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3에 대한 마음을 좀 내려놓아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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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10:58:46
저의 최애 선수가 크리스폴인데요.
그동안 여러가지 부상도 잦았지만 어느정도의 클래스는 유지했었고
볼륨은 줄어도 지난시즌 2차 스탯도 봐줄만한 수준은 됐었는데 (PER 24.4 / WS48 0.265)
올시즌은 폼이 꺾인게 너무 눈에 보이네요.
기복도 훨씬 심해졌고요.
스티브 내쉬나 제이슨 키드 같은 포인트가드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도 클래스를 유지했었는데 (스탁턴은 논외로 하더라도)
혹시 폴이 몸 어딘가가 불편한 곳이 있다면 경기에 나오지 말고 회복과 치료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한 3시즌 정도는 그래도 왠만큼은 기량 보여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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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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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우리 나이로 30대 중반이죠. 언제 기량이 내려와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나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