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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를 컨트롤하는 르브론 (번역 Brian Windhor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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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9 12:57:40

*처음 번역이라 오역 및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에는 론조볼과의 공존 문제 등 볼에 관한 언급이 있는데 그부분은 매끄럽게 번역이 안되고 잘못하면 논란을 일으킬 수있어 생략하였습니다. 원문링크는 첨부했습니다.  


 

 

 르브론은 지난몇주 동안 우리가 알던 르브론으로 돌아왔다. 지난 화요일 밤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의 득점력은 올라갔고레이커스에서의게임 역시향상되었다. 자연스럽게 그들은 더 많은 승리를 얻었다. 그들은 지난 10게임 7게임을 이겼다. 물론 덴버전 32점차패배도 있었지만. 아마도 그의롤에 더 익숙해졌기 때문일까? 팀원들의 르브론 옆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배워가고 있은걸까?  

 

 르브론은 라존 론도의 손 부상 이후 더욱 더 그가 편안함을 느끼는 포인드 가드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론도가 부상으로 떠난후에 르브론의 볼 소유시간은 경기당 1이상 증가했으며 이건중요한 차이이다. 왜냐하면 레이커스는 아주 많은 포제션을 속공상황에서 가져가기 때문에 볼핸들링스텟은 다소 왜곡될 수 있기(scewed)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르브론의 평균득점은  5점 증가했다.

 

왜냐하면 공격에서의 리딩을 전담하는것은 르브론이 지난 15시즌간 늘 해왔던것이었다. 그는그렇게 MVP와 여러 타이틀들을 쟁취했다. 그게 바로 르브론제임스다. 비록 그런 그의 역할이 그를 정신적, 신체적으로그를 때때로 지치게 할지라도 말이다.

 

그는 캡스의 프론트진에게 많은 플레이메이커를로스터에 추가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캡스시절 르브론의 리딩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이건 캡스의 코치진이나 프론트가 그의 요구를 무시한것이 아니라 모든 데이터가 제임스가 1플레이메이커일때 성적이 더 좋았다는것을 보여주기 떄문이다.

 

 

 

르브론이 레이커스로 합류했을때 그는 오프볼무브를 더 가져가고 포스트업스킬을 사용하여 체력을 아낀다는 아이디어를 가졌다. 이것은 라존론도와 랜스스티븐슨의 영입으로 이어졌고 이건 르브론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되었다.

 

론도와 볼이 있을때 그는 그의포가롤을 분배했다. 론도와 같이 출전했을때 그의 평균소유시간은 라빈이나 자말머레이보다 적은 수준으로떨어졌다. 그러나 론도의 부상이탈이후 르브론의 소유시간은 존월, 웨스트브룩,크리스폴 수준으로 올라갔다. 그가 수년동안 해왔던것처럼 말이다

 

그의 포스트업 플레이는어떨까? 그는 평균적으로 그가 캡스에 했던것의 절반만큼만 포스트업을 시도하고있다. 그는 포스트플레이를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공격시간 동안 레이커스는 속공을 하거나 아니면 그가 플레이메이커롤을 공격에서 수행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카우트들은 알아차렸다. 르브론이 포인트가드 역할을 수행할때 그는 월튼감독의 플레이콜을 받기 위해 벤치를 좀처럼 쳐다보지 않는다. 심지어 그가 코치를 때에도 그는 코치진의 플레이콜링을 무시하고 그가 선호하는 플레이를 하곤 한다. 월튼은 이에 적응하고 있고 르브론이 그렇게 하도록 하고있다. 르브론은 르브론이니까. 그는 현재커리어로우인 평균 35분을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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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8-11-29 13:02:58

이건 르브론의 다재다능함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팀내에서 부상없이 시즌이 완벽하게 돌아갈 순 없으니깐요.

WR
2018-11-29 13:06:04

르브론이 본인이 잘하는 롤을 수행하고 있는 지금 10경기 중 7게임을 이긴 것을 보아선 지금 이 전략은 유효한 것 같습니다. 출전시간도 35분내로 끊어주고 있고요

2018-11-29 13:16:59

근데 저는 좀 회의적인게 르브론이 저거 하면서 할거면 캡스에 있던 다른 팀을 가면 됐죠. 르브론 저거 잘하는거 15년째 증명했고 모두가 압니다. 근데 저걸로 한계를 봐서 레이커스에서는 다른 식으로 한다고 했고 그렇다면 그동안 못 이기던 워리어스를 상대로 해볼만한가 했던건데..
저거 할거면 그냥 론도 스티븐슨 데려올거 없이 슈터들 쫙 데려와서 하면 됐겠죠.
레이커스가 처음에 얘기한 청사진과는 너무 거리감 있는 경기 스타일로 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WR
2018-11-29 13:34:53

론도가 빨리 복귀하면 좀 나아질까요.저도 르브론의 플레이메이커롤을 줄이로 더 간결하게 플레이하지 않는한 골스를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잘 해결됐으면 합니다

2018-11-29 13:43:53

경기를 보면 결국은 슈터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매직 시절에나 이게 최고의 농구였지. 3점 뻥뻥 터지는 농구에서 기대값 싸움이 상대가 안돼요. 그래서 레이커스 경기보면 신나게 템포올려 두드린거 같은데 점수차이는 얼마 안나는경기가 대다수죠. 쫓아갈때도 3점이나 앤드원후 자유투 메이드가 떨어지니 추격 동력이 안되구요.

2018-11-29 13:03:08

농알못인데요

요약하자면... 르브론은 리딩 분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론도와 볼이랑 같이 뛸때 리딩 분담을 통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현재 론도 부상으로 인해 룩월튼 감독이 자기 뜻대로 해주지 않아서

플레이 코치 안듣고 자기마음대로 하고 있다는뜻인가요?

 

캡스는.. 필요한건 리딩 분배인데 슈터위주로 구성했어서 마음에안들었다는 거겠죠?


전체 배경에 대한 지식이 적다보니까 궁금한게 많네요

2018-11-29 13:09:20

론도 부상으로 인해서 룩 월튼이 자기 뜻대로 해주지 않는게 아니죠. 부상은 어쩔 수 없고, 팀에는 랜스 같은 플레이메이커도 있으니까요. 론도 부상으로 포인트 가드처럼 리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플레이를 직접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캡스에 있을때 슛터들로 구성했다고 불만을 가졌다는 내용은 딱히 보이지는 않는데요..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야기했지만 캡스 수뇌부는 르브론이 제1의 플레이메이커가 되어 주기를 바랬다고만 적혀 있는것 같습니다

2018-11-29 13:41:24

감정적인 표현은 없었지만 보통 사람들이 얘기하던 킥아웃패스받아줄 슈터들이 자기가 꾸리고싶었던대로 꾸린건 아니였던건 확실한거네요

 

그리고 다시 읽어봐도 본인이 하고싶은 플레이는 지금 못하고 있는것 같다고 해석되는데요.. 지금 하고 있는 플레이는 지난 15년간 본인이 해왔던 플레이고 결과도 좋은 플레이지만 올 시즌은 오프볼무브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꾸렸다고 나와있는데... 그게 뜻대로 안되고 다시 예년처럼 플레이한다는 내용으로 해석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018-11-29 13:14:38

최근 지나 이기나 아쉬운게 저런면입니다. 르브론을 결국 예전처럼 픽앤롤 핸들러로 쓰면 예전처럼 코트 벌려주는 선수들도 없는 마당에 좋을게 별로 없습니다. 이제는 본인의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 르브론에게 선택지가 많지 않죠. 근데 이 문제가 르브론 뿐만 아니라 잉그램 쿠즈마 등에게도 동일하게 공을 쥐어주고 슛을 쏘게 해주지 않으면 잉그램 쿠즈마도 안되거든요. 경기를 보면 볼이나 맥기는 그냥 롤플레이어 정도로 롤을 받는거고 르브론 잉그램 쿠즈마는 거의 온볼 아이솔 플레이어처럼 하는데 그렇다고 이게 휴스턴처럼 기대값 3점 짜리 공격도 아니고 대부분 2점 공격이라는 말이죠.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합니다. 매직이 비시즌에 얘기했을때 좀 기대를 했었는데 결국 뭐 그냥 비슷하네요 지금까지는. 르브론은 다시 예전 스타일로 회귀해가구요. 제 생각에는 솔직하게 얘기해서 매직이 얘기하는 농구를 하기에는 재능 부족입니다. 매직이 했던 농구은 매직 카림 워디 등이 했었죠. 매직 카림은 그 nba 역사상 탑5 안에 들어가고 르브론 제임스도 그들보다 낫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선수인 정도인데 잉쿠하볼이 좋은 포텐셜을 가졌어도 그 정도는 아니구요.
레이커스의 결정적인 문제는 원하는대로 잉그램 쿠즈마 볼 하트가 다 터져준다고 해도 롤 정리를 어떻게 할지, 워리어스를 어떻게 이길지 전혀 감이 안 잡힌다는 겁니다. 어쨋든 리그 트렌드상 달릴 수 있는 센터로서 맥기와 볼 소유 적고 3&D처럼 해줄 수 있는 볼과 하트, 간결한 스코어러 쿠즈마(쿠즈마도 수비랑 리바운드 이렇게 할거면 의문부호는 붙습니다만..)까지는 그렇다치고 잉그램이나 르브론이 스타일을 바꾸든 둘 중 하나는 다른 무언가로 바꿔오든 해야 스타일 절립이 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잉그램이 포텐셜 터져도 르브론하고는 잘 맞기 어려워보이더군요. 일단 공격 옵션이 기대값이 너무 떨어지구요. 르브론은 확실히 슈터들 깔아줘야 돌파 킥아웃 게임이 되는게 보이구요.

WR
2018-11-29 13:32:56

공감합니다. 유망주들 롤정리와 내년 fa에서 빅네임 영입해서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2018-11-29 13:22:50

 어후 35분이 커리어 로우라니... 진짜 괴물중의 괴물. 

Updated at 2018-11-29 13:39:23

그래서 제가 예전부터 주장해온 게 르브론은 포포비치나 스티븐스 같은 감독이랑 농구하나 루 감독이랑 농구하나 별 차이 없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냥 지금까지 해오던 거 하는 게 르브론에게는 최적 같습니다.

2018-11-29 13:39:51

새삼 르브론이 대단하네요

2018-11-29 14:01:19

레이커스는 3점슈터 해결 안하면 힘들어 보입니다. 속공 2점 몇개해봐야. 3점 잘넣는 골스나 3점슈터 안정적인팀 만나면 힘들어 보입니다.
거기에 자유투까지 안좋으니... ㅜㅜ

2018-11-29 14:31:01

아무리 르브론이 패턴을 바꿔서 레이커스에 맞추려고 해도 기본 성적은 나와야죠. 성적이 좀 나오다보니 그 패턴대로 가는중이고 거기에 론도까지 없는 상황에 스티븐슨 리딩은 영 못미덥고 해서 그런듯

 

그나저나 슈터는 정말 필요할듯 싶습니다.  찬스는 잘 만드는데 너무 못넣어요

2018-11-29 14:44:57

요즘 대세인 3점이 안좋은팀이라 한계가 있어보이네요.

chi
mia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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