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와 브릿지스로 빌 데려오는건 이득이죠..

단 저 선수들로만 데려오면 샬럿이 완전 이득이죠

 1옵션의 빌을 보고싶은 1인으로써 켐바워커가 있는 샬럿은 조금 아쉽네요.

바툼24(2+1),비욤보17(1+1),마빈 윌리엄스14(2),코디젤러13.5(3),mkg13(1+1)
샬럿 고액 연봉자 연봉(남은계약)인데 트레이드하게되면 몽크 브리지스 누굴 알파로 같이 붙이려나요....

빌 93년생입니다 한여름에 태어나서 딱 93.5년생 생각보다 엄청 어려요

워싱턴이 그정도 받고 빌을 넘길리가 없죠.

몽크 브리지스 젤러 1라픽이면 얼추 맞을거 같긴한데 샬럿도 이렇게면 고민좀 될거 같아요

만기계약+유망주 패키지를 선호할거 같네요

바툼의 계약이 20-21 시즌까지인데 빌의 계약도 20-21 시즌까지입니다. 바툼의 계약은 정리하려고 해도 만만치 않은 규모이고 사실 그 계약을 떠안고 있으면, 켐바와 빌의 원투펀치가 있더라도 동부 플옵 2라 이상을 노리기도 쉽지 않죠. 

아마 몽크 + 내년 1라픽 + a (샐러리 필러나, 램/MKG 등의 자원) 까지가 샬럿이 지출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미래를 생각해서도, 그리고 샐러리 관리를 위해서라도 브릿지스를 놓치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켐바의 재계약 상황이 아주 꼬여 뭐라도 해야 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분위기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물론 워싱턴 입장에서는 빌을 주고 몽크, 브릿지스, 1라픽을 모두 가져온들 성에 차지는 않겠죠. 노리는 구단도 한둘이 아니고 더 나은 제의를 할 수 있는 구단도 있을 테고요. 다만 샬럿이 이득이다 워싱턴이 이득이다의 문제를 떠나 샬럿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이 트레이드가 타협을 볼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해요.

선수 가치만 따지면 개이득이죠. 빌이면 리그 정상급 가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