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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갈매기 트레이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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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03 19:37:48

12월15일 부터 많은 선수들이 트레이드가 가능한 상태가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갑자기 오늘(12/2) 갈매기 트레이드 루머가 뜨기 시작하네요.

Brandon Robinson이라는 스포츠 저널리스트이자 컬럼리스트가 최근 리그의 소스로 부터 들었다면서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중에 갈매기를 트레이드로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사람이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뉴스란이 아닌 여기에 그냥

소식을 전하면서 동시에 이 사람에 대한 평판도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https://heavy.com/sports/2018/12/anthony-davis-lakers-vucevic-pelicans/

 

이 기사에 의하면 레이커스, 뉴올 그리고 올랜도간의 3각 트레이드를 예상하고 있네요.

대충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get 론조 볼, 브랜든 잉그램, 부체비치, 2019년 1라픽 (최소1장 혹은 그 이상), 샐러리 필러

 get KCP, 레이커스 빅맨

 get 갈매기, 뉴올 가드 (엘프리드 페이튼 혹은 이안 클락)

 

레이커스는 저런 트레이드로 갈매기를 영입한 이후 내년 오프시즌에 쏟아져 나오게 될 올스타급 FA중에

한 명을 추가로 영입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왜 이런 루머가 갑자기 튀어나오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뉴올은 갈매기를 트레이드 한다고 하더라도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내년 오프시즌에

갈매기가 슈맥 연장계약을 거부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이번 시즌에

할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갈매기가 뉴올과 슈맥 연장계약에 동의하면 트레이드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보여지구요. 

 

또한 플옵 진출 언저리에서 머물고 있는 매직이 팀의 에이스인 부체비치를 이 시점에서 트레이드를

하는 것 또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물론 부체비치가 만기라서 이번 시즌끝나면

FA가 되긴 하겠지만 그래도 플옵진출이 걸린 상황에서 부체비치 트레이드를 감행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어날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이긴 하지만 정말 저런 딜이 이루어진다면 충격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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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12-03 19:36:09

기자가 레이커스팬인거 같네요

2018-12-03 19:31:16

올랜도는 얻는게 뭔가요?

Updated at 2018-12-03 19:51:13

이게 가장 궁굼하네요...

갑자기 팀내 1옵션 포기하고
플옵 진출기회 발로차고
kcp 맥기면 무슨이득이죠

2018-12-03 19:32:43

말이되나요..?
론조볼 잉그램 레이커스 빅맨 1픽으로
AD를...?

2018-12-03 19:33:12

릅팬인데 갈매기를얻는다고해도 론조볼과 잉그램이팀을 떠나는건 내키지않네요 지금 팀분위기도좋은상황이라 올시즌 이대로갔으면합니다

2018-12-03 19:33:34

레이커스만 이득보네요

2018-12-03 19:36:23

이렇게 해서 AD 데려오면 매직 진짜로 뮤턴트인지 조사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2018-12-03 19:36:28

뉴올이랑 올랜도 보드진 진짜 멱살 잡힐지도 몰라요..

2018-12-03 19:36:48

올랜도가 저기서 뭘 얻는거죠?

2018-12-03 19:37:05

올랜도는 도데체 뭘 얻는거죠

2018-12-03 19:37:41

전지적 레이커스 시점이네요

Updated at 2018-12-03 19:41:17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지는게 아니라 0이죠 잉쿠볼하에 픽줘도 안하죠... AD는 리그 탑5 선수입니다... 1픽 3번 걸려도 AD만한 선수 뽑을까 말까인데... 뉴올팬분들은 이런 루머 제목만 봐도 스트레스 받으실거 같은데 내용 보면 진짜 쓰러지시겠네요...

2018-12-03 19:38:27

지금 당장 보스턴이 던질 수 있는게 저것보다 좋은데;;

2018-12-03 19:38:39

진짜 올랜도 폭동날듯한....아무리 만기라해도 올랜도 올해는 플옵 사정권이라 쉽지는 않을거같아요. 

Updated at 2018-12-03 19:41:54

본문 내용을 읽어봐도 카더라인지 루머라고 부를 수준인지도 구분이 안됩니다.

문구 자체도 거의 '이런 얘기도 있던데~'라서

 

AD 영입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저라면 굳이 뉴올팬 입장 생각하기도 전에 

'이건 현실성이 너무 없잖아'하고 걸렀을 수준의 내용 같습니다. 

WR
2018-12-03 20:08:29

갈매기 트레이드 자체가 일어나지 않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내년에 갈매기가 뉴올의 슈퍼맥스 연장계약을 거절한다면 트레이드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죠.
물론 갈매기가 뉴올과 슈맥계약을 맺는다면 트레이드 가능성은 0이 되는게 당연하구여.
그런데 흥미로운건 신뢰도 높은 기자인 잭 로우가 이미 얼마전 갈매기가 내년에 뉴올의 연장계약을 거절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바 있습니다.
아마 그것과 연계되어 나온 루머의 한줄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루머라는게 원래 이런 기자들의 소스들로 부터 받은 소식을 바탕으로 전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저 트레이드 대상에 올라있는 선수들 명단이 그냥 기자의 뇌피셜일 가능성도 농후하지만 소스로부터 받은 정보를 근거로 올린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갈매기 영입을 원하는 마음에 이 루머에 대해 언급을 했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그런 상상을 하게 되신건지 여쭙고 싶네요.
본문에도 정확하게 적었지만 뜬금없는 갈매기 트레이드 루머가 나와 그걸 언급한 저 컬럼니스트의 신뢰도에 대해 알고 싶고 그걸 바탕으로 저 루머가 신빙성이 있는건지 아니면 무시해도 되는건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입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보기 위해서 일부러 뉴스란이 아닌 이곳에 올린 것이기도하구요.
자칫 뉴스란에 올릴 경우 행여나 이 루머에 대해 언급한 저 컬럼니스트에 대해 아직 신뢰도를 확인해본것도 아닌데 자칫 공식적으로 이야기가 나온것과 같은 효과를 줄수도 있겠다는 우려에 이곳에 올린 것입니다.

제가 갈매기 영입을 원한다고 제 스스로 별로 생각지도 않고 언급도 하지 않은 내용을 단정지어서 이야기 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달아봅니다.

2018-12-03 20:12:54

갈매기 등번호 23.
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12-03 22:04:21

구글에서 Anthony Davis trade rumors만 검색해도 별의별 시나리오가 다 나옵니다.

골든스테이트나 보스턴 같은 위닝팀은 물론이요, 심지어 시카고 불스도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친절하게 링크해주신 곳으로 가서 본문을 읽어봤지만 내용은 '루머'라 하기도 실망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스(source, 소식통)이라고 했지만 '흠, 일단 트레이드 카드를 맞추기 위해선 얘가 들어가야 하고, 아마도 얘도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이런 식입니다. 

 

그리고 시나리오를 언급할 때도 potential와 could를 같이 씁니다. 근거는 a source, 즉 앞 부분에서 언급한 an NBA league source도 아니고 그냥 a source입니다. 미국 현지 기레기들도 가끔 쓰는 장난입니다. 앞에서 믿을만한 소스라고 해놓고 뒤에서 언급하는 소스가 마치 앞의 소스와 같은 것처럼 언급하는 거죠. 번역할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궁금해서 글을 쓰셨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 역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내용과 맥락만으로 보는 여러 유저 중에 한 명으로서 '현실성이 너무 없어서 글 올리기 전에 한 번쯤 다른 생각을 했을 거 같다'는 소감을 남긴 것 뿐입니다. 

WR
2018-12-04 02:01:14

좀 더 자세히 저 글을 올리게 된 연유를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AD 트레이드에 관한 루머를 찾아보면 별의 별 글들이 다 올라오지요.

그것들을 다 믿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서 걸러야 할 것은 걸러야 겠죠.

그 거르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 조금씩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기준은 그 글을 올린 기자나 매체가 어디냐가 많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워낙에 유명한 WOJ나 샴즈 그리고 잭 로우와 같이 신뢰도가 높은 소스는 매니아에서도

뉴스 단골 소스로도 유명하죠. 저 역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국구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역별로 유명한 기자나 컬럼니스트들도 있습니다.

각 구단별로 전문화된 사람들도 굉장히 많죠. 

이런 사람들은 종종 전국구 기자들이 다루지 못하는 세부적인 소식까지 전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국구 기자들의 트위터는 물론이고 이런 지역별로 유명한 기자나 

컬럼니스트들의 트위터를 발견할 때 마다 팔로잉하면서 여러가지 뉴스를 접하면서

그것을 매냐 뉴스란에 종종 올리는 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브랜든 로빈슨이라는 사람의 경우 나름 찾아보니 여러 미디어에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으며 로컬 CBS 방송의 라디오쇼를 진행한 이력도 있었습니다. 이 시절에

달라스 구단주인 마크 큐반이 지난 2016년 로빈슨에게 자신이 노비츠키에게 그가

요구했던 계약금액보다 더 많은 계약금을 안겨줬다는 소식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스스로 본인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팟캐스트를 만들어 지난해에만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나오더군요. 올해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을 하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이 사람이 100% 신뢰할만한 정보통인지를 스스로 가늠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어서 관련 기사와 더불어 이 사람에 대한 평판을 물어보는 질문을

올린 것입니다. 그결과 만약 믿을만한 정보통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제가 팔로잉하는

리스트에 합류시켜서 보다 다양한 루트를 통해 NBA소식을 제공받아서 매니아 뉴스란에

소식을 올리기 위함이었죠. 물론 저런 딜에 대한 루머가 갑자기 나온 것에 대한 궁금증도

있긴 했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주 목적은 저 소식을 전한 사람의 신뢰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저런 딜이 가능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린 글이었다면

아예 대놓고 이런 딜이 올라왔는데 가능해보이는지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의견을 직접 물어보는 모양새의 글을 올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봐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아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사를 올린 저 사람의 

신뢰도에 대해 혹시 이야기해줄 수 있는 매니아분이 계시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 글을 

올린 저의 목적이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2018-12-03 20:30:32

작성자 본인이 뇌피셜로 끄적인 글이 아니라 루머가 떠서 글을 올리신 것이고, 본문에도 이 사람의 신뢰도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고 루머상의 트레이드가 일어날 확률은 적어보인다고도 적으셨는데도 'AD 영입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라며 비꼬는 행태는 참 아쉽군요.

2018-12-03 22:09:39

AD를 영입하고 싶은 마음을 갖는 게 죄라도 되나요?

다른 스포츠 커뮤니티도 마찬가지지만, 문제는 다른 구단에 있는 선수를 영입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아닙니다. 그 마음이 너무 앞선 나머지 스스로 망상에 가까운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언급하거나, 

(OO 정도면 갈매기 데려올 수 있지 않을까요?) 

먼저 잘 표현해주셨는데 이게 무슨 뇌피셜인지, 제대로 된 소스인지도 모를 시나리오를 가져와서 '그래도 현지에서 나온 얘기니까 신빙성이 쥐뿔만큼이라도 있지 않겠어요?' 해버리면, 그 선수, 팀팬들은 물론이요, 다른 팀 팬이 보기에도 솔직히 기분 별로입니다. 

 

글쓰신 분께선 '하하, 이런 얘기도 있네요. 이건 말이 안되죠?' 정도로 접근하신 거 같은데,

지금 다른 댓글들 반응 보세요. LA만 좋은 일 하는 거고 올랜도 GM은 머리에 총 맞았냐는 분위기에 더 가까운데요. 

2018-12-03 22:31:20

다른 분들이 'LA만 좋은 일하는 거고 올랜도 GM은 머리에 총 맞았냐'고 하는 것과 [Mavs] khanone님이 말씀하신 'AD 영입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저라면 굳이 뉴올팬 입장 생각하기도 전에 이건 현실성이 너무 없잖아 하고 걸렀을 수준의 내용 같습니다.' 하고 같습니까? 다른 분들은 내용의 비현실성을 지적한 것이고 [Mavs] khanone님은 글 작성자를 비꼬고 계시잖습니까. 둘의 차이를 모르시나요?

 

작성자분께서 분명 본문에 기자의 신뢰도에 대해 회원분들께 여쭈었는데 '그래도 현지에서 나온 얘기니까 신빙성이 쥐뿔만큼이라도 있지 않겠어요?'는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요. 본문에 그런 내용이 기재되어 있나요?

 

내용이 말이 안되면 내용에 대해 비판을 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LA만 좋은 일 하는거다, 올랜도는 무슨 이득이냐고 말씀하시는 건 매우 타당한 발언이고 루머글에 대한 내용검증 차원에서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멘트입니다. 하지만 루머글을 소개한 작성자를 비꼬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죠.

2018-12-03 22:33:24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작정하신 분을 비꼴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보였다고 한다면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2018-12-03 19:41:03

Brandon Robinson 라는 기자의 신뢰성은 잘 모르겠으나 제시한 딜 그대로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이네요.

 

다만 AD 트레이드 관련하여 말이 나올 법도 한 것이, 신뢰도가 높은 Zach Lowe가 본인의 팟캐스트에서 AD는 이번 여름에 뉴올의 슈퍼맥스 오퍼를 거절할 것이고, 따라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한 바 있습니다.

 

Zach LoweESPN에서 Woj 다음으로 소스도 많고, 또 최근 촉도 꽤 좋아서 흘려들을만한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령 이번 여름에 버틀러와 미네소타 관계를 다룬 기사가 나온 것이 6월인데, Zach Lowe5월에 이미 미네소타에서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예측했었습니다. 조금 기묘한 느낌이 든다며,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겼는데 까보니 진짜였고요

2018-12-03 19:49:37

르브론을 줘도 못바꿀텐데 무슨 론조랑 잉그램으로..
레이커스 팬이지만 이거 되면 매직은 컵책도 비교못할 신입니다
잉쿠볼하+픽 두세장쯤이면 모르겠네요

2018-12-03 19:49:54

뉴올도 뉴올이지만 올랜도는 KCP랑 레이커스 빅맨을 얻는데 부세비치를 잃고 이거 되면 가솔보다 더 사기딜 아닌가요 성사가 힘들다 생각합니다. 너무 랄이 이득인거 같아요

2018-12-03 19:53:24

올해 부세비치 활약은 정말 놀라운 수준인데 저 트레이드는;;;

2018-12-03 19:53:51

이거 일어나면 뎀프스는 총맞고 암웨이 센터는 시위때매 폐쇄됩니다

Updated at 2018-12-03 19:55:40

저정도면 올랜도빼고 둘이하지 괜히 끼워서 올랜도만 상처받는 그림이네요.
레이커스팬인지 올랜도안티인지

2018-12-03 19:57:27

레이커스 팬이지만, AD는 뉴올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은퇴하길 개인적으로 바라는 입장이라서, 뉴올측이 좋은 매니지먼트로  AD측 마음을 잘다잡아줬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8-12-03 20:23:16

제가 레이커스 응원하는 입장입니다만 이런건 아무리봐도 뭔가 아닌 것 같으니 뉴올이나 올랜도 팬분들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2018-12-03 20:04:32

랄팬인데 반대입니다. 볼에 잉까지? 과연 갈매기가 현재 랄의 스타일에 잘 맞으련지? 클라스있는 선수만 우겨넣는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랄에는 확실한 3점슈터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잉그램이 공격에서 상당히 부진해보여도 수비는 엄청 잘해주고 있어요. 장담하는데 잉그램 딴팀가면 터집니다. 볼은 또 어떻고요? 제가 봤을때는 부체비치도 얻고 픽까지 얻으면 뉴올이 이득인듯. 올랜도는 얻는게 없어보입니다. 이번시즌까지는 잉쿠볼하는 끌고 가야합니다.

2018-12-04 01:07:51

세상은 넓군요

2018-12-04 01:11:48

...네?

2018-12-03 20:06:00

올랜도는 LA에서 똥(?)을 받고 양심없이 AD를 영입한 LA를 위해 부체비치를 보내주는군요

2018-12-03 20:06:42

쿠 대신 부세비치 끼는게 뉴올 입장에서 더 나을 거 같아서 저대로 하면 뉴올이나 랄은 각자 얻는게 있어서 괜찮다 싶어요. 근데 문제는 올랜도가 뭘 얻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기다가 픽을 껴주기야 하겠지만... 흠... 이번시즌 올랜도는 플옵도 갈 수 있는 팀인데 저 트레이드 하면 플옵을 갈 수 있나?

WR
Updated at 2018-12-03 20:14:56

혹시 제가 본문에도 적었지만 저 브랜든 로빈슨이라는 컬럼니스트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완전 무시해도 될만한 듣보잡인지 아님 나름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은 하는데 아무래도 매냐엔 이 질문에 답변해 주실분이 있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2018-12-03 20:13:16

만약에 그 상대가 AD라면 전 잉쿠볼하는 다 내줄수 있다고 아니 다 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무려 상대가 AD인데 유망주들 다 내줘도 될까 말까한 선수죠. 근데 저거는 너무 현실성이 없네요. 올랜도가 저 딜에는 낄 이유가 없어 보여요

2018-12-03 20:38:36

 성사 확률 0이네요

Updated at 2018-12-03 20:57:53

사실 말이안되는 트레이드죠. 올랜도가 할리도없고 뉴올은 더 원할거고 랄은 유망주 다퍼줘야겠죠. AD를 원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그만큼 많은것을줘야 데려올수있는 선수니까요.

2018-12-03 21:09:30

론조볼팬이지만 참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잉그램+볼+부세비치에 1라픽1~2장?

제가 뉴올리언스 단장이면 제 머리에 총 들이밀어도

절대 저 딜 안합니다 

2018-12-03 21:23:38

 올랜도 GM 해고각...

2018-12-03 21:53:11

이거 하면 뉴올 단장이 총맞은거 아닌가요?

잉쿠볼하 다 줘도 AD랑 안바꿀거 같은데. . .

2018-12-03 23:36:17

어디서 일하는 기자인지도 모르겠지만 클릭 유도질 잘하네요

2018-12-04 00:12:17

La빅맨이 말그대로 빅맨이라서 르브론인듯요 그게아니고서야

2018-12-04 00:18:36

미국에 자칭 기자나 자칭 스포츠 칼럼리스트라고 글올리는 사람이 수천명이고 대부분은 취재의지도 능력도 없고 그냥 뇌내망상 낚시 기사로 클릭 유도해서 먹고 살죠. 이런건 한국 보다 미국이 훨씬 더 심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올랜도 단장이 치매가 오고 올랜도어 대재앙이 발생해서 NBA팀을 해체하는 경우가 생겨도 저런 트레이드는 안하죠.

WR
2018-12-04 01:23:41

말씀하신 대로 자칭 스포츠 칼럼니스트라며 글올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기는 합니다.

위에 소식을 전하 브랜든 로빈슨이 정말 듣도보도 못한 프로필하나 없는 자칭 컬럼니스트였다면

아예 위에 소식을 올릴 생각조차도 안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 프로필을 뜯어보면 나름 여러 언론사에서 일을 했었고 특히 로컬 CBS 스포츠 라디오쇼를

진행하다가 지금은 자체 라디오쇼 및 팟캐스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긴 합니다.

찾아보니까 2016년에 달라스의 마크 큐반 구단주가 이 사람에게 자신이 노비츠키와 재계약을 할 때

노비츠키가 요청한 액수보다 더 많은 액수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혀서 보도한 경우도 있었고,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로 옮길 것이라고 예측을 했던 경력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그런것만으로는 확실하게 신뢰하기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혹시라도 매냐내에

이 컬럼니스트에 평판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2018-12-04 03:29:19

신뢰도는 낮지만 크리스 브루사드나 빌 시몬스 등도 내년안에 갈매기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을거다 이야기는 하고 있죠. 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생각해보면 당연히 굳이 다른 에이전트가 많음에도 릅의 회사와 계약을 한점, 그리고 최근 흐름이 혹시 레이커스가 노리는 타겟이 내년 FA로 영입이 어려울것 같다는 전망이 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해요

Updated at 2018-12-04 05:15:35

올랜도 프론트에 총 들고 들어가서 강탈을 하던지 올랜도 구단주 비디오라도 찾는게 먼저일거 같은데요? 갈매기 트레이드가 문제가 아니라 올랜도 gm에 돌고래만 가져다 놔도 저런짓은 안할듯. 아니 돌고래도 너무 과하고 보더콜리 한마리만 있어도 안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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