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리나 자일스 중에서 누가 3번 정착좀 했으면 합니다.

 배글리는 5번으로 뛸때가 제일 나은거같더군요. 슛 장착하기 전까지는 백업센터로 키우고 3번자리에 확실한 선수를 수혈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진부한 얘기지만 저스틴 잭슨을 믿을수밖에요

솔직히 베글리 자일스둘중 누구한명이 3번간다하면 자일스가 갈거같네요.
오늘 하이라이트보니까 자신감만살아나면 좋을거같더라고요. 슛거리도 길고해서

지금 로스터를 보면 3번은 보그다노비치가 맡아놓은 자리죠.

이제 부상 복귀했으니 컨디션 끌어올리면서 셤펏 자리 차지하면 됩니다.

둘은 현대 농구에서 3번 보기에는 사이즈가 너무 크고, 3점이 없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퍼리미터 수비가 안될꺼에요. 가능은 하겠지만 풀타임으로 하기엔 무리입니다. 

현대 농구에서 2, 3번은 거의 포지션 공유도 가능한 수준이 되었고, 엄청 빠른 선수들이 즐비한데..

과연 자일스랑 베글리가 버틀러, 카와이, 폴조지, 미들턴 이런 선수들을 마크할 수 있을까요?

그냥 보기가 3번 보고, 장기적으로 4~5번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킹스경기 많이본건 아니지만 저스틴 잭슨이 괜찮게 하던데요?? 농구센스가 좋아보입니다..슛 패스 판단도 좋고요

WCS가 내년에 계약을 안하면 그자리를 베글리와 자일스가 채워야 합니다.

WCS를 그냥 잡고 갈수도있기때문에 WCS,베글리 번갈아가면서 써야겠죠. 굳이 3번으로 써야한다면 자일스가 맞겠죠. 슛이 되는선수라 볼핸들링만 더 좋아지면 가능은 할거같아요.

저스틴 잭슨.. 아니면 얼마전 투웨이 계약한 트로이 윌리엄스가 좋아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