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감독의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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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15:50:20
오늘 토론토의 감독이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팀에 대한 책임을 다한 것이니 칭찬받아야 할 행동인 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팀 성적도 좋고 아직 정규시즌이니만큼 모친 장례식을 지키는 것도 좋은 선택이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독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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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12 16:12:28
사람들이 이 선택에 대해 생각하는게 각자 다 다르겠지만 어떤 선택을 했든 둘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12-12 17:27:42
자리를 지키라는 어머니의 유언이었다네요.
2018-12-12 19:15:52
어머니의 유언대로 하신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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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원정 2연전이라 본인으로서도 정말 힘든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외부의 강압에 의한 것이 아닌 본인의 선택인데 타인이 뭐라 할만한 사항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