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듀란트가 페이컷이 없다고한다면 원소속팀에 남아있어야겠죠

 
  2672
Updated at 2018-11-18 18:06:27

페이컷의 기준이 모호할 수도 있다만 다른 팀에서 더 많이 줄 수 있는 계약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은 계약을 선택하는걸 페이컷이라고 한다면 듀란트에겐 타팀으로 이적하는것 자체가 페이컷이겠죠.

골스가 듀란트와는 내년에 함께하지 않겠습니다 이러고 타팀 맥스로 계약하면 페이컷이 아니지만 골스 프론트는 듀란트에게 5년 맥스를 일단 제시할것같기 때문에... 전 거의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부수익 이런것도 듀란트의 브랜드가 빅마켓으로 가야 광고가 많이 오는 단계는 한참 지났고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하면 부수익은 더 많이 올건데 원소속팀과 5년계약이면 타팀맥스보다 4-50밀을 더 벌일 수 있는데 아무리 레이커스, 닉스가 빅마켓이어도 부수익으로 메꾸는건 불가능할것같습니다. 그래서 타팀으로 이적한다면 돈을 포기한거겠죠. 이건 예전에 갈매기선수한테도 마찬가지라봅니다.

같은 팀 탐슨도 있는데 탐슨은 약간 애매하긴합니다. 일단 팀에서 5년 맥스를 줄지는 듀란트와 달리 확실치가 않고 마켓과 롤의 차이에 따라 부수익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그런지 탐슨은 약간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FA되면 골스쪽에서 줄 수 있는 최선치는 줄 것 같아요.


44
Comments
2018-11-18 15:43:30

첫문단의 정의에 그다지 공감이 안가는게 르브론처럼 더 나은 우승환경을 위해 이적을 하면서 페이컷을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WR
Updated at 2018-11-18 15:45:56

골스에 있는것보다 우승환경이 좋은데가 있는지 일단 궁금합니다. 르브론은 페이컷을 했다고 생각하구요. 빅마켓 이런걸 떠나서요. 뭐 페이컷해서라도 다른데 가고 싶다면 그것대로 존중해야하지만 본인이 말한것도 있잖아요.

2018-11-18 15:47:02

fa 이적을 페이컷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는 될까요?

WR
Updated at 2018-11-18 15:51:37

근데 순전히 돈으로만 보면 그렇습니다. 골스에서 듀란트와 계약을 하지 않겠다 혹은 타팀맥스보다 적게 제시한다면 페이컷이 아니죠. 근데 팀에서 듀란트를 안 잡겠다고 할 확률이 얼마나 될지...

2018-11-18 15:53:27

이적이 페이컷이면, 김동률은요?

2018-11-18 15:56:08

앗!

2018-11-18 16:27:46

아 뜬금없이 이렇게 웃기시면...

2018-11-18 16:50:15

아 자존심 상해

Updated at 2018-11-18 15:57:14

공감이 가지가 않네요. 전형적인 듀란트위주로만 생각하신것 같습니다. 듀란트 정말 좋은선수고 맥시멈 계약이면 골스면 좋죠. 그런데 듀란트까지 맥스를 하면 탐슨 그린은 어떻게 될까요? 우승팀에 남는거 좋습니다. 그런데 이 두 선수가 다 떠나면 완벽한 우승전력 팀일까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네요. 물론이번시즌 정말 강한팀이죠. 하지만 듀란트 탐슨 계약은 내년이고 내년 그때가되도 완벽한팀일까하고 의문이드네요
그렇다고 탐슨이 페이컷 할꺼라고는 생각되지않네요
그리고 브랜드 가치말씀하셨는데 현재 골스가 브랜드가치가 높은게 맞는데 다른팀가면 돈을 덜 못번다는게 대체 어떤 구체적인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WR
Updated at 2018-11-18 16:00:10

그럼 님은 프론트에서 내년에 듀란트를 '안 잡을 것'같다는건가요? 쿨하게 다른데 보내줄 수 있단거죠? 그럼 페이컷은 아니죠. 전 일단 팀에서 듀란트에게 줄 수 있는 최대치를 제시할것같단 생각이어서요.

2018-11-18 16:04:09

샐리리캡님 말씀은 위에제가 언급한것처럼 듀란트 위주로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미래는 모르죠 당연히. 이번시즌 목표인 3핏달성하면 놓아줄수도 아님 계속 함께할지도 제가 골스팬도아니고 프런트도 아니니까요. 제 생각은 듀란트가 딴 팀으로가면 왜 페이컷처럼 되는가와 물론 듀란트를 맥시멈으로 잡는다면 과연 꾸준한 최우승전력인가가 궁금하네요.

WR
2018-11-18 16:11:07

5년당 평균 500원으로 2500원을 벌 수 있는 A안을 제껴놓고 4년당 평균 400원을 벌 수 있는 B안을 선택한게 페이컷이 아니고 돈을 포기안한 선택인건지 궁금하네요. 뭐 타팀으로 이적할때는 팀원과의 케미, 가족들의 선택 등등 여러 요소가 돈보다 중요하다 생각해서 가는 경우가 있겠지만 본인이 한 말이 있잖아요. 물론 듀란트 안 잡고 커리 위주로 다시 시작한다면 페이컷은 아니죠.

2018-11-18 15:59:40

페이 컷 논란은 원래 맥스급찍는 플레이어가 맥스 안받고 거기서 5~8밀 깎고 계약 혹은 뜬금 베테랑 미니멈급으로 이적때 이야기죠. 그럼 원소속팀에서 매치해서 잡는 케이스는 오버페이인가요

WR
2018-11-18 16:03:02

개인적으로 페이컷에 대해서도 나쁘게 생각안하는데 듀란트가 페이컷 없다고 했으니깐요. 순전히 돈만 많이 벌겠다는 생각이라면 원소속팀과 5년맥스를 하는거라고 생각한겁니다. 4-50밀차이가 보통가격도 아니구요.

Updated at 2018-11-18 16:13:47

그 선택이 돈을 많이 버는 행위인거지
안좋은 어감의 '페이컷'이란건 억지고 논란만 부를 뿐이죠?
스스로 이적할 팀을 찾을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는것을 보고 페이컷이라고 하는건 아니죠. 반면 페이컷은 선수노조가 쌓아올린 몸값을 떨어뜨리면서 시장도 어지럽히는 반노조적인 모습이기에 말이 나오는거구요. 지금 논리대로라면 카와이는 페이컷으로 토론토 간건데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모즈고프는 합당한 돈을 받은거구요

WR
Updated at 2018-11-18 16:22:29

페이컷이란 단어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다만 듀란트가 페이컷은 없을거다라는것이 순전히 금액적인 부분이라면 원소속팀과 하는게 유리한거고 타팀으로 간다면 골스가 타팀맥스보다 덜 제시했단 가정이 아니면 돈을 포기한거고 예전에 얘기했던걸 스스로 바꿔버린거라 생각합니다. 카와이는 원소속팀과 불화가 있어서 돈을 포기하고 타팀으로 트레이드된건데 예시랑은 맞지 않죠. 듀란트가 트레이드를 요구한적도 없었고 듀란트 년차면 무조건 35%맥스라는 최대치 중에 최대치를 받을 수 있구요.

Updated at 2018-11-18 16:05:22

총 계약금으로만 따지면 논리적으로 글쓴분 말씀이 이해가 가긴 하나

연 평균 계약으로 맥스 금액을 따지고 봐야지 총금액으로만 보고서 떠나면 페이컷이라는건 어거지성이죠.

 

더더군다나 듀란트가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맥스계약을 앞으로 딱 1번만 더 맺는다고 가정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

WR
2018-11-18 16:05:02

연 평균 금액으로 쳐도 원소속팀이 더 많아요. 타팀맥스는 5% 인상률밖에 안되지만 원소속팀맥스는 8% 인상률을 할 수 있고 1년 더 계약할 수 있죠. 그리고 총금액도 중요한게 사람 인생 어떻게될지 모르는데 최대한 많이 벌어놓는 계약을 미리 잡는게 좋죠.

Updated at 2018-11-18 16:08:26

그러니까 듀란트 같은 선수가 이번 맥스계약에 구태여 그런 3%의 인상률차를 가지고 목맬 선수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 차이를 가지고 페이컷이니 뭐니 논란거리라고 불 지피는게 오히려 더 우습다는거죠.

 

그리고 위에도 써놨지만 추후에도 얼마든지 다년 맥스계약을 맺을수도 있는거구요.

2018-11-18 16:09:50

그냥 쉽게 똑같이 맥스주면 그 어떤팀도 골스보단 많은돈을 줄수없는게 맞지않나요? 계약기간 전체던 인상률이던 연간금액이던간에 전부요

WR
Updated at 2018-11-18 16:22:59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상시 원소속팀에 유리하게 하기 위해 같은 맥스라도 더 주게끔한건데 그렇게하면 죄다 중소마켓들의 빅네임급 선수들은 다 떠나가죠. 그런걸 방지하려고 그렇게한거고 그리고 위에 적었듯이 4-50밀 차이가 별거 아닌 차이가 아니구요.

2018-11-18 16:33:24

그러니까 말씀하신 내용이 결국엔 래리버드 익셉션 조항에 따른 계약 내용이시잖아요.

 

1. 최소 3시즌 이상 한 소속팀에서 뛴 선수

2. (앞선 1번의 내용)도중에 다른 NBA 팀에 소속이 된 적이 없어야 한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이 선수를 보유한 팀은 래리버드 권한을 가질수 있구요.

 

그래서 이 버드룰 조항을 토대로 커리는 슈퍼맥스 계약의 조건이 충족이 되어서 

5년 2억115불 계약 맺은거구요.

 

듀란트도 똑같이 2016-17시즌에 OKC에서 GSW로 이적하고 1+1 53M 계약을 맺고

그리고 이번에 2018-19시즌에 똑같이 1+1 계약을 맺었죠. 총 65M.

 

올해가 골스에서의 3년차 시즌이구요.

내년에 래리버드 익셉션(버드룰) 조항의 대상자이구요.

 

말씀하신대로 원 소속팀과는 최대 5년 계약이 가능. 타팀 이적시 4년 계약까지 가능.

인상률은 원소속팀과는 8%. 타팀 이적시 5%.

 

그런데 지금 글 쓴분께서 얘기하신 논리는 

이 조항만 가지고 듀란트는 무조건 남아있어야 페이컷이 아니다.

타팀 이적하면 페이컷이다.

이런 논리이신데 이 논리는 말 장난이라는거구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버드룰 조항에 해당되었던 모든 선수들중에

타팀 이적해서 4년 맥스받은 선수들은 그럼 전부 페이컷 한 선수들입니까?

 

선수가 원 소속팀과 재계약하냐? 타팀 이적해서 계약하냐?

이건 선수의 자유의지이지.

그 계약규모와 조건을 가지고 뭐 이적하면 무조건 페이컷이네. 뭐네 하는건 그냥 논리에 우스운거에요.

 

애초에 조항 자체가 그런것이지. 

그걸 가지고 이적한 선수가 페이컷하면서 이적한거라고 말씀하시면 이전에 했던 모든 선수들도 페이컷의 논란에서 자유로울수가 없죠.

근데 그 선수들중에서 받을수 있는 최대한의 계약기간과 금액을 받고 간 선수들에게 

누구 하나 페이컷하면서 이적했다고 뭐라고 했던 사유가 있었나요?

WR
Updated at 2018-11-18 16:41:59

그래서 돈 외적인 이유로 돈을 덜 받고 타팀으로 이적할 수 있고 그것도 존중받아야하는거지만 어쨌든 원 소속팀에서 돈을 더 줄 수 있는 제안을 걷어차고 덜 준데로 선택한건 금액적으로만 보면 페이컷이죠. 난 돈을 더 많이 받겠다 이렇게 얘기해놓고 200원받을 수 있는거 대신 100원받는걸 선택한거니깐요. 님이 오히려 '페이컷'이라는 단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것같네요. 역사적으로도 그렇개 선택한건 다 금액적인쪽으로만 따진다면 그게 맞고 또 논란될것도 없고 선택은 존중되어야하죠. 본문에도 댓글에도 그걸 미리 적었는데...

듀란트가 애초에 페이컷은 없을것이다라고 말을 안했다면 어딜 선택해도 다 이유가 있겠지 이러지만 그렇게 얘길했으니 돈만 따진다면 골스만큼 더 많이 줄 수 있는데가 없는건 맞잖아요.

Updated at 2018-11-18 16:43:14

애초에 님께서 기준점으로 잡았던게 타팀 이적시 무조건 페이컷이라고 기준점을 잡아서 한 얘기일뿐 별 다른 뜻은 없습니다.

 

애초부터 버드룰 조항이 원소속팀에 남아서 재계약을 맺을 경우에 유리하게 된 조항인데 그 부분을 토대로 이적시 무조건 페이컷이라고 기준점을 잡아버리시고 얘기하면 듀란트는 이적시 또 페이컷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거죠.

그럼 무조건 재계약을 맺어야 한다라고 밖에 볼수 없구요.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할수 없었던 것이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버드룰 조항 대상 FA선수들을 가지고 얘기를 했었던 것이구요.

WR
Updated at 2018-11-18 16:46:11

전 타팀 이적시 무조건 페이컷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원소속팀에서 잡을 의지가 있냐 없냐에 따라 다른거죠. 그런 의미로 봤을때 커즌스는 페이컷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오퍼가 안왔으니깐요.

듀란트는 이적시 페이컷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부분도 본인이 그 전에 한 말이 있으니 그럴만한거죠. 애초에 그런말 안하고 돈은 덜 중요하다라고 했으면 오히려 타팀 이적에 자유로웠을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11-18 16:47:34

첫 문단을 수정하셨던데 수정 전 내용은 분명히 듀란트가 이적하면 무조건 페이컷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 외에도 처음에 댓글 달았던 분들이 괜히 이적시 페이컷이라는 내용을 다셨을까요.

 

밑에 내용은 동의합니다.

커즌스는 본인이 기준으로 하는 기준점에 도달한 계약에 대해서 아무런 오퍼를 받지 못한 FA미아가 될 뻔한 대상자였으니까요.

 

처음에 MLE 얘기만 나왔을때 당시엔 모두가 MLE에만 초점을 맞추고 봐서

페이컷이다라고 얘기가 나왔으나 

뒤늦게 나온 소식통에 의거하면 커즌스는 MLE를 토대로 FA 재수를 노리는게 더 현명한 선택이니까요.

WR
2018-11-18 16:57:53

듀란트가 이적시 페이컷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건 원소속팀에서 듀란트와 계약을 하지 않거나 타팀맥스보다 덜 제시할때죠.

Updated at 2018-11-18 17:43:20

밑에 글에 댓글달기 창이 안떠서 여기에 대신 씁니다.

 

그러니까 결국엔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라면 

듀란트는 이적하면 페이컷이라는거밖에 안되는 논리에요.

왜냐하면 GSW는 이미 듀란트에게 맥스계약을 제시할거란걸 암시했었으니까요.

 

어떻게 이적시 페이컷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게 원소속팀에서 듀란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거나 타팀 맥스보다 적어야 페이컷에서 자유롭다는 표현을 하실수가 있는건지..

 

상식적으로 듀란트 같은 S급 선수가 버드룰 대상자라면

별 다른 변수없이 지금 같은 모습에 건강하기만 하다면 

누가봐도 그 소속팀이 GSW뿐만 아니라 다른 29개팀이 소속팀이더라도 

5년 맥스 계약을 제시할게 뻔한데 말이죠.

 

왜 자꾸 했던 얘기를 반복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WR
Updated at 2018-11-18 17:58:04

물론 타팀은 듀란트와 할 수 있다면 5년 8%인상률로 맥스를 주고 싶긴할겁니다. 하지만 4년 5%인상률 맥스가 최대치인데 이 부분은 제도적으로 그런거니 어쩔 수 없죠. 똑같이 잡아놓으면 그만큼 폐단이 많아지니깐요. Pay-Cut 이걸 직역하면 감봉, 임금삭감인데 듀란트가 이적한다면 회사 직원으로 가정하면 감봉이죠.

밑의 얘기에 추가로 달자면 물론 맘이 바뀔수 있다고봅니다. 특히 그린에게 그런 소리 들어놓고는 떠나도 이상할게 없다고도 하고 골스가 안잡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튼 골스가 5년맥스를 준다는 가정이면 자기가 처음에 했던 말을 바꾼건 맞죠. 더군다나 르브론 마이애미 이적한걸 비판했던 트윗달아놓고 본인도 떠났던걸 생각하면요.

2018-11-18 17:52:30

그리고 추가적으로 밑에 댓글 보고 얘기드립니다만

원 소속팀에 남겠다고 미리부터 얘기했다고 해서 무조건 100% 남는 상황이 벌어지는건 아닙니다.

얼마든지 서로간에 이해관계에 따라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케빈 듀란트라는 구단과 선수간에 관계는 서로간에 이익이 될수도 해로움이 될수도 있는거에요.

 

그 멘트를 가지고 지금 듀란트가 이적하면 페이컷이라는 얘기를 하시는 것 같으신데 FA, 프로세계는 때로는 냉정합니다. 

미래상황이 언제 어떻게 변화될지도 모르는 상황인건데 

단순하게 계약규모만 가지고 페이컷이니 뭐니 하시는것 자체가 웃기다는거죠.

2018-11-19 02:34:37

맥시멈급 선수들에게 해당하는 페이컷이라는 건 맥시멈을 받을 수 있음에도 맥시멈을 받지 않았을 때 하는 말입니다. 

 

르브론이 클블에 남아서 장기 계약을 맺었다면 지금 보다 연봉 총액이 더 많았을 테지만, 레이커스로 가서 연 5% 상승률도 계약을 맺었죠. 허나 이걸 누구도 페이컷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레이커스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받은 것이니까요. 


페이컷의 의미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의미와 다르게 사용하시니, 사람들이 반론을 제시하는 것이라 봅니다. 페이컷에 대해서 어떤 가치 판단도 없이 하는 말입니다. 

2018-11-18 16:15:21

페이컷부분이야 다른분들께서 말씀 많이 하셨고 저는 부수익에 대해 입장이 다른게 커리하고 르브론은 엄청 슈퍼스타에 인기도가 엄청난데 듀란트는 몇년간 르브론 바로 뒤에 선수랭킹도 차지했고 요2년간 우승의 주역 파엠수상자인데 비해서는 인기가 부족하다고도 생각이 들어요 인기 빅마켓 구단으로 가면 물론 그대로일수도 있지만 어쩌면 인기도면에서 유의미한 상승도 가져오고 이게 부수익으로도 이어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게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는게 르브론과 듀란트고 이둘이 최고의 선수의 타이틀을 경쟁하는데 정작 nba의 아이콘이라는 상징은 코비 르브론 커리로 계보가 이어집니다 듀란트는 건너뛰고요
듀란트가 이적으로 인기면에서 유의미한 상승세를 만들수 있다면 그런 모습도 한번 보고싶네요

2018-11-18 16:52:58

첫문장부터 공감이 되지가 않네요

듀란트가 페이컷을 하지 않겠다는건

골스든 다른팀으로 이적하든 맥스를 받겠다는 말이죠

WR
Updated at 2018-11-18 16:59:08

원소속팀에서도 맥스를 제시하는데 다른 팀으로 이적해서 맥스를 받는건 돈을 더 받을 수 있는걸 포기한거죠. 그게 페이컷이지 뭐예요. 골스 구단에서 듀란트에게 1달러도 줄 생각이 없다 이러면 페이컷이 아닌거죠. 애초에 버드룰 조항이나 상승률을 달리 잡는것도 원소속팀이 유리하게 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2018-11-18 16:58:12

듀란트가 그런 의미로 저런 발언을 했을까요..

저 페이컷 발언을 이렇게 이해하는건 처음 보네요..

WR
Updated at 2018-11-18 17:27:45

처음에 저 기사 났을때도 골스에 남아있는걸 우선시하겠다로 생각했습니다. 200원받을 수 있는걸 150원으로 받았는데 다른쪽에선 100원받는게 최대치라 150원 받은걸 페이컷이라하는 아이러니. 페이컷이란게 한글로 직역하면 감봉, 임금삭감인데 더 많이 받는데 페이컷이라고 불리는게 더 이상한것같아서요.

2018-11-18 17:09:58

제가 듀랭이가 아니라 확신은 못하겠지만 글쓴이처럼 타팀이적=페이컷
이논리는 말도 안되는것같네요

WR
Updated at 2018-11-18 17:12:32

무작정 타팀이적=페이컷이라고 안했습니다. 본문을 보셨는지 모르겠다만 커즌스는 타팀으로 이적했지만 페이컷이 아닌걸로 간주하고있구요.

2018-11-18 17:56:02

슈퍼맥스를 포기하고 다른 팀에서 맥스를 받는 것을 페이컷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나요?

댓글 대부분이 같은 내용인 것 같은데 일일이 반박하시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지..

WR
Updated at 2018-11-18 18:02:38

다수가 이렇게 얘기하니까 혼자 다르게 생각하는거는 잘못된거니 다시 생각해봐라 이런 논리는 아닌것같아요... 반박하는것도 제가 이해가 안가서 그런거고 설득이 되고 반박할 수 없는 의견이 나온다면 저도 수긍하겠습니다.

2018-11-18 18:27:04

'작성자분 의견을 고쳐라'가 아니고 '그냥 한 번 생각해보심이 어떨까'였습니다.
혹 마음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맥스를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일부러 본인 샐러리를 낮춰서 팀 샐러리에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 페이컷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팀에 남아 슈퍼맥스를 받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여 맥스를 받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를 페이컷이라 하려면 앞으로 선수의 이적에 우승, 커리어 등의 요소는 전부 고려되지 않아야겠죠.

2018-11-18 18:06:27

다수가 생각하는것과 다르다고 잘못된건 아니지만, 애초에 남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혼자 다르게 정의하고 있는데 설득이고 반박이고 아무 의미가 없는거죠.

2018-11-18 18:29:15

"페이컷의 기준이 모호할 수도 있다만 다른 팀에서 더 많이 줄 수 있는 계약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은 계약을 선택하는걸 페이컷이라고 한다면 듀란트에겐 타팀으로 이적하는것 자체가 페이컷이겠죠"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이 상황을 페이컷으로 생각을 안 한다는 거죠 대부분 선수 본인의 니즈에 따른 선택으로 생각하는 것을 글쓴이님은 페이컷이라 정의하고 대화를 하는데 어떻게 설득이 되고 반박할 수 없는 의견을 제시할까요?

2018-11-18 19:51:02

댓글을을 다 읽어보고 쓰는글인데
그럼 르브론이 클블과 재계약하지않고 레이커스로 간건 5년 슈퍼맥스를 버리고 4년 맥스로갔으니
페이컷이겠군요???
르브론이 요번에 페이컷논란이 있었나요??
그점을 생각해보셔야할듯합니다
여러사람이 아니다 라고 강력하게주장하면 내가 틀렸지않나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보셨슴 합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