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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가 역대 선수중 승률 1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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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1 00:52:29

최소 400경기 이상 뛴 선수중에
1위. 카와이 레너드 313승 96패 (.765)
2위. 매직 존슨 670승 236패 (.740)
3위. 래리 버드 660승 237패 (.736)

레너드가 진짜 생각했던거 보다 더 대단한 선수인거 같습니다. 레전드들 소환하네요.

참고로 찾아본 선수들..
GOAT 706승 366패 (.659)
르브롱 761승 383패 (.665)
듀랭이 476승 297패 (.616)
커리 412승 215패 (.657)
코비 836승 510패 (.621)
던컨 1001승 391패 (.719)
샤크 819승 388패 (.679)

부상이랑 멘탈 관리만 꾸준히 된다면 앞으로 카와이의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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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0-21 00:55:37

조던이 생각보다 많이 낮네요

당연히 7할은 넘길줄 알았는데

WR
2018-10-21 00:57:10

워싱턴 2시즌간 좀 까드셨죠. 이래저래

2018-10-21 00:59:46

이리보니 샌안이 진짜 승률은 깡패네요

혼자 7할에 1천승 넘어가...궁금한데 마누랑 저는 얼만가요?

2018-10-21 01:19:52

초반에 약팀에서 드래프트된만큼 처음부터 최상위 성적 내던 샌안/레이커스(매직) 등에 비해 초반 성적에서 깎아먹은것도 있을거에요

2018-10-21 00:57:31

여태 100패도 안한게 엽기적이네요

샌안이 그만큼 비정상인거겠지만요

2018-10-21 04:06:43

프라임타임 전력의 팀의 승패를 따지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14-15시즌 부터 골스를 맡은 커의 승패 / 승률은 267승 63패 .809 입니다..

2018-10-21 00:59:06

토론토도 아직 강팀이고 홈승률도 작년에 매우 좋았기에 레너드의 저 승률 더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

2018-10-21 00:59:27

저는 개인적으로 위의 수치를 보니까 르브론과 듀란트가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를 새삼느끼네요. 솔직히 10년뒤에 오클과 클블을... 안타깝지만 누가 위닝팀으로 기억할까요? 그런대 역대급이라니...(물론 함께했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함께 했었다는것을 기억합니다. 결코 팀 폄하는 아닙니다)

2018-10-21 01:01:17

이 지표는 기량 만개전 루키나 스포모어 시절부터 이미 승률이 보장된 팀의 데뷔한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와이의 경우 모수가 비교 선수들 대비 상대적으로 적기에 글쓰신 분의 말씀대로 앞으로의 관리나 유지가 관건이겠네요.

WR
2018-10-21 01:06:35

일리있는 말씀입니다만 카와이 데뷔 시즌 때 던컨은 이미 35세였어요. 오히려 던컨 1000승에 카와이가 기여한바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8-10-21 01:26:16

카와이의 기여도를 펌하하는 뜻이 아닙니다. 검색해보니 르브론은 데뷔해서 전 시즌 대비 18승을 더 올렸지만 42%, 조던은 데뷔 전 시즌대비 11승을 올렸지만 시즌은 46%의 승률로 마감했네요. 반면 카와이나 늘 플옵 컨텐츠였으나 제독 부상으로 드렙된 던컨같은 케이스가 올려주신 자료에선 분명히 이득을 본 부분이 있습니다.

2018-10-21 01:33:36

근데 레너드 데뷔 이후에고 던옹은 퍼스트 써드를 받았죠.
또한 파커는 11부터 14까디 3연속 세컨 가드였구요.
레너드가 있어서 물론 기여를 많이 했지만 빅3 다음이였고 파엠 이후에야 팀의 간판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우승이후부터 파커가 노쇠화가 좀 이르게 왔고 던컨도 우승 이후 마지막으로 불태우면서 레너드에게 넘겨 주고 다음시즌 은퇴했죠.
즉 레너드가 팀의 간판이 된건 빠르게 잡으면 우승이후 14시즌 부터고 사실상 루키 계약이 끝나는 15부터가 레너드 era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이 기간동안에 지대한 공헌을 하긴 했지만 타 역대급선수들에 비하면 개인 성적은 조촐하지만 팀 성적은 본인이 한것레 비해 많이 좋긴 하죠.

WR
2018-10-21 01:37:32

파커가 세컨이 3번이나 있었군요 몰랐네요

2018-10-21 10:40:32

카와이가 기량만개 한 시점은 던컨 은퇴할 즈음입니다.

 

그 이전 승률은 카와이가 기존 빅3의 덕을 온전히 받은거라고 봅니다. 

2018-10-21 01:16:06

당연히 던컨의 승리에 카와이가 기여한 바가 크나, 같이 비교되는 듀란트, 르브론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좋은 친정팀을 만났죠. 저 선수들 간에 저 승률 차이 조금으로 그 위대함이나 평가가 바뀌지야 않지만요

2018-10-21 01:02:03

버드 매직은 진짜 저런 기록에서도 라이벌이네요

2018-10-21 01:13:48

MJ는 마흔에 워싱턴복귀하고 나서 많이 까먹어서 그런가요?

생각보다 많이 낮네요.

2018-10-21 01:17:22

압둘자바 있는 레이커스에서 데뷔한 매직도 그렇고, 버드는 아예 데뷔하자마자 mvp급 선수로 발돋움해 버렸고, 카와이는 데뷔를 당대 최강의 프랜차이즈에서 했죠. 이번 시즌 토론토도 승률 70퍼 정도는 찍을거 같아요

2018-10-21 01:17:28

던컨의 위엄..1000승 넘기면서
7할이라니

2018-10-21 01:17:31

대단한 기록이긴 하네요

팀빨이다 뭐다 말이 있어도 카와이가 있었기에 그 승률도 가능했다고 생각이 들고

부상만 없으면 올해 mvp 거머쥘 확률이 제일 높은 선수라 생각되네요

2018-10-21 02:52:59

운의 영향이 큰 기록이라고 생각해요. 데뷔부터 팀이 강해야한다가 가장 큰 종속 요인이라 생각해서. 

카와이의 역할도 있었겠지만 이 기록은 샌안의 위엄으로 보입니다. 

신분은 다르지만 이 계열 끝판왕은 스티브 커라고 생각해요. 감독 데뷔하고 4년 +2게임 치른 현재

승률 .809 입니다. 우승반지가 3개죠.  

커 역시도 전력의 영향을 받았겠지만 팀의 승패에 대해선 감독이 선수의 케이스보다 더 직접적으로 책임을 진다 생각합니다. 감독은 승률과 반지만큼 더 직접적으로 평가할 잣대가 없으니까요. 선수들이야 개인수상도 있고 개인 기록도 있으니..

2018-10-21 03:51:16

표하나 첨부합니다. 데뷔년도 승패/승률 - 직전연도 승수 변동 - 데뷔년도WS / 신인왕여부 / 픽순위

그리고 매직의 경우 데뷔년도 파엠을 표기했고, tr은 픽순위 행사팀과 데뷔팀이 다른 트레이드 케이스를 표시한겁니다.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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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표하나로 명확하게 가부여부를 판별할 수는 없을 겁니다.

카와이도 분명 데뷔때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인왕을 받았던 르브론/듀란트보다

WS가 데뷔때부터 높아서 충분히 활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WS특성상 승률이 높은팀에 가산점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고, 

같은 비교 대상이 된, 조던/매직/버드/던컨/샤크 처럼 데뷔부터 홀로 팀을 이끈 케이스와는

차이가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이들은 WS측면에서도 높고 직전년도에 비해 팀승수를

10승이상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이건 르브론도 동일)

 

다만 1~3픽에 해당하는 선수는 직전해 탱킹이슈역시 고려해서 봐야할 것입니다.

데뷔 때부터 소년가장으로 분투하며 팀을 이끈선수들을 단순히 승률만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카와이의 케이스는 데뷔때부터 강팀이었던 매직/버드/팀던컨의 케이스와 비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글에서 매직과 버드가 2-3위이기도합니다. 던컨역시 7할이 넘구요. 

(팀던컨의 샌안은 직전해 매우 낮은 승수를 올렸으나, 이는 불운한 부상이 겹쳤고, 이를 틈타 탱킹한 케이스로 보아 팀 전력이 약하다고 생각치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들은 데뷔때부터 팀의 기둥으로써 팀을 승자의 자리로 이끈 선수들입니다.  

 

그러니 카와이가 현재까지 뛰면서 팀의 승리를 이끈것에 기여함은 인정할만하나, 그 결과값을 이런방식으로 도출해서 레전드들과 비교하는 것은 그리 적합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WR
Updated at 2018-10-21 04:18:18

본문에 기록 가져 오면서 제가 나열된 레전드들보다 카와이가 더 위대하다는 이야기를 한것도 아니고, 그저 이런 기록이 있는걸 보니 카와이가 생각보다 더 대단한것 같다는 의견을 남긴것 뿐인데 무슨 적합한 방식이 아니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위에 400경기로 잘라서 1,2,3위 기록은 오늘 보스턴vs토론토 ESPN 전국중계에서 방송사가 자료화면으로 쓴걸 보고 가져온거고, 나머지 레전드들은 그냥 궁금해서 찾아본거 뿐입니다. 무슨 현역 선수 얘기하면서 레전드들에 대해 조금만 언급해도 불같이 달려드시느 분들이 많네요. 이 글은 그들과 레너드를 비교해서 누가 우위에 있다는 걸 말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감히 레너드가 현재까지 커리어로 감히 낄 자리도 아니구요.

Updated at 2018-10-21 04:44:56
기록은 기록입니다. 
본 글 내용 역시 어떤 특정 기록을 찾아보고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다만 여러 해에 걸친 팀의 승률을 직접적으로 선수의 업적으로 직접 연결하는 기록을 일반적으로 언급하진 않습니다.

제가 쓴 댓글은 본글 내용을 보고, 보정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레전드들 일 수록 보통 픽순위가 높고, 픽순위가 높은 선수들이 드래프트 된 팀의 전력은 보통 매우 좋지 못합니다. 이 가설을 기반으로 해당선수들이 드래프트된 직전해와 첫 해의 팀성적을 찾아봤습니다.

또한  선수의 기량 에이징 커브는 수년 후부터 발휘되기 시작하고, 그 전까지 팀의 주축은 다른 선수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수가 팀에 어느정도 역량인지 파악하고자 데뷔년도 WS를 찾아봤습니다. 여러해기록을 같이 언급하면 좋겠지만 조사시간도 있으니 제 나름대로는 타협을 한 셈입니다. 여기에서 매직과 버드 던컨과 샥 그리고 조던은 다른수치를 명백히 다른 WS를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내린 문장은 제 나름대로 본글기록에 대해서 가설을 새우고 데이터를 찾아보고 해석하고 내린 결론에 불과합니다. 
미리 답을 내려놓고 쓴 내용은 아닙니다. 

기록을 보고 레전드들의 기록에 이름올린것에 대한 감흥을 말씀하신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생각엔 이름이 같이 올라같다고해서 그 기록을 그대로 평가하는건 정확한 해석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의 경우엔 본글내용에서 인과적으로 연결되는 내용은 아닌거 같구요. 

딱히 카와이 개인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기록을 보고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내린 결론에 불과합니다.
2018-10-21 04:29:40

버드 같은 경우는 데뷔 전 팀이 하위권팀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저 셋중에 저 스탯이 가장 의미있는 선수라 생각이 듭니다.

Updated at 2018-10-21 06:27:33

카와이는 대단하고 앞으로 더 대단해질수도 있을 선수지만 저 기록자체는 이런 생각을 뒷받침하기에 좋은 의미있는 기록이라 생각되지 않네요. 위에 좋은 근거를 제시한 댓글도 있구요.

2018-10-21 09:06:12

이 기록으로보면 카와이는 현재 ING이니까 역대급으로 대단하지만 아직 두고 봐야겠고.. 던컨이 왕이네요~! 1000승을 하면서 7할 이상 승률이라니.. 던컨이 출전하면 그 경기는 이기겠다..는 믿음을 주었겠어요. 팬들에게..

2018-10-21 09:16:28

카와이가 데뷔 때부터 에이스 노릇 하면서 팀을 강팀의 반열에 올려놓은게 아니라서...

Updated at 2018-10-21 09:54:14

이건 사실 샌안의 위엄이죠.. 카와이의 위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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