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클 팀내 최고의 슈터와 그리운 선수
5
3166
Updated at 2018-12-12 18:02:32
네 폴조지도 아니고 아브리네스도 아니고 무려 제레미 그랜트입니다.
무려 3점 성공율이 지난 시즌 .291 -> .390으로 1할이나 올랐습니다!!
시도 개수도 경기당 3.1개씩 던져서 1.2개로 메이드시키고 있습니다.
체감상 분위기가 넘어갈때/넘어올때 자주 터지는 느낌이라서 순도도 상당한 것 같아요.
9밀로 이 정도 선수를 쓸 수 있는게 축복입니다.
그리고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썬더의 외곽을 볼 때마다 그리운 선수는...
앤써니 모로우입니다.
수비가 안돼서 도노반 체제에선 크게 중용받지 못했지만
벤치에서 나와 사이다같이 터지는 슈팅 때문에 참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무려 커리어 통산 3점이 4할이 넘는 슈터였고, 오클에서 있었던 2시즌 반동안에도 3할 9푼으로 꽂아줬었네요.
아브리네스가 부진한 와중에 모로우라도 있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나이도 아닌데 리그에서 어느 순간 사라져버려서 아쉽네요.
8
Comments
글쓰기 |
모로우는 정말 왜 사라졌는지 이해가 안가요..폭발하면 20득점은 진짜 쉽게 하는 선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