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는 윈나우 팀이 아닙니다.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만...

르브론이 플옵 못나가는 상황 유망주 성장 바라보는 걸로 견딜 수 있을까요?

세 경기 연속으로 계속 접전이 펼쳐지니 팀내 유일한 맥스급 선수인 르브론의 출전시간 길어지는건 어쩔 수 없구요. 르브론이 있는데 플옵을 못가면 그건 그거대로 심하게 암울하죠. 이런팀에 누가 FA로 올려고 하겠어요. 올시즌은 어떻게든 플옵은 무조건 노려야 됩니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습니다. 플옵 맛은 봐둬야 우승을 기약할겁니다. 플옵은 무조건 가야돼요

윈나우가 아니라는게 당장 우승을 노리는 팀이 아니라는 거지 플옵 못 나가도 상관없다는 아닙니다.

저 거대 마켓 LA가 계속 플옵을 못 나가다 릅을 데려왔는데도 플옵을 못 나간다? 어우 저 지역 언론들이 가만 있을까요..

내년과 내후년을 바라보기위해 세계 최고의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그럼 르브론이 한 살이라도 더 먹기전에 적어도 플옵무대 경험이라도 해야, 어린 선수들 경험치라도 먹이지.. 윈나우가 아니니 플옵도 못가도 되는건 아닙니다. 미첼, 시몬스, 엠비드는 이미 플옵을 경험하면서 비판도 많이 받으면서 경험이라도 했지, 랄의 어린 선수들은 정규시즌만 경험했죠. 르브론이 한살이도 어릴때 적어도 플옵정도는 나가줘야 내년이든 내 후년이든 희망이 조금이라도 생깁니다.

이번 시즌 르브론 있는데 플옵 못가면 아무도 lal 안올겁니다 르브론의 폼과 팀으로써 좋은 모습 다 보여주면서 무조건 플옵가야됩니다

지금 시즌보면 분명 윈나우는 아니라지만 플옵경험치도 먹여줘야하는 시즌이라고 봅니다

플옵올리는게 슈퍼스타의 역할입니다.
시즌 초반이니까 몸관리 해줄 필요도 없는것 같고, 최고연봉자에 파워랭킹 1위 선수인데 시즌 후반이 되서 영건들이 기량이 좀 늘때까지는 버텨줘야죠.

전혀 아니에요. 우승을 노리는건 솔직히 불가능하겠지만, 플옵 욕심을 버리라는건 말도 안됩니다.

레이커스로써는 올해 어떻게든 좋은 경기력으로 르브론이 건재함+유망주들의 성장을 보여줘야 하고, 그래서 르브론과 같이 짝을 맞출 스타급 선수 영입을 해서 내년, 내후년에 대권을 노리는 식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여기에서 플옵을 못간다..? 그러면 더 암울해질 뿐이죠. 리그 가치 1위선수를 데리고 있는데 플옵에 못가면 그건 정말로 망신입니다.

르브론 영입하고 플옵도 못나갔을때 과연 스타급 FA가 랄에 올까요?

최소 플옵은 가야 FA들도 우승 가능성을 보고 랄행을 고려할것 같아서요

그리고 르브론 나이가 지금 노장중에 노장이죠

시즌 초라 아직 몸이 안풀렸다고 믿고 싶은데 지금 폼이 일시적인게 아니라 노쇠화 증후라면 문제가 매우 심각해집니다

노쇠화로 무너지기 시작하면 그냥 폼이 훅 가버리니까요

작년 폼을 보고 계약한건데 최소 작년 르브론의 경기력이 3년은 가줘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르브론이 시간이 없습니다 이젠 

윈나우가 아니라는건 우승이 아니라는거지 올해 플옵 못가면 망한거라고 봐야죠.

플옵 진출도 못하는 팀에 우승을 노리는 슈퍼스타들이 합류하려고 할까요?

마이애미,클블 빅3 만들어질때야 동부에서 르브론이랑 함께하면 파이널까지는 당연히 가겠구나 생각해서 우승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했을텐데

플옵 탈락하면 르브론도 이제 별로인가? 하는 에이스에 대한 의구심부터 시작해서 우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터라 반지를 노리고 팀을 이적하는 슈퍼스타들은 합류하기가 쉽지 않죠

우승까진 아니더라도 르브론 있을 때 고기맛좀 보게 해줘야..

나중에 지금 코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겠죠.

괜히 랄에서 4년에 1억5천을 쓰는게 아닙니다. 돈값은 해야죠. 1년 쉴꺼면 영입을 왜했겠습니까

글쎄여 인사이드 진 이 상태로 플레이오프 노리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여? 인사이드 보드 장악력은 서부에서도 꼴지에 수렴할텐데... 오늘 중요한 4쿼터 상황에서 알드리지를 막을 방법은 파울 밖에는 없었죠

프리시즌의 문제점이 여실히 시즌에 들어나고 있죠. 그렇다고 벤치 경쟁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센터진 보강없이는 서부에서 8강안에 들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프리시즌 때 르브론 팬분들이 서부 LAL 3강 예측하고 막 그러실때 좀 많이 지켜봐야 한다고 댓글 달고 그랬는데, 역시 이렇게 돌아가네요

거기에 시즌시작 전부터 지적받았던 문제들이 이번시즌내내 문제가 될거같아 걱정인거죠. 인사이드,3점,겹치는 롤 등등 르브론 빼고 제대로된 전력보강이 없었던것도 문제였죠. 원래부터 플옵막차 수준이 맞았습니다. 너무 낙관적으로 봤던 분들은 르브론 하나만 봤던거구요


일단 플옵못가면 첫번째 문제가 르브론이 비판을 피할수 없다는거죠. 르브론한테 기대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서부에서 플옵조차 못가면 그동안 동부에서뛰었던 좋은팀에서 뛰었던 르브론에 대한 평가절하가 생길겁니다. 물론 르브론이 플옵만 가도 인정해야겠지만요.

두번째문제는 빅마켓이지만 르브론 있어도 팀이 플옵못가면 기대감이 매우 떨어집니다. FA빅네임들의 1순위가 레이커스가 아닐수도 있어지는거죠. 당장 올해도 빅네임은 르브론 단 한명만 데려왔습니다 빅마켓이 전부는 아니라는거죠.

제가 생각하기엔 애초에 플옵막차 수준이 맞는 전력이지만 그래도 플옵을 못간다면 르브론이든 레이커스든 절대 좋은상황은 아니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