자원이 부족했던 히트였기에 주전으로 자주 쓰였어요. 팀내 비중은 포지션은 다르지만 골스 시절 파출리아정도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2018-12-13 02:23:42

적당한 외곽, 적당한 수비 정도 해주는 선수였어요. 

 

어차피 르브론, 웨이드가 공격형 포가롤이 가능한 선수들이라 

 

찰머스의 단점은 어느 정도 가려지기 때문에 서로 조합이 좋았죠.

2018-12-13 02:30:43

마앰 오클 파이널 4차전이었나요, 진짜 그 때는 팀을 캐리했었죠. 욕심이 조금 과했지만 수비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해요

Updated at 2018-12-13 05:06:56

https://youtu.be/AKaG0HXrNKQ

???:고작 캐리라니? 진짜 마더뻑킹했지!

2018-12-13 02:32:04

기본적인 상황은 누구나 다 알죠
더 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생겼죠
저는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12-13 03:56:26

루키 시즌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앞선 수비와 스틸 능력이 좋았고, 슈팅능력도 있어서

웨이드와 함께 훌륭한 백코트 듀오가 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었죠.. 잠깐이었지만

팀에 적정수준의 계약으로 스타팅PG 자리를 지켜준 공로는 인정하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탑10 포가라며 자칭했던 것에 비해, 루키시즌 이후 거의 성장세가 없었던 것 같아요.

마이애미 마지막 시절에는 찰콜네의 수장으로 활약하며 마이애미 팬분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2018-12-13 05:32:16

탑10 포가 얘기 때문에 약간 조롱 비슷하게 받지만 빅3 있던 마이애미에서 볼 소유 적게 하는 포인트가드로서는 꽤 괜찮은 선수였다고 봅니다.

특히 상대 볼핸들러 압박하는 수비가 좋아서 마이애미 수비 전술에서 나름 큰 역할을 담당했죠.

2018-12-13 06:10:46

콘리 마이너버전 정도로 꽤나 준수했던걸로 기억합니다.

Updated at 2018-12-13 08:07:23

드랩 당시 때 스틸픽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왔고 실제 웨이드의 사이드킥 역할을 잘 해내며 스틸픽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당시 마이애미를 거쳐간 비비, 아로요, 퀸 등 수비가 안되는 1번들에 비해 나름 괜찮은 수비와 적당한 외각, 빠른 손을 이용한 스틸로 기여했습니다. 특히 공 탈취 후 나가는 아울렛 패스가 좋아서 속공에 기여를 꽤나 했습니다.
쿼터백식으로 던지는 패스가 웨이드 비슷하게 좋았거든요.
그런데 안습한 팀 로스터 상
(작은오닐-비즐리-자마리오 문-와데-찰
그전엔 매끄러워-비즐리-매리언-와데 였던 적도.....)
롤이 점점 커지면서 슬슬 실링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르브론 합류 후에는 아시는 것처럼 탑텐 드립과 함께 폭망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나름 괜찮았던 수비와 외각이 전혀 안늘고 리딩엔 재능이 없었고 무엇보다 탐욕이 점점 늘면서 디시전이 엉망이 되어갔습니다.
(저는 결국 실링의 한계였다고 봅니다만..)

비슷한 스타일로는 콘리에서 죄다 마이너스 좀 많이 시킨 다음에 드립과 탐욕 한술 부으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2018-12-13 08:51:24

그냥 3&D 타입의 선수였죠. 적당한 외곽슛과 괜찮은 수비를 해주던. 리딩은 웨이드와 르브론이 다 해주니 필요도 없었고 잘 하지도 못했습니다.

Updated at 2018-12-13 09:19:17

스티브 내쉬처럼 피지컬이 압도적이지 못한 선수들을 잘 수비하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같이 뽑힌 비즐리에게 다들 관심이 많았고, 

찰머스는 애초에 실링을 기대하고 뽑은 선수는 아니었죠. 즉전감으로 뽑았고, 기대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심장이고 깡이 있어 멋진 장면을 보여줄 때도 있고 대신에 뻔히 보이는 수비 덫에 정말 용감하게 돌진할 때도 있었죠;

 우승에 도움이 되었죠. 빅스리를 영입하고 샐러리가 꽉차서 남은 자리를 메우는 데에 골치아팠던 히트였는데 빅스리 전부터 해체이후까지 쭉 주전자리를 힘겹게나마 버텨낸 선수입니다. 웨이드 파트너로는 좋았죠.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