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 나름 잘 싸웠지만..

 커리 부재보단 전 오히려 센터 부재가 아쉽더군요. 확률 높은 골밑 공격옵션은  골스 파훼법이 알려진 이상

옵션이 아닌 필수라고 보여지더군요.   예렙코가 없었으면 오늘 더 큰 차이로 졌을 겁니다.

신인중에 장신축에 속하고  빠르고 돌파력 좋은 신인이 없는게 오늘 무척 아쉬웠습니다.

공간창출 부족으로만 3점슛 하락으로 치부하긴 선수 구성차체의 약점인 셈이죠.

골밑공격수 듀란트가 보이더군요. 즉 센터 부재로  돌파의 많은 시도로 체력소모... 듀란트... 체력고갈..

3점슛 성공률 저하... 이 모든게  골밑 공격 부재에서 오는 게 커리 부재에서 오는것 보다 더 큽니다.

그리고 노련 경기운영을 요즘 골스 가 못하네요.

너무 빠른 공격을 서두릅니다.  그러다 팅 팅..  점수가 앞설땐 지공...

골스 예상외로 예럽코 선수가 골밑에서 젤 잘하네요.  루니, 존스 이런선수보다.. 

슛없고 느린 두 신인으로 골스 골밑을 맡기엔  듀란트나, 탐슨, 커리에게 결국 체력적 부담을 가져와

원정에서는 언제나 박빙싸움이 있을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름 신인 루니, 존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은 인상적인데 뭔가 골스는

강약조절과 골밑공격 부족이 절실히 느껴지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커리가 없어서라기보단 팀구성원 자체 문제가 있기에 이번시즌은 커 감독의 새로운 선수 조합도

생각해 봐야 할지도... 공산당 농구... 도..  그리고 패턴화된 플레이 옵션이 골스가 너무 적어보입니다.

듀란트와 탐슨 효율이 저하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면 골스 팀구성을 어찌해야 할지 알수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