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에 대한 가치 평가는 선수마다 달라지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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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1:16:35
커리 팬으로서 말씀드리면..
파이어날 수도 있지만..
르브론 팬분들께서는 준우승에 대한 가치도
존중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또한 예전에는 준우승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싶었지만..
15-16 커리 MVP 시기때 골스는
파이널 준우승에 그쳐 온갖 조롱을 받았죠.
그 이후 전 듀란트도 우승을 하고 싶어서
골스로 왔고 링을 가졌죠. 한편으로는
커탐듀로 다시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다른 맘으로는 듀란트가 와서 우승할 수 있었고
조롱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생각이 듭니다.
준우승의 가치는 선수에 따라 달라짐이 아니라
르브론이 또는 커리가 싫어서 조단이 최고여서
그런 게 아니라 준우승은 선수들 및 팬들 사이에서 인정 받기 어려운 잣대가 된거죠.
물론 번외로 커리는 우승했는데
이제 파엠의 숙제가 남았듯이
르브론도 서부에서 뚫고 파이널 올라가서
우승하면 더욱더 큰 인정 받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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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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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리,말론,유잉 생각해보면 준우승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정도죠. 르브론은 3회우승이라고만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