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웨이드, 르브론 이벤트는 레이커스에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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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1 18:23:48
맥빠진 경기 같았는데 막판에 박빙으로 가고
마지막에 두 사람이 그림을 만들어 내면서
미국쪽 반응은 폭발적이네요.
울고 있다는 댓글이 넘쳐나고
판타지 소설로 상황을 묘사한 글들까지...
듀란트의 toxic 발언 이후 레이커스의 빅네임 영입은 좀 힘들어 지는 건가 했지만..
오늘 hug로 마무리 하는 모습이 대서특필 되면서
좀 다르게 생각하는 빅네임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리맥과이어에 나왔던 대사처럼 "나도 저런 거 한번 해보고 싶은데" 하는..
여튼 오늘 경기는 한편의 드라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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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Pfj85sCT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