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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딱 7명의 빅맨만이 기록한 (기록하고 있는)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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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9 22:34:24

(다소의 끼워맞추기가 있기는 하지만..) 바로 20득점-11리바운드-3어시스트 이상입니다.

7명을 시대순으로 나열해보면(올 시즌은 현재까지),

2010-11 블레이크 그리핀 22.5-12.1-3.8

2013-14 케빈 러브 26.1-12.5-4.4

2014-15 드마커스 커즌스 24.1-12.7-3.6

2015-16 드마커스 커즌스 26.9-11.5-3.3

2016-17 드마커스 커즌스 27.0-11.0-4.6

2017-18 드마커스 커즌스 25.2-12.9-5.4

2018-19 조엘 엠비드 26.3-13.3-3.6

2018-19 야니스 안테토쿰보 26.8-13.0-6.0

2018-19 앤써니 데이비스 27.8-12.5-4.9

2018-19 니콜라 부세비치 21.0-11.3-3.7

 

사실 맨 마지막에 진하게 칠한 이 선수를 위해 억지로 끼워맞춘 스탯입니다.

4시즌 연속 기록한 커즌스의 위엄, 미네소타 케빈 러브는 (설왕설래가 있지만) 스탯 상으로는 초 엘리트 빅맨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세비치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이미 올스타 선수들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개인 스탯뿐만 아니라 팀도 동부 플옵권으로 (현재까지는) 이끌고 있는 부세비치가 올 시즌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스타일이 임팩트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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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2-09 22:14:56

왜 러브는 설왕설래 일까요.

그 분들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같은 기준을 세워놓고 다른 잣대를 대다니.. 

2018-12-09 22:24:41

러브가 유독 설왕설래였던 건 맞습니다. 스탯과 팀 성적의 괴리가 너무 심해서... 근데 러브식 잣대면 커즌스는 더욱 논란이 될수밖에 없겠죠. 사실 러브가 20-15 찍었을 땐 아예 20승도 채 못했고 러브 전성기 때 미네가 5할 승률 한번 못찍어보면서 영양가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커즌스도 절대 빠져나갈수 없죠. 새크 땐 심지어 승률 4할 넘어본 것도 딱 1시즌이었으니... 지난시즌에 뉴올에서 잘하고 있었으나 시즌아웃된게 커즌스로선 참 아쉽죠.

2018-12-09 22:34:24

케빈 러브 당시 올느바 세컨팀이었습니다. 

팀도 40승을 거두고 플옵진출에 실패했죠, 당시 동부 8위는 38승이었는데..

그때 러브는 분명 리그 최정상급 빅맨이었죠.  

2018-12-10 03:25:04

그 당시 미네 승률이 좋지 않았던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이제 안 좋은 점에 대해 논란이 많았죠 특히 리바운드는 mvp시절 서버럭처럼 뻥튀기가 많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2018-12-12 21:19:14

그 논란이 웃기다는거죠.

스몰마켓의 비애인건가요?.

 

물론 팀을 높은 위치에 못 올려놔둔 슈퍼스타의 안티는 언제나 존재했지만,

케빈 러브의 기록을 폄하하기에는 잣대가 좀 많이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2018-12-13 01:59:41

에이스 선수에게 팀의 성적이 나쁜 것은 마이너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세비치를 제외하면 1옵션으로 플옵에 못 가본 선수는 커즌스, 그리핀, 러브가 있는데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엠비드, 쿰보, 갈매기는 1옵션으로 플옵까지 갔다는데서 한 티어 위의 평가를 받는거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러브와 쿰보간의 스탯차이는 거의 없다 보시면 됩니다. 리그 페이스가 높아진 것을 생각하면 러브가 조금 더 높은 스탯이라 유추할 수 있겠죠. 그러나 쿰보는 팀을 위닝팀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티어차이를 만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경기를 보고 그렇게 느낀 것입니다. 제작년 웨스트브룩도 평균 트덥을 했고, 팀을 위닝팀으로 이끌었지만 그 근간에는 아담스의 희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스탯에 대한 구설수가 나왔죠. 

2018-12-16 22:17:01

본문의 내용이 스탯에 집중되고 있는데 팀 성적으로 혹은 다른 이유로 엘리트 빅맨으로 인정 못한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어 제가 글을 남겼던 부분입니다.

 

본문의 내용 대로라면 부세비치는 충분히 올스타에 선정이 될 만 하죠.

2018-12-09 22:17:01

비슷한 스탯의 데이비드 리가 확인해보니 2타임 올스타네요. 스탯으로는 올스타라는 것에 동의하지만, 투표 기반이니 힘들지 않을까요?

2018-12-09 22:29:47

커즌스의 위엄이네요

2018-12-09 22:32:39

 현재시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탯하락이 필연적인것이라고 보면,,, 커즌스의 위엄이네요 정말

2018-12-09 22:50:46

부기 와우

2018-12-09 23:00:48

엠비드는 저번시즌도 22.9-11.0-3.2로 본몬 조건을 만족했습니다

2018-12-10 00:55:39

흐뭇 19-20부터 다시 드마커스 도배하러 갑시다. 화이팅!!

2018-12-10 10:41:09

커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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