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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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
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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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

오늘 간단하게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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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25 15:47:15

제 판타지에서 어떤분께서 제가 보유하고 있던 KAT이랑 돈치치 테이텀 트레이드를 제안하셨더라구요. 약 10일전에. 저는 그외 선수들 포함해서 KAT 바튼-돈치치 트리스탄 탐슨 버디 힐드를 역 제안하였는데 오늘 아주 마은에 들었습니다. 더블T가 너무 잘해주네요.

킹스 경기 재밌더라구요. 영리하고 재능 증명한 가드 듀오, 괜찮은 빅맨진이 있습니다. 팍스 버디 배글리는 거의 확실히 터지는 유망주로 보이고, 팍스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말도 잘하고 똘똘하네요. 이만 셤퍼트가 리드해주고 해리 자일스만 조금 터져주면 배글리의 재능에 얹어서 진짜 대단한 팀 될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웬델 카터는 오늘 타운스에게 school당했네요. 타운스는 리그 탑급 센터인만큼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추가) 배글리는 솔직히 똘똘한 선수는 아닙니다. 멘탈이나 운동능력 재능은 최상이지만, 성숙한 정도에 비해 bq는 좀 딸립니다. 랩을 어찌하나 싶을 정도로.. 만나서 얘기해보면 항상 첫마디가 appreciate it man 일 정도로 기계적으로 나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팍스가 똘똘하다는게 안심이 됩니다.

Comments

2018-11-25 15:46:55

보그단이 세컨 유닛까지 이끌어준다면 킹스도 좋은 팀이 될꺼 같아요. 베글리가 파이어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망할 수가 없는 느낌이네요

2018-11-25 15:50:47

저는 개인적으로 이 친구 운동능력 허슬을 보고 망하기 힘들거라 생각했습니다. 실링이 최상이라 생각하는 전문가들과는 달리 플로어가 높다구 봤어요. 준수한 스타터는 되기 좋지만 최상위로 가기엔 bq가 좋지만은 않은? 저런 바운스를 가진애가 저렇게 열심히 뛰는데 망하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다만 최상위 플레이어가 되려면 bq가 좋아야 되는데 우려가 되더라구요.

2018-11-25 16:19:58

죄송한데 항상 첫마디가 appreciate it man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2018-11-25 16:38:16

아, 제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제가 항상 경기 잘보고 있다고 칭찬해서 이 친구가 고마워요 이런느낌인데 이게 누가 칭찬하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이런느낌이 아니라 항상 고마워요만 하는 느낌이라는 말이었습니다!

2018-11-25 18:25:37

새크리멘토는 올시즌 정말 무서운 팀이네요. 장기적으로 WCS을 정리해서 수준급 3번 윙 자원을 데려오면 지금의 포틀랜드 수준의 팀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네소타는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위긴스의 모습을 봤을 때 맥스 계약은 리그에서 손꼽히는 악성 계약이 될 가능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위긴스 딜레마'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이 팀의 향후 10년 정도를 결정할 것 같네요.

2018-11-26 22:41:45

여기서부터 현명한 결정을 잘하는것이 관건이겠죠. 블라디 디박의 안목을 기대해봅니다.

음... 타운스 전성기때 달려야 하는데 위긴스가 잘하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겟어요.

2018-11-25 22:28:10

2픽의 부담감이있겠지만 BQ가 아쉽긴하죠. 듀크시절에도 번뜩이는 플레이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게 윙스펜.. 그리고 자일스도 그렇고 원초적으로 골격이 작은친구인거 같아요. 이번 신인중 가장 기대하고 응원하는 선수입니다. 08 09시즌부터 블루데빌스 응원했고 싱글러, 핸더슨 등 1옵션 선수들이 nba에서 명문듀크의 위상을 못보여줬잖아요. 어렸을 적 NCAA에 대해 잘 모를때 듀크는 명문이고 강팀인 대학인데 왜 드래프트에는 탑5픽급인 선수출신이 없을까 궁금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