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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가 없으면 작년까지 클블이 골스를 이겼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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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22:37:44

이런 if는 아무의미가 없을 뿐더러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15년도는 어빙이 없었고 16은 3-1까지 압도한 상황에 주전센터 보거트 부상에 그린 징계아웃이어서 뒤집힌건데(르브론 어빙도 물론 기회를 잘 살렸지요)
마치 작년 휴스턴에 카펠라 부상당한격인데 당연히 플옵에서 흔들릴 수 있다고 봅니다. 커리 부상이었던거도 포함해서 이 두시즌은 두팀다 풀전력이 아니었기에 논외로 둡시다

그 뒤에 상황을 봅시다

17년 스코어는 4-1이죠. 여기서 3판이 가비지 골스승 1경기 클블승(판정논란이 심했죠) 1경기 듀란트 결승포 승 이었죠. 물론 듀란트가 있었기에 나온 성적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듀란트자리에 1516 정규시즌 반즈가 있었다고 클블이 4승을 땄을거란 그림이 그려지지 않네요(여기서 반즈는 듀란트 정도의 연봉으로 잡을 스포정도로 생각합시다)

18시즌은 더하면 더했습니다. 러브는 못했고 어빙은 없었고 르브론 하드캐리. 듀란트의 꾸준한 활약에 커리의 1,2,4차전 mvp퍼포먼스로 듀란트캐리 1승을 포함해 시리즈를 스윕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1차전 jr하드캐리 3차전 듀란트 하드캐리가 있었지만 나머지는 가비지승이었으므로 클블이 4승을 가져가기는 확률이 무지 작다고 생각합니다.

듀란트가 없었다면 클블이 이겼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듀란트가 없었으면 클블이 이기지요 라고 듀란트 원맨팀인것처럼 말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결론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듀란트자리에 반즈급 스포있는 '건강한'골스를 클블이 이겼을거란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데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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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17 22:44:50

저는 단순히 생각해 듀란트 없이 수비가 커ㅡ톰에게 집중됬으면 커리의 mvp퍼포먼스가 나왔을 확률도 낮았겠죠.

WR
2018-11-17 22:47:28

물론 맞는말이랍니다! 듀란트가 있었기에 커리도 탐슨도 더 공격이 수월했었던건 맞지요! 그런데 작년 재작년 클블을 생각해볼때 듀란트가 없다고 커리 탐슨을 락다운시킬 수비수가 있었는지는 의문이군요..!

2018-11-17 22:54:13

락다운이라는건 요즘 시대 허상이라 봅니다. 이제는 수비를 스크린으로 다 바꿔버리는걸요.

그리고 듀란트가 공격도 반즈랑 차이가 나지만 수비적으로 기여도 큰 차이가 나서 수비적으로 마이너스가 클듯 합니다.

2018-11-17 22:46:00

 솔찍히 골스에 듀란트 없어도 클블이 이기기 힘들죠.

73승 골스 이긴게 기적이었을 뿐입니다. 기적이 자주 일어나면 그게 기적인가요?

작년 휴스턴에게 골스가 졌을수는 있어도 클블에게 진다라... 글쎄요

WR
2018-11-17 22:49:03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15부터 18 플옵중 이번 서부컨파가 가장 긴장됐고 골스한테 힘든 시리즈였다고 봅니다. 16의 오클이 그 다음이고 17 샌안이 카와이 있었으면 또 몰랐을순 있겠지요!

2018-11-17 22:46:09

듀란트가 없으면 수비가 커리-탐슨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크죠.

2018-11-17 22:49:17

듀란트 있어도 클블의 수비는 커리에게 초집중되어 있습니다.

WR
2018-11-17 22:49:35

그렇지요! 인정하는바입니다

2018-11-17 22:46:32

말씀하시는 가정이 16-17 파이널이라면 러브,어빙,르브론의 클블도 매우 강해서, 반즈가 누구로 바뀔지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우승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듀란트말고 다른 스포를 넣어도 클블을 4:1로 이길 수 는 없었을거 같습니다. 폴조지를 넣어도 확신이 안가네요

Updated at 2018-11-17 22:49:46

if의 글은 불타오르기 마련인데..

듀란트 없었다면 ~했을것이다가 듀란트 원맨팀을 뜻하진 않는다고봐요.

커리가 없었다면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단지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프랜차이즈 스타니 그런 if를 하는 사람이 없는것뿐일거에요.

각팀의 코어, 올스타급 자원이 빠지면 어느팀이나 전력이 약해지는건 당연할겁니다.

듀란트, 커리는 MVP급이니 더 심할거구요.

2018-11-17 22:48:19

애초에 만약은 그 어떠한 의미도 없습니다

WR
2018-11-17 22:52:29

진짜요ㅜㅜ

2018-11-17 22:48:56

그래도 할만은 했을겁니다. 듀란트 오고나선 불가능이구여. 어느팀에게나.

2018-11-17 22:49:37

16-17은 어빙 물오른 풀전력이었고,17-18에는 파이널 못 갔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2018-11-17 22:49:44

일단 18년은 골스가 파이널을 못오죠. 17은 의미없는거 맞고

WR
2018-11-17 22:53:52

못올 수도 있다고 말하는게 좋을거같네요!

2018-11-17 23:08:02

클블이 이기는건 말도안되고 골스가 못올라오는건 못올라올수도있다는건가요? 이건쫌..

WR
2018-11-17 23:16:10

클블이 이기는건 말도안되고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클블이 이겼늘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에 대해 쓴 말이랍니다

Updated at 2018-11-17 23:22:37

첫줄에 말도안된다고 써있는데요
아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읽어도 본문글은 그렇게해석되지가않네요

2018-11-17 22:49:47

야만없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골스에 듀란트 안왔으면 구체적으로 누구한테 졌을것이다

이런건 솔직히 너무 주관적인 상상의 영역이라고 봐서 잘 모르겠고

16-17 17-18 2시즌간 정규시즌부터 파이널 이전 모든 플레이오프 시리즈 및 파이널이

비교도 안되게 훨씬 어려웠을거라는건 확실할 수 있습니다

어느 팀이든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는게 어려운 이유가 날로 갈수록 계속 분석되고 그 팀

맞춤 로스터를 꾸리기 때문이죠. 단적으로 작년 풀컨디션 골스를 거의 다 이길뻔했던

휴스턴이 있죠. 커-탐-그 조합 특히 73승 시즌 이후 다시 돌아오지않는 그린의 슛감을

지닌 골스가 듀란트라는 압도적인 mvp플레이어 영입이 없었으면 팀의 전술이 수많은

팀들에 의해서 대비되고 파악됐을겁니다. 정규시즌도 당연히 훨씬 더 고생했을거고

(당장 커리 부상이여서 탐슨 그린만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파이널 애초에 가기전에도

훨씬 더 고생했을거고 파이널에서도 훨씬 더 고생했을겁니다. 골스에 듀란트가 온건

그냥 듀란트 한명 플러스가 아니고 팀 클래스 자체가 안그래도 우승후보1순위

팀에서 한단계 더 올라간 수준의 팀이 되어버린거고 그런 팀조차도 일년 지나서

파악되고 맞춤형 로스터 만든 팀(휴스턴)나오니까 위험했습니다. 듀란트 영입 안됐

으면 볼것도 없이 우승확률은 대폭 낮아졌을건 확실하죠.

WR
2018-11-17 22:54:54

정확합니다! 서부플옵은 정말 전쟁 그자체니깐요

2018-11-17 22:59:18

특히 저는 커-탐-그 트리오의 한계가 클블한테 진 이후 좀 보였다고 생각하는게

우선 그린의 3점슛이 73승 시즌이 플루크라고 할정도로 그 이후 계속 없어서 꾸준히

팀에 공격부담을 지우고있고, 사실 플옵에서 mvp선수의 클래스라는걸 가장 몸으로 느낀게

골스죠 한 시즌은 차 포 다뗀 클블상대로 르브론 한명때문에 세간의 평가보다 훨씬 고전했고,

그 다음 시즌은 르브론-어빙이라는 두 명의 크랙때문에 보것 그린의 이슈가 있었어도 73승을

하고 파이널에서 패배했으니까요. 그 트리오로 계속 갔으면 확실히 굉장히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본인들이 가장 이런 부분에 대해 체감했기 때문에 그만큼 듀란트 영입에 모두 나서서

설득하고 성공했던거겠죠.

2018-11-17 23:28:47

회원님 의견에 심히 공감되는 부분이 그린의 3점입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확률이 떨어져요. 상대팀의 새깅이 더 심해지는데도 말이죠.
올시즌 성공률은 22.2%군요. 그린의3점은 대부분 오픈상황에서 올라감에도 이정도 성공률이니 할말이 없죠. 과거엔 쏠쏠하게 들어가던 3점이 이토록 안들어가니 공격코트에서 그린의 위력은 해가 갈수록 감소하는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18-11-17 22:56:03

 듀란트 없다면 골스가 클블에게 졌을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반대로 클블이 골스에게 질거라 확신할 이유도 없죠. 마찬가지로 의미없는 가정입니다. 이런 IF 시나리오는 그냥 자기 팬심으로 미래를 설정하는 법이니까요.

2018-11-17 22:50:17

듀란트가 없었어도 골스가 이겼을거다. 이런 IF도 아무의미없죠.

2018-11-17 22:53:32

글쎄요....저번은 애초에 컨파에서부터 접전이었는데 듀란트가 빠졌을때 이길수있었을까요 기본적으로 접전이었더 경기들은 다 졌을거라고생각합니다

2018-11-17 22:59:26

 그건 아닐꺼라 봅니다.

듀란트 안나와도 골스는 강팀인거 이미 많이 증명해서요~~ 

2018-11-17 22:56:43

가정이라 의미가 없지만 결승보다 그전 서부플옵들을 잘뚫었을지가 걱정되네요

2018-11-17 22:56:45

작년 플옵 1,2라운드 커리가 아웃이었는데요 갈매기있는 뉴올을 듀란트없이 뚫었다고여?

2018-11-17 23:02:35

커리는 1차전만 안 나왔습니다.

2018-11-17 22:57:27

우승 실패하고 왜 커리 탐슨 그린 이궈달라가

듀란트를 그리 꼬셨을까요

다음 시즌부터는 우승이 쉽지 않겠다란 생각을 해서 아닐까요?

물론 듀란트 없으면 우승 못했다라고 확언하는거는

너무 나간 의견이고요

WR
2018-11-17 22:59:51

저의 글에도 듀란트가 없었어도 이겼을거란 if를 사용했지만.. 제 요지는 해봐야 아는 것이고 확률은 골스가 더 높을것 같다는 이야기였고 결국 if는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면 못올라갔다 못이겼다 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었답니다

Updated at 2018-11-17 23:03:13

근데 진짜 궁금한게 그런 의견을 제시한 사람이 있나요?? 듀란트 없이도 73승을 한게 워리어스인데...
물론 듀란트 때문에 워리어스가 더 강해진건 맞습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워리어스 우승의 전부는 아니지요.

WR
2018-11-17 23:05:07

이번 그린 듀란트 관련 기사 댓글이나 매냐 댓글에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2018-11-17 23:06:17

듀란트가 없었다면 골든스테이트가 아닌 다른 팀들이 올라가서 우승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골든스테이트가 올라갔어도 우승 할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 커리가 건재하니까요

2018-11-17 23:08:55

15시즌도 어빙 러브 아웃된 상황에서도 클블이 리드까지 가져갔는데 르브론 체력을 잘잡아먹어서 우승한거죠
암튼 그 2시즌을 제외하면 작년은 격차가 더 심했지만 1차전 생각하면 르브론 활약 기대해볼수도 있지만 결국은 아쉽지게 졌을 거 같고 재작년은 반반일거 같네요 반즈가 제 역할 못해서 듀란트가 온 거 잖아요 반즈가 그대로였으면 커리 집중 수비때 찬물 쫙쫙뿌리던 듀란트가 없으니 그런식의 가비지 점수차로 안 벌어질 거 같습니다
근데 작년에 듀란트가 없었으면 클블 결승 상대로 골스를 장담할수는 없겠네요

2018-11-17 23:12:39

개인적으로 폴 부상 아니었으면 휴스턴이 올라왔을 거라고 생각 하는데 폴 부상이랑 상관 없이 클블은 나가리였을 것 같습니다. 휴스턴이든 골스든 4대1이 최대치였을 정도로 못했기에..

Updated at 2018-11-17 23:15:11

듀란트의 위력은 인정하지만  듀란트 없었으면 골스는 우승 불가능이라고 단정짓는 의견들이 종종 보이던데

 

그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듀란트 자리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다르고 난이도야 좀 높겠지만 어쨌든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는 되었을거라고 봐요

Updated at 2018-11-17 23:19:04

듀란트 없었으면 우승못했다 도 가정이고 듀란트 없었어도 우승했다 도 가정이죠. 둘다 아무 의미 없습니다.

2018-11-17 23:23:57

클블을 응원한데다가 솔직히 말해 듀란트>골스로 편향된 팬심이지만, 17년이고 18년이고 클블이 골스를 이겼을 것 같진 않습니다.

16년도 어느 정도 운이 따랐기에(물론 15년은 반대) 가능했던거지, 팀대팀으로 골스가 선수구성에서 코치진까지 훨씬 완성도 높은 클래스였습니다.

 

그리고 이 전제를 할때 단순 현 전력에서 듀란트만 쏙 뺄게 아니라 듀란트한테 줄 돈으로 그만한 선수가 들어왔다는 가정 역시 함께 있어야죠, 물론 카와이나 그릭프릭 외 어느 누가 왔어도 듀란트만큼 뽑아내진 못했겠지만. 

2018-11-18 13:43:22

현 전력에서 듀란트가 빠지는 대신 다른 선수가 있어야 하는것도 맞고...

마찬가지로 우승가능권에 있는 다른팀 어딘가에서 듀란트가 뛰고 있어야 하는거죠.

(당시 듀란트를 뺀 오클보다 전력이 강했던 팀은 분명히 꽤 존재했으니까요.)

우승하려고 연봉깍고 골스에 간 그 듀란트가 우승하려고 클리블랜드는 안갔을거라는 보장또한 없으니...

 

그냥 클리블랜드 vs 듀란트 대신 다른 전력 보강을 한 골스를 가정한다면,

개인적으로 골스가 여전히 승산이 높아 보이는 것 같긴 합니다만...

만약 그 듀란트가 클리블랜드 또는 다른 우승후보팀에서 뛴다는 가정이 들어가면... 이때는 달라지겠죠.

2018-11-17 23:25:02

골스 첫우승때 러브 아웃, 어빙 1차전 아웃일때 골스가 4대2로 우승했죠. 러브, 어빙 있었으면 그때 우승 못했다고 보고요. 듀란트 없었으면 2년 연속 우승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18-11-17 23:29:24

전 15 16 결과가 바껴야된다고 봐요 이프를 하면

2018-11-17 23:38:09

전 처음부터 바꼈으면 했어요.
그럼 이미 쓰리핏일수도 있고 듀란트가 안갔을 수도 있지만,
15시즌의 릅도 역대급이었고 16시즌의 골스도 역대급이었는데 둘다 업적이 퇴색되는거 같거든요.

2018-11-17 23:39:26

완전 동의해요

2018-11-18 00:22:31

듀란트가 없었다고 해도 우승팀이 클블은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8-11-17 23:33:55

골스가 올라오든 휴스턴이나 다른 팀이 올라오든 그냥 서부가 우승했을거 같아요. 최근 수년간 동서부 탑티어팀들의 격차가 그정도는 난다고 봐서요.

2018-11-17 23:37:19

아마 듀란트가 없었어도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을 골라보라고 했으면 골스가 1위였을겁니다.

Updated at 2018-11-17 23:42:20

어빙 나가고 18년은 망팀이 된게 맞지만 17년 플옵 클블은 사실 엄청 강했어요 골스나 클블이나 기록 파괴하면서 파이널 올라왔었죠 클블은 1패 하긴 했지만요 우승후 16년보다도 훨씬 성장한 어빙에 러브도 멘탈 좋아지고 플옵 성적 더 좋아졌고(16년 파이널엔 뇌진탕도 있었죠) 코버 데론 추가되고 완전 3점 폭격팀이 되버려서 플옵 3점 기록 깨면서 1패밖에 안하고 올라온... 물론 무패로 올라온 골스에게 허무하게 깨졌지만 듀란트 영향이 컸죠 18년보다도 더 잘했어서....

2018-11-17 23:42:07

솔직히 제 생각은 17은 샌안이 갔고 18은 휴스턴이 갔으며 클블은 계속 준우승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샌안도 카와이 부상이라는 안타까운 사건이 없었다는 전제하에요 카와이 부상이었음 골스가 파이널가서 4대3 정도 됐을 거라 봐요

2018-11-17 23:59:34

저도 듀란트 없어도 골스가 우승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랬더라면 커리의 위상은 지금보다 많이 높았을거고, 듀란트 위상은 지금보다 많이 낮았을거라 추측합니다.
듀란트의 골스 합류는 듀란트에게 신의 한수 같아요. 지금 골스 멤버중에 커리어를 두고 볼때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것 같아요.

2018-11-18 00:28:06

듀란트 없었으면 휴스턴을 못이겼죠. 듀란트 없었으면 휴스턴한테 졌을거라고 확신합니다. 

WR
2018-11-18 00:32:47

저는 듀란트 없었어도 붙어봐야 안다고 확신합니다!

2018-11-18 00:37:59

그런 만약이라면 클블도 어빙이 있었다면
4대0으로는 안졌겠죠.

2018-11-18 00:41:16

저는 골스에 듀란트 없었으면
골스가 파이널에 올라오는 그림이 상상이 안되네요.
컨파에서 휴스턴에게 져서 올라오지도 못했을것 같습니다.

2018-11-18 00:43:46

듀란트없으면 지난시즌 휴스턴에게 졌을겁니다. 휴스턴이 3승2패로 앞서다가 올스타 폴의 부상으로 2승을 내어주어 파이널을 못간거처럼
골스도 폴이상의 슈퍼스타인 듀란트가 없으면 작년 휴스턴 못이깁니다.더구나 홈코트어드밴티지를 가졌는걸요. 전 휴스턴이 올라갈 확률 90이상이라봐요.

2018-11-18 00:58:12

정말 의미없는 논쟁같습니다 if의if의if의if

Updated at 2018-11-18 01:49:56

샐캡증가로 계약한 듀란트의 샐러리가 25M에 달합니다. 듀란트 없어도 적절한 로스터를 꾸렸다면 당연히 우승가능성이 가장 높았다고 생각해요. 반즈맥시멈에 회의적인 분위기라 스크린잘하는 센터만 있으면 분명 우승했을겁니다. if란 없지만요

2018-11-18 02:22:14

근데 사실 듀란트 기다리느라 5일 정도 지나서 왠만한 FA는 다 계약한 상태였었죠.... 그래서 듀란트 놓치면 반즈 무조건 매치한다는 방침이었을 거에요 보것이랑도 계속 같이 가고... 듀란트가 없는데 웨스트나 파출리아가 페이컷 하면서 합류하지는 않았을테고요

Updated at 2018-11-18 09:30:26

오프시즌 방침이 듀란트계약이 우선순위가 아닌걸로 봐야죠 if인걸요.. 듀란트 계약없이 오프시즌 꾸립니다. 호포도가 골스로 올 수도 있는겁니다. 듀란트 기다린다고 손놓고 있진 않겠죠. 웨스트는 우승가능성이 높은만큼 남았을겁니다. 파출은 모르겠네요.. 그리고 중요한 핏들이 아니에요. 물론 해리슨반즈, 패스타스 에즐리 잡고 끝날수도 있겠죠. 스크리너가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Updated at 2018-11-18 10:52:24

골스의 전력 누수만 보면 그렇게 되는데, 이건 듀란트가 그냥 사라진다는 가정이죠...

골스로 오지 않은 듀란트는 다른 우승후보팀에서 뛰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골스는 듀란트가 포함된 팀에게 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봐야죠.

 

골스를 3-1까지 몰아붙여놓고 우승을 하려고 그 다음해에 골스로 와서 뛴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독고다이 에이스롤로 뛰거나 우승가능성 낮은 팀에서 뛸 가능성은 배제해야겠죠.

 

듀란트 대신 스크린잘하는 센터를 추가한 골스보다,

당시 우승후보 팀들에 듀란트 붙여준 팀들이 훨씬 전력이 강해보입니다.

 

당장 작년 서부컨파만 봐도...

휴스턴에 라앤 + 터커or아리자(이러면 듀란트 샐러리 비슷하죠?) 빠지고 듀란트가 있었다고 가정하면...

골스에 스크린 잘하는 센터 붙여준다고 전력상 저 팀 능가하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이 가정은 만약 골스가 듀란트를 잡지 못하면 다음시즌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듀란트가 이제와서 돈 많이 벌겠다고 우승권 아닌 팀에서 뛸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거든요.

2018-11-18 11:07:14

휴스턴 듀FA 당시 폴 영입전이기 때문에 우승후보도 아니었습니다. 듀가 우승하려면 어디로갔을지는생각에 못미쳤네요. OKC가 당시 호포드 영입이슈도 있었고 강팀이었기 때문에 잔류하지 않았을까요? 거기까진 예상이 어렵네요

Updated at 2018-11-18 13:32:27

그렇기 때문에 듀란트 없는 골스의 우승 확률이 그렇게 높아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우승후보 기준이 다르니 좀 그렇긴 한데, 님 말씀이 맞다고 가정하고,

당시 우승후보도 아닌 휴스턴에 듀란트를 끼얹는다는 가정만 들어가도 그러한데,

휴스턴보다 우승 가능성이 더 높았던 팀에 듀란트를 끼얹는다면...? 이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듀란트를 뺀 오클보다 더 강한팀은 당시 꽤나 많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우승이다 까진 아니어도 골스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는 듀란트가 간 팀이 되는거죠.

 

실제로 듀란트가 골스로 이적할 때 가장 많이 나왔던 이야기도 이거고요.

골스의 대항마가 될 수 있는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수가

오히려 우승을 하려고 골스로 들어갔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전 다음시즌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듀란트의 팀을 예상하는데,

이는 듀란트가 골스로 이적한 이후 한번도 변하지 않았던 사실이죠.

(실제 결과는 클리블랜드가 한번 이기긴 했습니다만...)

 

물론 또한 저는 다음 시즌에도 가장 우승가능성이 높은 팀은 골스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듀란트가 내년에도 골스에서 뛸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2018-11-18 13:42:58

샐러리캡이 비정상적으로 커졌지만 듀란트 영입이 가능한팀을 실질적으로 많지 않았어요. 뿐만아니라 전년도 72승한 골스가 괜찮게 샐러리만 채운다면 듀란트 합류한 2년전의 휴스턴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골스가 무조건 우승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린하지 않아요. 2년전과 탐그의 계약이 끝나는 지금은 상황이 또 다릅니다. 강팀에 듀란트가 영입된다는게 쉬운게 아닙니다. 샐러리캡 구조가 어렵게 만들죠.

2018-11-18 13:45:30

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듀란트의 골스 가능성이 제기되었을때 많은 팬들이 했던 말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샐러리상 맞지 않는다. 샐캡 때문에 쉽지 않다.

 

맥시멈을 쭉 고집하는 선수가 천만불 깍는건 어렵죠.

그런데 천만불 깍을 생각을 가진 선수가 오백만불 더깍는건 그것보단 쉽습니다.

2018-11-18 14:16:14

당시 염가였던 커리의 계약이 끝나고 하드캡라인이 대폭증가하면서 당시 골스는 30M급 계약이 가능했습니다. 듀가 골스로 갈거라고 대부분 예상하지 못한 이유는 잘못알려진 듀의 마인드셋과 듀란트의 이름값 덕분이 아닐런지요.

2018-11-18 02:11:30

 플옵.. 그것도 파이널에서 듀란트 같은 안정적인 득점원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너무 크죠.

듀란트 커리가 함께 있어서 둘의 시너지가 더 난것도 분명하구요.

듀란트 없다고 절대 우승 못해!! 는 아니지만. 듀란트 없었다면 그 빡신 서부를 뚫고 파이널 까지 올라 갈 수 있었을지는 확신 못하겠네요.

2018-11-18 04:17:54

If라는게 참 소용없기는하지만..
저도 작성글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골스에 없고 오클라호마혹은 타팀에 있었다면 골스가 애초에 서부파이날에갈수있었을지..오히려 클블보다 휴스턴이그만큼 강력했으니까요.

2018-11-18 07:50:43

몇경기는 이겼을수도 있겟지만 결국 우승은 골스가 했을거같습니다

2018-11-18 09:09:31

듀란트가 없다?
파이널 진출 실패햇다고 봅니다

2018-11-18 09:55:40

맞습니다 가정은 큰 의미가 없죠. 재미로 해보면 저는 그래도 골스가 이겼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18-11-18 10:37:03

물론 이것도 가정에 불과하긴 한 것이지만, 

골스에 듀란트가 없었다면 골스가 졌을 가능성이 가장 큰 팀은,

클리블랜드도, 휴스턴도 아닙니다. '듀란트의 팀'이죠.

 

듀란트의 골스 선택을 감안하면, 듀란트가 골스로 안 오고 다른팀으로 갔다면,

나머지 팀들중에 리그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팀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당시 클리블랜드에 듀란트가 갔었다고 해도 듀란트의 행보를 보면 전혀 이상할게 없다는 겁니다.

(샐러리상 가능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골스를 3-1까지 몰아붙였던 팀의 에이스가 다음에 골스로 이적할거라고 사람들이 거의 생각 안했었는데,

실제로 듀란트는 그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본문 가정이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

듀란트는 골스에서 빼는것만 가정했는데... 사실 가장 강력한 라이벌팀에 듀란트를 넣고 생각해야죠.

뭐 이것도 만약이니까 이길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시 클리블랜드 + 듀란트 vs 당시 골스 - 듀란트 하면 전 전자의 승리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이는데...

 

그리고 이 가정은 현재도 의미가 있는것이,

이번시즌 이후 듀란트가 골스를 떠나게 된다면, 저 가정과 비슷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겁니다.

당장 다음시즌에 듀란트가 휴스턴, 포틀, 토론토, 보스턴 이런팀 유니폼 입고 있어도 이상할게 없죠.

(샐러리상 불가능해 보이지만, 그건 듀란트가 골스 올때도 마찬가지였죠.)

 

그런데 듀란트 빠진 골스는 듀란트가 추가된 저 팀들보다 더 강해보이지 않거든요.

당장 작년 서부 컨파만 봐도, 휴스턴에 라앤 + 터커 대신 듀란트 넣고,

골스에 듀란트 대신 반즈 있었으면 이건 볼 필요도 없는 승부였을 가능성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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