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인적인 밀워키 상승세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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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0 00:16:28
바로 16-17시즌 신인왕출신 말콤 브록던입니다!
밀워키가 2라운드 36번픽으로뽑은 선수인데요, (로터리 시스템 시작후 2라운드 최초 신인왕)
이번시즌에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스탭업을 적지않게 한선수입니다.
17-18시즌 FG 48.5% 에서 18-19시즌 FG 51.8%
17-18시즌 3PT 38.5% 에서 18-19시즌 47.3%
야투율 3%, 3PT 9%, 자유투도 9%올라서 97.7% (35개중 34개적중?!)
저번시즌에는 돌파비중이 낮았는데 이번시즌에는 돌파를 완벽하게 장착해서 자주써먹습니다.
시즌초반에는 미들턴의 활약덕분에 밀워키가 상승곡선을 그렸다면, 현재는 블렛소와 브록던이 미들턴의부진을 잘메꿔줘서 성적유지를 하고있습니다.
이번시즌끝나고 RFA로 시장나갈선순데 참 걱정이네요. 가치가 너무떡상해버린선수라서 얼마에 잡아야할지 걱정입니다.
밀워키도 이번에 fa가 되는 선수들을 무조건 잡을생각으로 이번 트레이드를 감행한만큼 브록던의 잔류는 왠만하면 기정사실화일겁니다. 매치를 해서라도 잡을거예요.
이번시즌 끝까지 180클럽에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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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선수들중에서 데뷔시즌에 바로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선수가 된선수가 별로없는데 브록던은 데뷔부터 그런선수였죠.
미들턴30밀 이상에 브록던도 20밀은 줘야할텐데 좋은활약을 하고있지만 저만큼 주고 계약하면 아주높은확률로 오버페이가 될거같습니다. 헨슨, 델라베도바 보내면서 미들턴과 브록던을 다 잡을 자리는 마련해놨는데 어떻게될지는 모르겠네요. 쿰보 제외한 모든 주축선수들이 내년에 다 FA라서 이번에 우승하거나 우승할 각이 보이는수준(파이날정도)을 못보여준다면 아예 새판을 짤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아마도 카와이에 한번 크게 배팅을 해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