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잔은 참 아쉽네요..

네네..그렇죠 아직 감독님이 있죠~  제 아이디처럼 어빙이 다음시즌에 샌안에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4쿼 승부처에서 메이드가 안 되어서 아쉬웠다 정도? 근데 그건 윌리엄스가 잘한 것 같아서 

드로잔 오늘 되게 잘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려서 하나만 적겠습니다!

글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안좋게말하면 소위 '우승 만능주의자'에 가깝습니다

드로잔의 토론토가 항상 클리블랜드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걸 보면서 아 이선수가 1옵션으로는 파이널은 못가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갑자기 제가 응원하는 팀의 에이스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파이널에 못가는 팀이더라도 샌안을 응원하겠지만, 저번시즌에는 카와이만 돌아온다면 우리도 컨텐더야! 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시즌은 훨씬 솔리드한 팀이 되었지만 우승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아예 없어져 버린 느낌이라서...

제가 드로잔을 처음부터 좀 부정적으로봐서 계속 안좋게만 보는거일수도 있겠네요~ 담 게임부터는 좋게 좋게 생각해보려구요

바꿔 생각하면  아예 없는 사람이였잖아요  카와이는

없는 살림에 매경기 20점 ~ 25점 넣을수있는 드로잔 추가 된건데  엄청난거지 않습니까

네 그래서 훨씬 솔리드한 팀이 되었다고 윗댓글에 적어놨습니다. 정규시즌 순위는 드로잔과 함함께라면 더 오를 수 있겠죠.

 제가 말했듯이 제 기준에서 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이었던 샌안(슈퍼스타 카와이가 있을 때)에서 서부 컨파 2라운드 정도가 max로 보이는 팀으로 바뀐 것이 아쉽다는 겁니다.

근데 전 오히려 카와이-알드보다 드로잔-알드가 호흡이나 궁합이 더 괜찮다고 봐서요. 이번 시즌에 얼마나 팀에 적응하냐에 따라 충분히 상위시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