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랑 현재 오클의 차이점은?

흠....멜로가 없긴 하네요

1. 멜로 대신 그랜트가 주전으로 나오면서 스타팅 라인업에서 미스매치를 통한 실점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2. 멜로가 맡아주던 득점력을 슈로더-그랜트-아담스가 나눠서 맡아주고 있습니다

3. 펠튼 대신 슈로더가 나오면서 벤치에서의 안정적인 돌파, 득점,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합니다

4. 노엘이 영입되면서 지난 시즌 아담스가 빠졌을 때 나타나던 림프로텍팅 약화가 보완되었습니다.

5. 로버슨이 빠지고 붕괴되었던 지난 시즌 수비수치를 퍼거슨이 상당히 잘 메꿔주고 있습니다

노엘도 영입했죠. 다른거보다도 작년 썬더는 아담스 없으면 골밑이 무주공산이었죠. 유타와의 시리즈도 고베어 축으로 한 유타 골밑을 아담스혼자 감당 못했던게 컸구요.

일정 꿀인 것도 있다고봐요

수비는 작년에도 잘했고 가장큰건 밴치의 강화죠. 그 중 웨스트브룩 역할을 하고있는 슈로더의 영입이 가장 큽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는 조지가 부상 달고 뛰면서 3점 슈팅이 심하게 부진했었죠. 그게 정상 궤도로 올라선 것도 크다고 봅니다.

멜로, 휴스티스나가고 들어온게 슈뢰더, 노엘...

위에 다들 말씀하신것들과 더불어 닉콜리슨(은퇴), 싱글러, 휴스티스, 도지어, 해밀턴, 멜로 빠지고 들어온게 노엘, 슈로더, 디알로, 버튼 등입니다. 빠진 선수들은 플레잉 타임을 거의 못가져가면서, 팀의 공헌이 극히 없었는데(멜로 제외) 새로 들어온 선수들은 공수 모두 업그레이드 입니다. 전체적인 전력이 월등히 좋아졌습니다. 주전이 빠져도 어느 정도 플래이가 가능한게 가장 큰 차이 같습니다. 지난 몇해는 주전 빠지면 거의 백이면 백 다 역전 당한 느낌입니다.

지난 오프시즌 모든 움직임이 대성공입니다.

카멜로 => 슈로더
조지 재개약
그란트 재개약
노엘 영입
디알로도 터질 조짐이구요

그리고 왠지
조지 아담스가 커리어 최전성기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