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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보쉬도 인기는 어마어마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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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7 23:05:50

사실 제가 웨이드는 좋아했습니다만, 히트나 랩터스 팬은 아니었기에 크리스 보쉬에 대해서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요.
크리스 보쉬 히스토리를 찾아보니 나름 커리어가 어어어마 하네요.
NBA는 MLB와 다르게 올스타 횟수도 선수 자체의 클래스를 표현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데요.
당장 레전드 급인 올라주원이 12회고 피펜도 8회입니다. 그리고 현 시대의 아이콘인 커리도 5회밖에 안되는데요..(커리는 NBA의 샌디 쿠펙스네요. 임팩트가 어마어마...)
크리스 보쉬는 올스타 게임을 11회나 했네요. 젊은 나이에 패혈증 때문에 안타까운 마무리가 되었지만 보쉬도 사실 제가 느끼는 체감보다 엄청난선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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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17 23:01:10

한 두어번은 히트빨 히틀즈빨이라 해도 11회면 대단한거죠.

WR
2018-11-17 23:09:24

전 올드팬에 가까워서 예전 선수들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퍼스트 팀 11회 올스타 14회의 칼 말론에 비해도 꿀리지 않고, 퍼스트 팀 2회에 올스타 10회의 스탁턴보다도 올스타 경력이 많은 선수는 인정할 수 밖에 없을 듯요..

2018-11-17 23:03:58

그 당시 20-10을 하던 선수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했던거 같습니다. 히트때는 워낙 팀이 인기 많았기도 하고요

2018-11-17 23:04:03

호감형 그자체였죠. 박력 허슬 투지 정말 그립네요..

2018-11-17 23:04:06

대륙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야오가 8번인데...

2018-11-17 23:12:20

야오는 커리어 자체가 8년...

2018-11-18 00:20:48
2018-11-17 23:05:50

저는 아직도 보쉬 팬입니다.

2018-11-17 23:09:10

인기라기보단 실력으로 들어간 거라고 봐야죵. 팬투표로 된 게 아니라 감독 추천으로 된 것들이라서...

WR
Updated at 2018-11-17 23:15:47

오해를 드린것 같습니다. 전 MLB와 다르게 NBA 는 올스타 = 실력이라고 봅니다...
제 무지에 비해 어마어마한 선수 였네요..정도의 표현이었습니다.

2018-11-17 23:11:06

20-10에 허슬도 있고 캐나다 스타버프에 마이애미 빅3까지 저도 아직 팬입니다 

2018-11-17 23:13:31

릅 웨이드 보쉬..빅빅빅 쓰리의 탄생...

2018-11-17 23:13:38
2018-11-17 23:20:12

인기를 논하려면 팬투표와 감독추천은 차별성을 둘 필요가 있죠.

2018-11-17 23:30:08

제 기억으로 "왕"이라고 불려지는 선수가 2명인데요.

'킹'르브론 제임스

그리고

기린'왕',박력'왕' 크리스보쉬 입니다.



호감형 선수였죠. 실력도 받쳐줬구요

Updated at 2018-11-17 23:46:03

개인적으로 올스타 선정은 올스타 시즌 전반의 활약 반영이다보니 시즌 통으로기자단이 평가하는 올느바가 더 공신력 있다고 보지만 히트에서 빅3 뭉칠때 보쉬같은 프랜차이져 급 올스타가 넘버 3이라니 후덜덜했죠
올스타는 제 생각보다 더 많고 올느바는 생각보다 소박한데 이리저리 따지면 올스타 레벨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당대 명포워드였다고 봅니다 토론토시절 페이스업 스피드는 아주 신선했죠 가넷이나 노비 웨버 파우가솔보다도 까리?하게 수비를 뚫더라구요

2018-11-18 00:05:50

 

보쉬도 대단했었으니까요
오죽하면 마이애미 빅 3 모일 때 리그 멸망하는 줄 알았을까요.
PER 4위 찍던 선수라..
다만 히트 시절 중 한두번은 올스타가 안될 줄 알았는데 된 시즌도 좀 있긴했습니다.
12~14 2시즌 스탯은 16점 - 7 리바 정도로 all star 스탯으로는 약간 아쉽기도 했구요.
르브론 떠난 뒤에는 토론토 시절 회귀하려나 했는데 그에는 좀 못미쳤고 건강 이슈도 있었는데
올스타는 계속 선정되었죠. 
 
2018-11-18 00:10:00

그리고 잠깐 커리를 언급하셨는데

커리는 아직 커리어가 진행 중인 선수인데 5번 밖에 안된다 라는 표현은 적절하지는 않습니다. 
아직 올스타 선정이 되지 않은 이번 시즌 빼면 9년 중에 5번 올스타인 것이고
선정안된 4시즌 중 한번은 부상으로 날린 시즌이죠.
보쉬는 3년차부터 올스타가 되어  불운하게 건강문제로 은퇴하기 전까지 계속 올스타가
되어 11회인데...
커리는 5년차부터 올스타가 되어 같은 연차로 치면 보쉬보다 2번이 모자란 셈입니다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3년차는 부상으로 날렸고 4년차는 평득 23점 - 7 어시 하면서
47승 팀 이끌었는데도 올스타 선정이 안되었던 아까운 해죠. 
엔간하면 올스타 받을만한 개인 - 팀 성적이죠 이 정도면..
결국 5년차부터 선정되고 그 담에는 계속 선정되는 정도가 아니라 가장 최고 득표 1,2위 다투고 있죠.
1년 더 일찍 데뷔한 웨스트브룩이 7회로 2번 더 많고 
커리와 동기인 하든도 6회로 1번 더 많을 뿐입니다.
 
여튼 한참 커리어 진행중인 선수인데 몇번 밖에 안된다~ 라는 비교는 적정하진
않아 보이네요
WR
Updated at 2018-11-18 09:15:52

말씀하신 커리의 상황은 알고 있습니다. 이 글 자체가 커리의 올스타 횟수가 적다는 주제의 내용이 아니에요. 그만큼 커리같은 수퍼스타도 올스타 횟수 채우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로 예시를 든 것 뿐입니다. 커리와 같이 예시를 든게 무려 그분이에요.
말씀하신 하든과 서브룩보다 커리를 먼저 그분 정도 레벨과 비교를 한겁니다...

2018-11-18 01:09:49

제 최애 선수 입니다. 생각보다 엄청난 선수는 아닙니다. 근데 뭔지 알 것 같습니다. 이 선수를 알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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